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13.11.08 트위터(Twitter) 주식 상장 - 상장 하자마자 77%이상 상승중
  2. 2012.06.05 그루폰(Groupon) 시가총액 구글(Google)이 제시한 가격보다 낮아져
  3. 2012.05.21 페이스북 주식은 누가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who owns Facebook)?
  4. 2012.05.19 큰 IT 기업들 IPO때 투자했다면 지금 얼마나 벌었을까?
  5. 2012.05.19 페이스북(Facebook) 나스탁(NASDAQ)에 상장
  6. 2012.05.10 애플 주식 2015년말에는 주당 $2,000
  7. 2012.05.10 삼성전자, 스타트업 컴페니 mSpot 인수
  8. 2012.05.09 아마존(Amazon), 온라인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애플(Apple)을 넘어섬
  9. 2012.05.09 앵그리 버드(Angry Birds) - 라이센스 매출, 전체 매출액의 30% 차지
  10. 2012.05.09 애플 포츈 500대 기업 리스트중 17위로 껑충 뛰어오름
  11. 2012.05.08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의 재산, 야후의 기업가치보다 65억달러 많아질 전망
  12. 2012.05.06 스프린트(Sprint) CEO, 보너스로 받은 3.25백만 달러 회사에 돌려줘
  13. 2012.05.05 AT&T CEO,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제공한일을 가장 후회
  14. 2012.05.04 링크드인 1분기 실적 애널리스트 전망치보다 높아
  15. 2012.05.04 애플과 삼성, 전체 휴대폰 제조업체의 총 영업이익의 99%를 차지
  16. 2012.05.04 Dell 회장의 의미 있는 트위터 글
  17. 2012.05.03 애플 차기 CEO로 언급되는 Scott Forstall 애플 주식 95% 매각
  18. 2012.04.27 아마존닷컴 실적발표 후 주가 폭등중
  19. 2012.04.10 인스타그램 CEO 4억달러 벌어들임
  20. 2012.04.10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10억에 인수
Business2013. 11. 8. 01:59


트위터(Twitter)가 미국시간으로 11월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을 했습니다. 

보통 Tech  기업들은 나스닥(NASDAQ)에 상장하는데 비해 트위터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을 했고 현재 주가는 77%가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공모가 $26에 상장을 했는데 현재 주당 $45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18일 페이스북(Facebook)이 상장했던 날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하락했었는데 트위터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트위터의 시가총액은 $246.3억 (우리돈 약 28조원)으로 굉장히 성공적인 상장을 한걸로 보입니다.


과연 이런 추세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트위터의 전망은 페이스북보단 밝지는 않습니다.)  첫날 분위기는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6. 5. 11:25


그루폰(Groupon) 시가총액 구글(Google)이 제시한 가격보다 낮아져


소셜 쿠폰 사이트인 그루폰의 시가 총액이 2010년 구글이 인수제의를 했을때 제시했던 금액인 $60억 (약 7조원)보다 낮아졌습니다.

어제 장마감은 -7.64% 하락한 $8.95로 마감을 했으며... 그루폰이 상장을 했을때보다 -65.27% 하락한 가격입니다.

현재 시가 총액은 $57.8억으로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루폰의 하락을 보면서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현재 실리콘벨리 IT 기업들에 거품이 많이 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식상장을 한 페이스북도 상장한지 2주밖에 안되었는데 공모가보다 30%가 하락해 있습니다. 

IT 기업들은 정확한 기업의 벨류를 측정하기가 다른 기업들보다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만큼 거품도 많이 생기는것 같고 투자하기도 힘든 종목들인것 같습니다.


확실히 검증이 된 애플이나 구글같은 기업들은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신생 기업들에 대한 거품론은 앞으로도 계속 될것 같습니다.

그루폰이나 페이스북의 선례로 앞으로 신생 밴처기업들의 기업공개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있을걸로 보여집니다.

그만큼 기업 평가에 대한 부분도 더 강화되어 지금보다는 더 정확한 기업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21. 01:40


페이스북 주식은 누가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who owns Facebook?)


