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미 전자기기 최대 소매업체인 Best Buy의 CEO 'Brian Dunn'이 말하기를 애플 아이패드가 공개 된 후 아이패드가 노트북 컴퓨터 시장을 50%까지 잠식했다고 합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미국 시장에서 매달 노트북의 판매 증가량이 아이패드가 공개 되고, 발매 된 후부터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가 결국 지난달에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 했습니다.
과연 올해 Holiday Season인 11월 12월에 어떠한 판매량을 기록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의 하락세라면 작년에 비교해서 증가율은 많이 떨어질것으로 보여지네요.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것 같고... 아무래도 많은 스마트폰들이 공개되면서 노트북의 위치를 조금씩 잠식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옮겨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조만간에 그 이동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쪽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출처: macrum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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