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12. 9. 13. 00:36


애플 미디어 이벤트 2012를 약 1시간30여분 남겨놓고 있는데요...

현재 Apple Store 페이지는 막혀있습니다. 

미디어 이벤트의 키노트가 끝나면 열릴 예정인데요... 현재 애플 사이트에 들어가서 오늘 날짜 (현지날짜)와 키워드를 검색하면 3개의 링크가 나옵니다. (2012/09/12Apple-Introduces 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아이폰5, 아이팟터치 그리고 아이팟 나노... 일부에서 아이패드 미니가 나올거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이번에 발표하지 않을걸로 보여지네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6. 21. 07:21


금주 초에 Business Insider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애플 리테일 스토어의 직원 (staff)의 시간당 임금이 최대 25% 정도 상승했다고 합니다.

25% 상승은 최소 시간당 $4 증가라고 하네요.

(현재 이 내용은 특정 리테일 스토어에서만 이루어 졌다는 소식도 있고... 전체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Dow Jones Newswires 에서는 전체적으로 올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판매 실적에 따르는 임금 향상은 7월 급여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현재 일반 판매 직원 (sales staff)는 시간당 $9 ~ $15정도 임금을 받고 있고...

Genius Bar에서 근무하는 지니어스들은 시간당 $30정도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애플이 그동안의 실적도 있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위해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여지네요.

파격적인 임금상승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히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는 꽤 높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6. 21. 07:09


애플은 지난 몇년동안 이어오던 free summer camps를 아이들을 위해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12세 아이들을 위한 영화 제작 캠프 입니다. iMovie를 이용해서 90분씩 일주일에 두번 이루어지는 워크샵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화를 제작하는지 소개하고 직접 영화를 촬영하고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가까운 지역 애플 스토어에 등록을 해서 참여을 하면 되고 제작된 영상들은 Apple Camp Film Festival을 통해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소개를 한다고 합니다. 


첫번째 캠프 그룹의 시작은 7월 23일이며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이 영화 캠프는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서 이루어지며 애플은 차후 유럽, 중국 그리고 일본에 이와 비슷한 썸머 캠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호주의 캠프는 9월에 시작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애플 스토어가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혹시 북미나 캐나다에 계신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신청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신청하러 가기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12. 6. 6. 09:47


맥 프로 (Mac Pro) 다음주 애플 개발자 회의 (WWDC 2012)에서 업데이트 될듯


9to5Mac에 포스팅된 글에 의하면 맥 프로의 새로운 파트 넘버가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MD770LL/A – K5BPLUS,BETTER, BTR-USA 
MD771LL/A – K5BPLUS,BEST,BTR-USA 
MD772LL/A – K5BPLUS,ULTIMATE,BTR-USA

위 3가지 파트 넘버로 다음주 WWDC에서 확실히 업데이트가 될 것 같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맥 프로는 지난 2010년 7월에 사양 업데이트가 있은 후 거의 2년동안 업데이트가 없었습니다.

인텔이 지난 3월 새로운 프로세서인 Xeon E5칩을 내놓으면서 맥 프로 업데이트 가능성이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Xeon E5 칩을 장착한 모델로 업데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바뀌려나요? 현재 디자인이 나온지 꽤 오래되긴 했는데...


또한 현재 미국의 애플 스토어에서 맥 프로를 구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주문 가능한데 

어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6월 8일 혹은 9일까지 구입할 수 없고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6월 12일 혹은 13일까지 구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위 내용은 MacRumors.com이 약 100여개의 애플 스토어에 연락을 해서 알아낸 내용이라고 합니다.

6월11일에 WWDC가 시작 되기 때문에 맥 프로의 업데이트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이네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4. 27. 12:22


애플 스토어에 가보면 어린이들을 위한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아래와 같이 아이맥이 놓여져 있었는데요~~ (아래 사진은 좀 오래된 사진이네요 ^^;)


이번에 애플이 애플 스토어의 어린이들 섹션에 아이맥을 치워버리고 아이패드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그동안에는 아이맥으로 어린이들이 게임도 하고,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도 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아이패드에 있는 앱을 이용해서 애플 제품에 대한 경험을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애플 스토어의 어린이들 책상은 항상 자리가 꽉찰정도로 부모님들과 함께 쇼핑온 어린 친구들의 인기 장소죠!!