지난주 금요일 (현지시간) 나스닥(NASDAQ)에 상장한 페이스북 주식...

역대 상장한 기업들중 가장 주식수가 많았었죠~!!


재미있는 사이트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현재 페이스북 주식 지분을 누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디테일하게 나열해 놓은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도메인 명도 whoownsfacebook.com 입니다. (Who owns Facebook) ^^


역시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가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28.2%네요!


그 외에 많은 인물들과 회사들이 페이스북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 나왔던 쌍둥이 형제들도 아직 주식을 가지고 있네요~ (지분율은 얼마 안되지만...)


Divya Narendra씨는 지분을 0.022% 밖에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가치는 $18.7million (약 218억8천만원)이나 되네요!!


한번 쭉~ 둘러보세요

whoownsfacebook.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19. 02:40


큰 IT 기업들 IPO때 투자했다면 지금 얼마나 벌었을까?


오늘 페이스북의 상장으로 페이스북 관련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Yahoo Finance 섹션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다뤘네요~!

메이져 IT 회사들 처음 주식 상장했을때 $1,000을 가지고 당시 공모가로 주식을 샀다면 현재 얼마나 값어치를 할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라클(Orac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시스코(Cisco), 애플(Apple) 그리고 구글(Google)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시 공모가로 구입한 주식을 수량을 지난 수요일 장 마감가로 곱했을때 나오는 가격입니다. 

중간에 주식 분할 내용까지 모두 포함한 내용이라고 하네요.


오라클은 572배, 마이크로소프트는 410배, 시스코는 267배, 애플은 199배 그리고 구글은 약 7배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네요.

구글을 제외한 다른 기업들이 20년도 훨씬 넘은 시기에 주식 상장을 했기 때문에 돈의 가치를 따져보면 수치는 많이 달라질 것 같네요.

구글만 유일하게 주식 분할이 없었습니다.


재미있는 자료네요. 생각보다 애플이 적네요... 지금 한창 주가가 잘 나가고 있는데...


출처: yahoo.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19. 01:11


Facebook, NASDAQ에 상장

5월18일 (현지시간) 장이 열리기 직전 페이스북이 IPO(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스닥(NASDAQ)에 상장 되었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나스탁에 상장 하는 장면으로 행복해하는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의 모습이네요.



공모가는 $38이었고... 현재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시가 약간 넘은 시간 현재 약 4.5% 오른 $39 후반입니다.

$40 전후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유럽발 안좋은 소식에 오늘 코스피는 -3.4% (62.78) 내린채 마감을 했고 현재 DOW도 하락폭은 낮지만 하락중에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상장이 유럽발 악재를 눌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올해 최대 관심사였던 페이스북의 주식 상장... 첫날은 아주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상장 후 주식가격이 두배가 넘은 링크드인(LinkedIn) 처럼 계속 성공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10. 15:36


애플주식 2015년말에는 주당 $2,000


개인 분석가인 Andy M. Zaky씨가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애플의 주식은 2015년말이 되면 주당 $2,000을 돌파할것으로 전망 했습니다.


애플의 주식은 아직도 저평가 되어있으며 애플의 괄목할만한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2015년말이되면 현재의 3배이상의 주식가격을 볼 수 있게 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포츈(Fortune)의 블로거인 Philip Elmer-DeWitt씨는 Andy M. Zaky씨의 지난 4년간의 애플 주식에 대한 전망이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보다 더 정확했다고 밝혔습니다. 


Zaky씨는 애플의 TTM (Trailing Twelve Months)를 토대로 지난 12개월간 애플의 재정적인 퍼포먼스를 봤을때 앞으로 3년간 주식가격이 3배이상 오를걸로 내다봤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재 애플의 TTM 가격은 $41.04로 현재 주식가격은 $569.18입니다. 2015년 4분기가 되는 시점에 애플의 대략적인 TTM 가격은 $145.96이 될 예정이며 같은 공식을 대입한 (14x P/E) 주식 가격은 주당 $2,043.44가 됩니다. 이때가 되면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달러 (우리돈 약 2300조원)가 될거라고 합니다.

