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 Mac2012. 5. 14. 14:41


아직 발매되지 않은 2012년 맥북 프로(MacBook Pro)와 아이맥(iMac) 벤치마크 결과


조금전 MacRumors.com에 올라온 포스팅글 입니다.

MacRumors 포럼에 새로운 두개의 벤치마크 결과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Geekbench 데이터 베이스에서 가져온듯한 결과라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 결과는 최근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는 루머가 많았던 맥북프로 (MacBook Pro)의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모델은 MacBook Pro 9,1로 나와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MacBook Pro 8.x 입니다.

새로운 맥북프로는 인텔의 최신 CPU인 아이비(Ivy) 브릿지를 사용한 Core i7-3820QM 쿼드코어 시피유를 장착하고 2.7GHz의 클럭 속도를 보여줍니다. 


미공개된 맥북 프로의 벤치마크 스코어는 12,262점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10,500점보다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모델은 Core i7-2860QM 시피유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시피유외 마더보드의 식별자는 지난 2월 OS X Mountain Lion이 공개 되었을때 리스트에 올라갔던 이름이라고 합니다.

Geekbench가 사용한 테스트 제품에는 OS X Mountain Lion build 10A211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최신버전보다 더 최신 버전이네요)

(최신 버전은 지난 5월2일에 개발자들에게 공개된 12A193i 입니다.)



자 아이맥(iMac)을 보실까요?

아이맥 테스트 모델은 iMac 13,2로 27인치 모델인걸로 보여집니다. 아이맥 또한 인텔의 아이비 브릿지 시피유 Core i7-3770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고 스코어는 12,183점을 받았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 (Core i7-2600)의 점수 11,500점보다 약간 높은 스코어입니다.



MacBook Pro 9,1 그리고 iMac 13,1 모두 지난 2월 OS X Mountain Lion이 처음 공개 되었을때 보여졌던 메인보드 식별자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 벤치마크 스코어에 대해 가짜일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출시 되지 않은 제품의 내용이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OS X의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조금더 포럼의 상황을 지켜보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벤치결과가 나온걸 보면 조만간에 업데이트가 있을 수도 있을것 같고... 아니면 새 모델을 기다리는 사람이 현재 발매되어 있는 아이비브릿지를 사용한 PC를 가지고 테스트한 스코어를 임의적으로 만들어 냈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새로운 소식 나오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