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CEO,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제공한일을 가장 후회
AT&T CEO, Randall Stephenson이 그동안 AT&T를 경영하며 후회하는일이 딱 한가지 있는데 그건 바로 고객들에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했던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AT&T는 애플과 독점으로 아이폰을 공급했던 통신사로 2007년부터 많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처음 아이폰을 판매하면서 함께 내놓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30만 내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신규 고객이 무제한 요금을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무제한 요금제는 없어졌고... 기존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들은 계속 해서 유지를 할 수 있죠. 가격은 $30로 동일 합니다.
이제는 아이폰이 다른 통신사에서도 제공이 되고 있고 버라이즌과 스프린트가 판매에 들어가면서 AT&T의 수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이폰 4 안테나 게이트 사건때 스티브 잡스의 신경을 건들여 독점을 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Stephenson은 또한 애플의 iMessage와 Skype가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망치고 있다고 하면서 iMessage가 자사의 문자 서비스 이윤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불평(?)을 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AT&T가 애플에 불평을 하고는 있지만 아이폰이 벌어주는 돈이 굉장합니다.
AT&T의 지난 분기 매출액은 290억달러로 그중 35.8억달러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그중 60%가 아이폰 유져로부터 왔다고 하는군요.
출처: Macrum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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