Zaky씨는 쉽게 생각해서 위의 TTM을 아이폰 판매량이라 보면 된다고 합니다. 2013년 1분기에는 5천5백만대... 2014년 1분기에는 8천만대... 그렇게 2015년 1분기에는 1억1천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된다고 보면 쉽게 계산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 애플의 가장 큰 영업이익을 담당하는 부분이 아이폰입니다.)

출처: AppleInsider


현재 가격보다 3배 이상이라고 보면 좀 터무니 없는 가격이긴 하지만... 

애플이 지금같이 꾸준히 실적을 내준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애플의 지난 3년간 주가 변동입니다. $439.99 (340.58%)가 올랐습니다. 

지난 3년간 올랐던 수치를 앞으로 3년간 더 오른다고 봤을때 $1,938.24가 나옵니다. 이렇게만 본다면 완전히 터무니 없는 수치는 아니네요 ^^;

현재 애플은 중국시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아이폰이랑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제대로 오르기 시작하면 주당 $1,000은 금방 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이렇게 전망은 하는데 또 모르죠 언제 서브프라임같이 큰 경제위기가 와서 한번에 폭삭할지도...


아무튼 재미있는 전망이네요!


TTM이란?

TTM은 Trailing Twelve Months의 약자로 주로 금융쪽에서 현재 기업의 재정상태가 건강한지를 측정하는 측정법입니다. 보통 기업의 영업이익을 분기별로 나타내는데 분기만 봤을때는 정확한 기업의 재정 상태를 알수 없으니 1년단위로 측정을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좋은 실적을 내기 때문에 계산 방법은 1월부터 12월까지의 영업이익을 산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장 최근 분기의 실적 + 가장 최근의 연간 실적 - 12개월전 가장 최근 분기의 실적으로 계산합니다.

아래 예를 보시죠~!

3 months ended Mar 31, 200012 months ended Dec 31, 20003 months ended Mar 31, 200112 months trailing Mar 31, 2001
US$m
Revenue 1.0 10.0 4.0 13.0
Operating Profit 0.4 1.3 0.3 1.2
Net income 0.1 0.7 (0.2) 0.4

출처: wikipedia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10. 14:16


삼성전자, 스타트업 컴페니 mSpot 인수


삼성전자가 Mobile Entertainment StartupmSpot을 인수 했습니다. 인수 가격$8.8 million (약 100억원) 으로 알려졌습니다.

mSpot은 유저들인 모바일 기기와 웹 사이트를 통해 풀 버전 영화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회사는 소니, 디즈니, 파라마운트, NBC/유니버셜, 라이온스게이트, 워너, 이미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스크린 미디아 벤처와 손을 잡고 영화 렌탈 서비스를 유저들의 PC나 휴대폰에 제공해 왔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라 유저들은 한기기에서 영화를 보다 다른 기기로 옮겼을때 정지했던 부분부터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Spot은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음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저는 자기가 원하는 음악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해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판도라 라디오 (Pandora Radio)' 같은 라디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원하는 음악을 모아서 들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그동안 mSpot은 애플, 아마존, 구글 뮤직 같은 대형 회사들과 경쟁을 해왔으며 시장이 워낙 치열하기 때문에 이번 매각은 스타트업 회사로써는 좋은 결정이었다고 보여집니다. mSpot은 $2.3 million 펀드를 Trinity Ventures부터 받았었습니다.


삼성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기기들에 음악, 영화 그리고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인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컨텐츠 시장에서는 애플이나 아마존등에 밀리기 때문에 이렇게 스타트업 회사를 인수해서 있는 서비스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법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것보다 시간면이나 비용면에서 이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인수를 전체적으로 업계에서는 환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출처: techcrunch.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9. 23:32


아마존(Amazon)이 온라인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애플(Apple)을 넘어섬


태블렛 시장과 컨텐츠 시장에서 서로 라이벌 관계에 있는 아마존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아마존은 이번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사상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애플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아마존은 100점 만점에 89점을 받아 85점을 받은 애플을 넘어서 온라인 쇼핑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애플은 컴퓨터 & 가전제품 카테고리에서 Newegg, Best Buy, Dell 과 HP를 이기고 1위를 차지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0점만점에 78점을 기록했군요~!



