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012. 4. 14. 00:17

폭스콘 공장에서 아이패드를 조립하고 있는 직원 (Rob Schmitz/Marketplace)

공영 라디오 방송인 Marketplace는 최근 중국의 폭스콘 공장에 다녀온 Rob Schmitz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패드가 어떻게 조립되고 테스트 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조립라인의 직원들은 재미없고 지겨운 일을 매일같이 기계처럼 하고는 있지만 폭스콘은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직원들의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아이패드가 어떻게 조립되고 테스트 되는지 보여줍니다.


아침 7시 직원들이 출근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현재 폭스콘에는 약 50만명의 직원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숫자네요~ ) 평균 직원들의 나이는 18세 ~ 25세 사이라고 합니다. 그중 99%의 직원들은 다른 지역에서 돈을 벌기위해 왔다고 하네요.

하루에도 몇백명씩 직업을 구하기 위해 폭스콘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수천만대의 아이패드가 이 많은 직원들의 손을 거쳐 탄생하고 있네요. 기계화된 부분들도 있지만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제작이 된다니 놀랍네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