애플 스토어가 처음 오픈했을때부터 유지되어온 kids table... 애플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섹션중에 하나입니다. 위 화면에 보이는 검은색 볼의자는 가격$500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편하게 소비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애플의 노력이 보이네요~!! 


이번 실적 발표에서도 말해주듯이 애플이 애플 스토어에 신경을 계속해서 쓰는 이유는 그만큼 소비자와 교감을 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겠죠~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도 생겼지만... 직접 가보면 정말 비교가 많이 되죠~! 


그림출처: iMore.com

내용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4. 11. 13:54


현재 미국 온라인 애플 스토어 사이트가 페이지 업데이트를 위해 내려가 있습니다.

위에 보시다싶이 새로운 디자인의 페이지가 생겼네요 ^^ 더 깔끔한 모습!


예전에는 위와 같은 포스트잇에 We'll be back soon. 이란 문구가 적힌 페이지였죠. 하단에는 다른 국가들 연락번호가 나와있었는데 새로바뀐 디자인에서는 곧 오픈한다는 메세지를 크게 보여주고만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현재 사이트 전체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페이지인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페이지는 왜 닫았을까요? 임시 점검?? 아님 새로운 맥북프로??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1. 3. 04:54

올해 Lucky Bag중 하나의 구성품
아이패드2, 스마트커버, 카메라 커넥션 킷, 해드폰 그리고 악세사리들...
  
Tech in Asia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요기~ 클릭하시면 좀더 많은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일본의 리테일러 상점들이 새해가 되면 일본의 전통문화인 복주머니(Lucky Bag)를 활용한 이벤트를 한다고 하면서 애플 스토어의 lucky bag에 대해 기사를 실었습니다. 

복주머니 이벤트는 상점들이 랜덤하게 판매 물건들을 가방에 넣어 복주머니를 판매하게 되는데 소비자는 특별한 디스카운트를 받아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복주머니 안에 있는 물건들의 총 가격보다 복주머니가 더 싸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물건은 랜덤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받을 수는 없죠 ^^ 하지만 복권을 사듯이 뽑히는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올해 일본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한 Lucky Bag의 가격은 33,000엔 (약 49만5천원)이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Lucky Bag의 가격이 높았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줄서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놀랄만한 물건들이 담겨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애플 관련 일본 블로그인 Macotakara (요기~ 클릭하시면 좀더 많은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에 올라온 내용물을 보면... 담겨있던 제품중 가장 가격이 높았던건 11.6인치 맥북에어와 슬리브, 매직마우스 그리고 해드폰이었다고 합니다. 그 외 대부분의 Lucky Bag의 내용물은 아이패드2 16GB wi-fi 모델 혹은 8GB iPod Touch가 메인 아이템이고 그 외 악세사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8GB iPod Touch가 들어있던 Lucky Bag은 아마 악세사리들이 더 빵빵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이벤트 해주면 좋을텐데... 애플 스토어가 없다보니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네요 ^^

아래는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길~게 줄서있는 행렬과 애플 스토어에 입장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1. 4. 13. 15:22


안녕하세요~ 주인장 입니다. ^^
iPad2를 사용한지도 벌써 한달이 되어가네요... 생각보다는 활용도가 낮아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2 두번째 A/S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어제밤에 아는 동생에게서 FaceTime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전에 불꺼놓고 침대에 누워 아이패드로 트위터를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았죠~
전화를 하다보니... 아이패드 하단에 누런 빛이 보이더군요...
(사실 항상 밝은 곳에서 사용하다보니 전혀 눈치 채지 못했는데... !!!!! 빛샘현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상단 사진처럼...) 약간 블러 효과가 들어간것처럼 보였습니다.