리포트 전문보기


Forsee21,000명 가까이 되는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위 결과를 내놓았고 온라인 판매 매출 순위로 100대 기업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만족도 점수가 굉장히 높네요~!! 

두기업이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좋은 경쟁상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The Next Web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9. 10:46


앵그리버드 2011년 매출 - 라이센스 매출, 전체 매출액의 30% 차지


앵그리 버드 (Angry Birds)의 제작사인 로비오(Rovio)2011년도 매출액을 발표 했습니다. 

2011년도 앵그리버드의 매출은 $106.3 million (1211.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67.6 million (770.5억원)이었다고 합니다.

전체 매출중 캐릭터, 라이센스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나 된다고 합니다.

2011년에 앵그리버드는 6억4천8백만번 다운로드가 되었고 2억명이상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도에 로비오는 28명이었던 직원이 224명으로 늘어났고 현재 200여개의 라이센싱 파트너와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회사네요. 게임 하나로 이렇게 성장할 수 있다니...


출처 venturebeat.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9. 10:15

애플 포츈 500대 기업 리스트중 17위로 껑충 뛰어오름


일년에 한번씩 포츈(Fortune)미국 500대 기업을 매출액 순으로 선정해서 리스트를 발표하는데요...

어제 포츈은 2012년 500대 기업 순위를 발표 했습니다.



500대 기업 순위 보러가기~!


애플(Apple)은 2011년도보다 18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 했습니다. 

위 순위는 기업들의 2011년 (회계년도) 매출액을 기반으로 작성된 순위 입니다.

상위 랭킹에는 정유사, 금융사, 대형 유통회사, 자동차 회사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높은 기업 순위 20위 보러 가기


또한 애플은 영업이익 순위에도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엑손모빌과, 쉐브론 두개의 정유회사 다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영업이익 순위 4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했습니다.


애플의 2012년도 1 ~ 2 분기 (회계년도) 실적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내년도 포츈 500대 기업 순위에서 더 상승할걸로 보여집니다.


출처: CNNMoney (Fortune)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8. 01:13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의 재산, 야후의 기업가치보다 65억달러 많아질 전망

 

 IPO (기업 공개)가 약 열흘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

재미있는 기사가 The Next Web에 올라왔네요.

페이스북의 주식 상장을 앞두고 CEO인 Mark Zuckerberg의 재산이 얼만큼 증식 될지에 대한 내용들이 많은데...

현재 알려진 내용에 의하면 페이스북이 주식 상장을 하고 나면 저커버그의 재산은 250억달러 (28조 4천억원)이 될거라고 하는군요.

이 수치는 한때 페이스북을 인수하려고 노력했던 야후(Yahoo)의 기업가치185억달러보다 약 65억달러정도 많은 돈이라고 하는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야후는 지난 2006년 페이스북을 약 10억달러에 인수하려고 했었습니다. 

당시 페이스북의 사용자는 천만명정도였습니다. (현재는 8억명이 넘었죠?)

당시 페이스북을 인수하려고 여러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을때 나온 재미있는 일화가 두가지 있습니다.


스토리 I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이 중요한 회의를 하려고 했을때 페이스북 중역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중역들에게 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우리는 당신들과의 컨퍼런스콜을 아침 8시에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컨퍼런스콜에 꼭 참석해야하는 인물인, 우리회사의 창립자이며 CEO인 하버드 중퇴생 Mark Zuckerberg가 아침 8시에는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중역들은 그 말을 믿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스토리 II

한때 페이스북이 야후와 협상을 하고 있었는데... 협상이 길어져 주말까지 이어졌어야 했답니다. 당시 저커버그는...

'제 여자친구가 동네에 와서 전 주말동안 협상에 참여할 수 없을것 같네요~' 이렇게 이야기 했었다고 합니다. 

협상이 결렬 되긴 했지만 진행 됐었다 해도 저커버그의 휴대폰은 주말내내 꺼져 있었을거라고 하는군요...


이 협상이 결렬 되는 바람에... 페이스북은 이만큼 성장했던게 아닐까요?

