지난 1월 애플이 처음 아이패드를 공개 한 후 2주만에 iSuppli는 아이패드의 제조 원가를 예상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16GB Wi-Fi 모델의 제조 원가는 $219로 책정 했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가격은 $499 입니다.)
제조 원가에는 연구개발, 광고, 라이선스 등의 부가 비용들을 포함하지 않았음에도 애플은 꽤 괜찮은 마진을 남긴다고 했었는데요...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매하고 바로 iSuppli는 아이패드를 분해 했습니다. 그리고 제조 원가를 다시 공개했는데 $40 인상된 약 $260의 제조 원가가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iSuppli가 아이패드를 분해해 봤더니 예상 했던것 보다는 9.7인치의 LCD를 가동시키는데 더 많은 반도체 칩이 포함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아이패드의 터치 스크린을 작동 시키기 위해서 3개의 칩을 넣었다고 합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이패드에 장착한 터치 스크린의 가격도 $15 인상된 $95이라고 합니다. (구성품 중에서 가장 비싼 부품입니다.)
몇일전 iSuppli는 아이패드의 예상 판매량도 공개를 했었는데 2011년이 되면 최대 2천만대 이상의 아이패드가 누적 판매될걸로 예상 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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