꼼꼼히 살펴봤는데... 화면 하단 부분에만 위와 같은 현상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 출근해서 Apple Store App을 이용해서 애플 스토어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영어로 빛샘현상을 뭘로 표현하나? 하고 구글링을 했더니... Backlight Bleeding 이라고 하더군요 ^^;


그렇게 퇴근 후 애플 스토어에 갔습니다.
지난번 아이패드2를 교환 했던곳과 동일한 곳이었죠

지난 교환 후기 참조~


예약을 저녁 7시40분에 잡았는데... 저를 담당해주는 지니어스가 바쁜지 20여분간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실 check-in 해주는 사람과 저를 담당해서 one-to-one 상담해주는 사람과 헷갈려서 멍하니 서있는 check-in만 해주는 지니어스에게 속으로 궁시렁 거렸었죠 (왜!! 저렇게 놀고 있으면서 내꺼 처리 안해주냐구!! ^^;)

저를 맞이해준 사람은 지난번 교환때 절 담당해준 흑인 친구였습니다.
절 보더니... 활짝 웃으면서 지난번에 자기가 도움 주지 않았냐고 하더군요 ^^; 벌써 한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기억력이 좋더군요~!

그렇게 저는 그 흑인 친구에게 문제 설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주 밝은 조명의 애플 스토어에서 빛샘현상을 보여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좀 어두운곳에 가서 보고 오라고... 그렇게 들려 보냈습니다.
그 흑인 친구는 매장 보단 조금 어두운 창고로 들어가서 한참을 제 아이패드를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자기는 문제점을 찾지 못하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보여주겠다고... 어두운곳을 찾아보니... 스토어 안에 있는 화장실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
화장실에 조명도 완전히 끌수는 없었지만... 어둡게 할 수는 있어서... 한참을 보다보니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이 이봐~ 잠깐 들어와봐~" 약간 으쓱 거리면서 이야길 했죠...
흑인친구가 들어와서 보더니 ;;; 아휴~ ;; 또 이거야? 하는 얼굴이더군요 ^^;
사실 이런 문제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왔었나봅니다.


그렇게 매장에 돌아와서는 저에게 차근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사실 이부분에서 좀 감동 먹었는데... )

그 흑인 친구는 제가 기분 나쁘게 듣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 최대한 공손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문제로 찾아오는 고객님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사실 저희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싶지만... 이건 공정상의 문제인것 같고... 본사에서도 아직까지 특별한 조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일은 없습니다. 정말 수리만 가능하다면 어떻게든 수리라도 해드릴텐데... 새 물건을 오픈해도 동일한 증상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저희도 참 난감합니다. 일단 제 매니져한테 물어보고 오겠습니다." 하더니 매니져에게 갔다 오더군요.

그렇게 한참뒤에 돌아와서는... 다시 교환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일단 아까도 제가 말씀 드렸듯이... 이건 공정 문제라서 많은 새 물건들도 동일한 증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새 물건을 가지고 나올테니... 일단 두개를 비교해 보시고 새 물건이 맘에 들면 새 물건을 가져가고... 새 물건에도 동일한 증상이 있으면 원래 쓰시던걸 가져가세요~"

라고 하더군요... 최대한 공손히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창고에 들어가서 비닐도 뜯어져 있지 않은 새박스를 가져와서 오픈을 했습니다.

그렇게 새 물건을 받아 들고... 화장실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새 물건이 빛샘현상이 더 심하더군요... 새물건은 오른쪽 하단이 정말 심하게 번지는 상태였습니다.
(사실 30pin 케이블 꼿는 충전 포트에 스크래치가 나서 새 물건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ㅠ.ㅠ)

지난글 참조

그렇게 다시 화장실에서 나와서 새 물건을 그친구에게 전해주면서... "이녀석은 더 심해~ ㅠ.ㅠ" 라고 울쌍을 지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죠...