아무튼 올해의 주식시장의 화두는 페이스북 IPO가 아닐까요? 

과연 주식 상중 후 기업가치가 얼마만큼 올라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 The Next Web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6. 01:55


사진 출처: phandroid.com


스프린트 (Sprint) CEO, 보너스로 받은 $3.25 million 회사에 돌려줘


미국 3대 메이져 통신사중 하나인 Sprint의 CEO Dan Hesse 씨가 주주들에게 이야기한 내용에 의하면...

그는 연간 보너스로 받은 $3.25 million (36억7천9백만원)을 회사에 돌려주고 그의 2012년도 연봉 또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2011년 iPhone 4S를 들여오면서 발생한 비용을 매꾸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스프린트는 2011년에 새로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애플과 손잡고 iPhone 4S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분기 1백5십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5.1% 상승하는 효과를 냈지만...

적자였던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는데는 역부족이었다고 합니다.

스프린트는 애플과 4년동안 155억달러치의 아이폰 구매 조건을 걸고 아이폰을 사들여왔다고 하는군요.

신규 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2005년도에 합병한 Nextel의 고객들의 이탈로 전체 가입자는 19만명 이상 줄었다고 합니다. 


헤세씨는 정확히 총 $3,250,830를 자진해서 회사에 돌려줄 예정이며 2012년도 인센티브 역시 2010년도 수준으로 맞출거라고 밝혔습니다.


AT&T와 Verizon의 두 공룡 업체를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스프린트가 고전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CEO가 솔선수범의 행동을 보여주는건 참 보기 좋네요. AT&T CEO와 비교가 좀 되는 부분입니다. 

(포스팅 글 참조 - AT&T CEO,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제공한일을 가장 후회)


출처: The Next Web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5. 08:46

AT&T CEO,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제공한일을 가장 후회


AT&T CEO, Randall Stephenson이 그동안 AT&T를 경영하며 후회하는일이 딱 한가지 있는데 그건 바로 고객들에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했던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AT&T는 애플과 독점으로 아이폰을 공급했던 통신사로 2007년부터 많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처음 아이폰을 판매하면서 함께 내놓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30만 내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신규 고객이 무제한 요금을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무제한 요금제는 없어졌고... 기존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들은 계속 해서 유지를 할 수 있죠. 가격은 $30로 동일 합니다.


이제는 아이폰이 다른 통신사에서도 제공이 되고 있고 버라이즌과 스프린트가 판매에 들어가면서 AT&T의 수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이폰 4 안테나 게이트 사건때 스티브 잡스의 신경을 건들여 독점을 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Stephenson은 또한 애플의 iMessageSkype가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망치고 있다고 하면서 iMessage가 자사의 문자 서비스 이윤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불평(?)을 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AT&T가 애플에 불평을 하고는 있지만 아이폰이 벌어주는 돈이 굉장합니다. 

AT&T의 지난 분기 매출액은 290억달러로 그중 35.8억달러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그중 60%아이폰 유져로부터 왔다고 하는군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4. 11:35


LinkedIn 2012년 1분기 실적 애널리스트 전망치보다 높아


프로페셔널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LinkedIn (링크드인)의 실적발표가 어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1분기 링크드인의 매출 실적은 $189 million으로 주당 수익이 $0.15 발생했습니다. 이 수치는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179 million을 상회 하는것이며 주당 수익도 $0.09을 상회 하는 실적입니다.

1년전 같은 분기보다 정확히 2배가 증가했습니다. (2011년 1분기에는 $94 million 이었습니다.)


2012년 2분기 매출은 $210 ~ $215 million을 예상하고 있고... 2012년 전체 매출은 약 $900 million (약 1조 180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적발표 이후 링크드인의 주식은 장외 거래에서 8%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LinkedIn은?

링크드인은 미국에서는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페셔널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입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듯 합니다.

2002년 12월에 설립이 되어 서비스는 2003년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2012년 2월 9일현재 1억5천만명의 가입 유져가 있으며 200여개가 넘는 국가의 사람들이 가입해서 사용중에 있다고 합니다.

