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 Mac2009. 6. 27. 02:37


Wall Street Journal의 Personal Technology 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Walt Mossberg씨가 기고한 글에 의하면 New MacBook Pro의 베터리 성능이 대단하다고 밝혔습니다.
무선 인터넷과 하드 디스크를 계속 돌리고 LCD 화면을 최대밝기로 해놓고 전력 관리를 off로 해놓은 상태인 휴대용 노트북의 최악의 상태로 테스트를 한 결과 MacBook Pro 13''는 5시간을 조금 못미치는 베터리 사용시간이 나왔고... MacBook Pro 15''는  5시간 21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만약 일반 사용자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을 구축했을때 애플이 밝힌 7시간 이상으로 베터리를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이건 wi-fi를 켜고 웹 서핑을 했을 경우를 포함한 시간입니다.)

그는 Laptop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중 전체 5%정도 밖에 되지 않는 사람들이 추가적인 배터리를 구매했다고 합니다.
(위 수치는 미국 NPD group에서 미국 사람들을 상대로 리서치를 한 수치입니다.) (제 생각에는 대한민국의 유져들도 크게 다르지 않는 수치를 보일꺼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추가적인 베터리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를 만드는 회사들이 베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제품들을 디자인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같은경우는 이번 MacBook line-up에서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없지만 교체를 위해 들어가는 필요없는 공간을 활용해서 배터리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 시켰죠... 또한 충전 사이클 시간도 보편적인 배터리의 330사이클보다 3배많은 1,000회를 할 수 있다고 공개를 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 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장기적으로 생각했을때 이득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7시간 이상 비행을 한다던지 추가적인 배터리가 필요한 상황이 올 수도 있지만... 기업이 타켓으로 삼는 소비자들은 일반적인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애플의 선택은 괜찮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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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