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 판매를 6일 앞둔 현재... 아이폰 4를 구입하기 위해 벌써 텐트를 치고 줄을 서고 있는 청년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Justin Wagoner라는 미 Dallas, Texas에 사는 청년인데 미국 전역에서 최초로 아이폰 4를 사기위해 줄을 선 사람이라고 DallasNews.com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이 청년이 벌써부터 아이폰 4를 사기위해 캠핑을 하는 이유를 물어봤더니 이렇게 대답 했다고 합니다.
"아마 어떤 사람들을 절 미친놈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애플의 팬입니다. 전 아마도 당신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애플 팬일것입니다. 전 2008년도에 아이폰 3G가 판매 됐을때 이곳의 첫번째 손님이었습니다.
보통은 판매 시작 전날 나와 캠핑을 하면서 줄을 서는데 현재 '발작 장애 (seizure disorder)'를 가지고 있어 일을 하지 않고 있고 또한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한주동안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자 결심하고 나왔습니다.
물론 전 아이폰 4를 예약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렸듯이 지금 하고 있는짓은 재미있는 경험을 위해서 입니다.
전 지난 10년간 여행이나 휴가를 가져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한주간 재미있는 캠핑 여행을 간다 생각하고 여기에 나왔습니다.
전 모든걸 다 해결할 수 있는 이곳에 캠프를 차렸고 심지어 무더운 택사스 여름 날씨도 견딜 수 있을만큼 최상의 조건입니다.
텐트안에는 잘 수 있는 침구류와, 의자 그리고 얼음이 담겨있는 백에 마실것과 음식들이 있습니다. 또한 애플 스토어 직원들이 그동안 절 왕처럼 정말 잘 대해주었습니다. 전 전기가 필요한 제품들을 위해 길다란 파워 코드도 준비를 했고 애플 스토어 뒷쪽에 가면 이동식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 드렸듯이 전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랑 어울리길 원하시는 분은 오세요~ 즐겨봅시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는군요 ^^
위 사진은 정말 Wagoner군이 애플 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V"를 하고 있네요~)
Wagoner군은 열심히 지내고 있는 상황을 업데이트 할거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현재 랩탑이 없기 때문에 애플 스토어가 오픈하는 시간에만 요렇게 들어와서 사진을 올릴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고 또한 자기를 이어 다른 캠퍼가 오게 되던지 아님 아이폰 4를 사기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면 사진을 찍어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아이폰 4는 미국에서 6월 24일날 판매를 시작합니다.
참 재미있는 청년이네요 ;;; 혹시라도 이친구가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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