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10. 6. 29. 00:12

애플이 오늘 공식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아이폰 4는 3일만에 170만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CEO인 Steve Jobs는 "이번 아이폰 4 발매 판매량은 애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판매량이며, 물량 부족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소비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지난 토요일 애플의 세번째 회계분기가 끝났습니다. 어제 일요일부터 9월 말까지 애플의 네번째 회계분기가 시작되며 아이폰 4의 판매량은 3분기와 4분기로 살짝 나뉠걸로 보입니다. (참고로 애플의 회계분기는 10월부터 시작합니다.)
애플의 3분기 실적도 굉장할듯 보입니다.

iPhone 3GS와 iPhone 3G는 처음 발매한 주말에 모두 100만대를 넘겼었고... 오리지널 iPhone은 100만대를 넘기는데 74일이 걸렸습니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 4를 미국 외 4개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에 판매하고 있으며 7월 말경에 총 18개(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홍콩,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버그,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그리고  스웨덴)국에 추가로 발매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대단하네요... 올해 애플의 실적이 궁금해 집니다.



참고: apple.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