2011년 1월 27일 IPO (주식 상장)을 했으며 상장 당시 $90정도 했던 주식은 현재 주당 $11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6.08%)

비슷한 시기에 IPO를 했던 Groupon (그루폰) (-60.51%)과 비교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해나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많은 미국 사이트들에서 LinkedIn API를 통해 이력서나 소셜 네트워크 정보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18일에 IPO가 예정되어 있는 Facebook과의 경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LinkedIn 분기 실적발표 전문


내용 참조: 위키피디아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4. 01:48


애플과 삼성, 전체 휴대폰 제조업체의 총 영업이익의 99%를 차지


AsymcoHorace Dediu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애플과 삼성의 합친 영업이익이 전체 휴대폰 제조업체의 총 영업이익의 99%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자료는 탑 8개의 휴대폰 제조 업체들의 2012년 1분기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애플은 2011년 4분기 75% 영업이익 점유율에서 73%로 살짝 떨어졌고...

삼성은 2011년 4분기 16% 영업이익 점유율에서 26%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위 두 기업을 제외한 유일한 영업이익을 낸 기업은 HTC로 1%의 영업이익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나머지 RIM, LG, Sony Ericsson, Motorola 그리고 Nokia는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냈다고 하네요.



위 차트를 보시면 지난 2년간 각 휴대폰 제조사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걸로 나타났습니다. (53억달러에서 144억달러로)

단가가 높은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한 이유겠죠...

그나저나 애플의 영업이익률은 대단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 Asymco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4. 00:38


Dell 회장의 의미있는 트위터 글

델 컴퓨터를 설립한 사람인 Michael Saul Dell 회장이 오늘 남긴 트위터 글입니다.

"28년전... 전 텍사스 주립대 1학년에 재학중이었고 기말고사 시험 공부하는 대신 $1,000을 가지고 델을 설립 했습니다."

델 회장은 2012년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순위 4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2012년 3월현재 그의 재산은 $155억 (17조5천억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8년전 $1,000로 시작한 청년이었는데... 대단하네요 ^^)


그는 텍사스 주립대에서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다가 학교를 중퇴하고 Dell을 설립했습니다.

Dell은 세계 최초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했던 회사입니다. 뭐 요즘은 다른 PC 제조 업체들에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사양으로 부품을 맞춰서 주문할 수 있지만... 그 시스템은 Dell이 먼저 내놓았었습니다. 또한 리테일 스토어가 없이 온라인과 전화 주문을 받아 제품을 제공했던 회사였죠. 중간 리테일샵이 없었기 때문에 가격은 경쟁업체들보다 약 12%가 저렴했고... 재고율 또한 낮아서 회사의 영업이익도 높았었죠.


PC 판매 1위의 업체였는데... 점점 경쟁에서 밀리고 현재는 HP에 1위를 내준 상태입니다. 

(저의 첫번째 노트북도 Dell이었네요 ^^;)


Dell은 투박한 디자인의 성능좋고 각격 저렴한 컴퓨터의 대명사였는데... 애플, 소니등 미려한 디자인으로 경쟁을 시작한 회사들에게 밀리고... 저가 노트북과 PC를 만들었던 대만 업체들에게 밀리면서 점유율을 점점 내주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도 꾸준히 PC와 기업 제품들을 내놓고 있지만... 앞으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의미있는 델 회장의 트윗글을 보고 늦은밤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



정보 참조: 위키피디아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3. 01:23

애플 차기 CEO로 언급되는 Scott Forstall 애플 주식 95% 매각


현 애플 CEO인 Tim Cook에 이어 차기 CEO로 언론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애플의 iOS부 부사장인 Scott Forstall이 지난주 금요일에 보유하고 있던 애플 주식 64,151주 (95%)를 매각했다고 합니다. 가격으로는 $38.7 million (우리돈으로 약 436억원 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애플 주식이 역대 최고치는 아니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었죠~!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에서는 애플이 흔들리는게 아닌가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부자가 꽤 많은 양의 주식을 팔았으니 이해가 됩니다.


