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 Mac2012. 6. 5. 13:03


애플, WWDC 2012 (2012년 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모든 맥 제품 업데이트 가능성


9to5Mac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다음주에 열리는 2012년 애플 개발자 회의 (WWDC 2012)에서 맥 라인업의 거의 모든 제품의 업데이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5개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은 최소 4개 제품은 꼭 업데이트가 이루어 질거라고 하는군요.


가장 유력한 제품은 맥북 프로 (MacBook Pro) 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루머들이 나온 상태이구요...

그 외에 맥북 에어 (MacBook Air)와 아이맥 (iMac)의 업데이트 가능성도 높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는 라티나 디스플레이 (ultra-high resolution Retina display)를 장착하고 나온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그 밖에 맥 미니 (Mac mini)도 이번에 새로 나온 인텔의 아이비 브릿지 (Ivy Bridge) 칩셋을 사용한 제품으로 업데이트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맥 미니의 사양은 맥북 프로 13인치와 비슷하기 때문에 맥북 프로 13인치의 사양변경이 이루어진다면 맥 미니의 업데이트도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남은건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던 맥 프로 (Mac Pro) 입니다.

그동안 다른 제품들은 디자인은 그대로였지만 주기적으로 하드웨어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 프로는 지난 2년간 업데이트가 전혀 없었죠. 현재 장착 유력한 CPU인 인텔 제온 E5 (Intel Xeon E5)가 시장에 나온지 몇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맥 프로의 사양 업데이트는 없는 상황입니다. 애플이 더이상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professional-level workstation) 시장에 제품을 내놓지 않으려는 계획인건지... 아니면 정말 일반인들이 다가가기 힘든 엄청난 사양의 전문가용 맥 프로를 내놓으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애플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외에 맥용 주변기기들도 업데이트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을지... 잡스가 떠난 뒤 처음 열리는 개발자 회의라서 그런지 기대가 많이 되는 WWDC 입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12. 5. 14. 23:13


(좌) 새로운 맥북 프로 목업(Mockup) 디자인 | (우) 현재 맥북 프로 디자인


새로운 15인치 맥북 프로는 얇은 디자인에 라티나 디스플레이와 USB 3.0 탑재?

새로운 맥북 프로에 확실히 바뀔 부분은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여러번 전해드린대로 ODD를 제거하고 더 얇아진 디자인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떠도는 루머에는 새로운 맥북 프로 15인치는 현재 맥북 에어 디자인과 비슷하거라고 하는데... 이건 맞지 않다고 하네요.

분명 현재 15인치 맥북 프로의 디자인보다는 얇아지고 late 2008년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뉴 맥북 프로 15인치 목업 이미지 우측면과 좌측면


뉴 맥북 프로는 왼쪽에 MagSafe전원, 두개의 USB 포트, 오디오 in/out 잭과 배터리 잔량체크 라이트와 버튼이 위치하며

오른쪽에는 두개의 썬더볼트 포트와 USB 포트 그리고 SD 카드 슬롯과 Kensington lock 슬롯이 위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에 보는것과 같이 새 맥북 프로에는 이더넷(Ethernet) 포트가 없습니다. 만약 랜선을 꼽아 쓰고싶으면 USB to Ethernet 동글을 달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더넷 포트가 없어진 이유는 그만큼 얇아진다는 의미입니다. 디자인을 위해 이더넷 포트를 제거할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FireWire 슬롯도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새로운 맥북 프로는 USB 3.0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썬더볼트 슬롯을 두개나 장착하고 USB 3.0까지 지원하는건 애플이 썬더볼트로만 밀고가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모양으로 출시 될까요? ^^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