이번에 매각한 주식은 2008년도에 회사에서 받은 주식이었고 당시 총 120,000주를 받았습니다. 그중 55,849주는 지난 3월 24일 세금을 납부하면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Forstall씨는 2,988주의 애플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약 $1.8 million에 달하는 가치의 주식이죠.


비록 95%의 주식을 팔아버렸지만 Scott Forstall이 애플을 떠나지는 않을걸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회사에게 받을 주식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

일단 2010년도에 확정된 100,000주의 주식은 2014년에 받을 수 있고... 

2011년도에 확정된 150,000주의 주식은 2013년과 2016년에 나눠 받게 된다고 합니다.

모든 권리는 Scott Forstall이 애플에 남아서 근무하는 조건이죠~!


현재 Scott Forstall의 연봉은 $700,000 입니다. 연봉에 비해 엄청난 금액의 주식이죠~!

어떤 애널리스트가 예측을 했는데... 

만약 애플의 주식이 주당 $1,000에 이르르면 Scott Forstall은 분기에 10억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잘나가는 회사라 임원들에게 돌려주는 금액도 상상을 초월하네요...


출처: Fortune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4. 27. 23:12

어제 (현지시간) Amazon.com이 발표한 2012년 1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오늘 뉴욕증시 장 개장 후 아마존 닷컴이 크게 상승중에 있습니다.  1분기 실적은 전문가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으로 매출은 저년 동기보다 34% 늘어난 132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9억달러를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순 이익은 1억 3000만달러 (주당 2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2억100만달러 (주당 44센트)에서 감소했다고 하네요.

실적이 좋았던 이유는... 킨들의 판매 호조와 온라인 입주 업체들의 매출 급증이었다고 하는군요~!

작년 킨들 발표 후 상승하던 주식이 최근 주춤 했었는데... 다시 주당 $200을 훌쩍 넘어섰네요~!

사업의 다각화로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 아마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하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4. 10. 10:12


9일 (현지시간)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인수로 인한 뉴스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요... 

venturebeat.com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Instagram의 CEO (Chief Executive Officer)인 Kevin Systrom이 2년된 스타트업 회사였던 인스타그램을 팔아서 4억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하네요. Systrom은 인스타그램의 4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는데 페이스북이 10억달러에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이 그램은 인스타그램 앱이 처음 런칭된 2010년 10월6일부터 매일 $725,000를 벌어들인셈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회사 창립자인 Mike Krieger는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그 밖의 13명의 직원은 대략 1억달러의 스톡옵션을 재직 기간에 따라 나눠 가지게 될거라고 합니다. (대박이네요!!)

그밖의 지분에 대한 수익 배분은 작년 인스타그램에 7백만달러를 투자한 Benchmark Capital (지분의 18%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과 각각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Andreessen Horowitz와 Baseline Ventures사가 가져가게 될거라고 하네요.

(벤처 캐피탈들도 제대로 된 투자를 하게된 셈이네요!)


Kevin Systorm은 2006년 Stanford에서 Management science and engineering를 졸업하고 Odeo에서 인턴을 했었다고 합니다. (Odeo는 나중에 Twitter가 되는 회사죠)

Systorm은 인스타그램을 창립하기전에 2년동안 구글에서 일을 했다고 하네요~


출처: venturebeat.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4. 10. 08:26


현지시간 9일 Facebook이 Instagram을 $1 billion에 인수하기로 합의 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CEO Mark Zuckerberg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인수 내용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번 인스타그램 인수는 역대 페이스북의 인수 합병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2010년 설립된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3천만명의 유져를 보유한 사진 공유앱 서비스 업체입니다. 기존 iOS 버전 이외에 지난주에는 안드로이드용 앱도 출시를 했었습니다. 재미있는점은 회사 직원수가 13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밴처 회사라고 합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몇년동안 우리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사진 공유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인수로 우리는 더 가까이 인스타그램팀과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사진 공유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로 일각에서는 인스타그램의 기업 가치가 너무 높게 평가되어 있는건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몇년전에 Yahoo가 Flickr를 인수할때의 플리커의 기업가치는 3천5백만 달러였습니다. 실리콘벨리의 거품론이 다시 등장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