그 흑인 친구는...
"제가 말씀 드렸죠? 새 제품들도 동일한 증상들이 많이 일어나서... 어쩔 수가 없다고... 일단 현재 특별한 조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해드릴 수는 없지만... 아직 11개월 넘게 warranty 기간이 남아 있으시니 나중에라도 더 증상히 심해져서 보기 힘들어 진다던지... 본사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면 다시 가지고 오세요~ ^^"

정말 끝까지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아~~ 지난번에는 그 친구 이름 기억했었는데... 또 까먹었네요 ;;;)


아무튼!!!

현재 아이패드2의 빛샘현상은 굉장히 심한걸로 보여집니다.
뭐 일단 사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특히 밝은곳에서 사용하면 전혀 보이질 않죠...)
하지만... 분명 애플 스토어의 지니어스들도 문제를 시인하는 부분이고...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는 해결될 문제는 아니고... 하드웨어적인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애플이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이대로 넘어가려나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따른 애플 스토어에 가서 다시 문의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역시 아이패드2는 뽑기를 잘 해야 하나봐요 ㅠ.ㅠ


이상으로 아이패드2 두번째 A/S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http://www.cultofmac.com/if-your-ipad-2-has-display-problems-do-not-return-it-heres-why/87197
(사진은 제 아이패드가 아닙니다 ^^)
Posted by yongwoon
iPad2011. 3. 17. 15:00

(사진은 작년 말 MacBook Air가 공개된 후 첫 주말에 촬영한 Newport Beach Apple Store 전경입니다.)

어제 주문한 아이패드2를 받고 개봉기를 올렸었는데요... 오늘 이곳 저곳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었습니다.
오른쪽 하단 베젤과 알루미늄 사이에 알루미늄 부분이 직선이 아니고 약간 찍힌듯한 (대강 보면 찾기 힘든...) 스크래치가 있었습니다.
또한 볼륨 조절 버튼이 있는 오른쪽 상단부분 코너 알루미늄 부분에 아주 살짝 들어간 부분을 찾아냈습니다.
들어간 부분의 크기는 흠... 0.1mm 정도 될까 말까한 자세히 보지않으면 보기 힘든 흠집이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아이팟 터치에 있는 Apple Store App을 이용해서 예약을 하고 퇴근 후 잠깐 들렸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꽤 한산했습니다.
절 담당해준 친구는 덩치가 커다란 흑인 친구였는데... 굉장히 친절하고 (애플 스토어 지니어스들은 대부분 친절하죠 ^^) 정말 열심히 도와주려고 노력 했었습니다.

처음 두군데가 흠집이 있는걸 발견했다고 하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면서 다른 제품들도 비슷한 현상이 있는지 확인해보겠다면서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약 20개정도의 아이패드를 살펴보고 왔습니다.  (흑인 친구가 돌아올때까지 5분 넘게 기다렸었습니다.)
그러더니 이건 확실히 제조시 생긴 흠집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원하면 바꿔줄 수 있긴 한데... 지금 재고가 있는지 확인부터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아시다 싶이 지금 아이패드2 물량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사실 흠집은 제가 물건을 받고 난 뒤에 사용하다 생긴거 일 수도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쳤기 때문에...)

그러면서... 요즘 손님들이 이런 작은 문제들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피곤하긴 하지만 손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면서... 일단 물건이 있는지 확인부터 해보고 오겠다고 창고로 갔습니다.
한참 있다 나오더니... 현재 물량이 없다고... 그러면서 제 아이패드 용량과 색상을 다시 체크해서는 기다리라면서 다시 창고로 들어갔습니다. 또 한참 있다 나오더니... 지금 판매용 재고는 없지만 매장에서 교환용으로 준비한 재고가 조금 남아 있어서 바꿔 줄 수 있다고... 밝은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상대적으로 16GB wi-fi 버전은 교환용 재고가 좀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이런 자그만한 흠집은 그냥 쓰셔도 되는데... 하면서 ^^;; (그만큼 흠집이 찾아내기 힘들정도로 작았습니다.)
창고에서 가져온 새 박스안에 들어있는 아이패드2...
그 자리에서 바로 뜯어서 교환해 주었고 기분좋게 받아 왔습니다.

집에와서 백업한 자료를 다시 옮겨놓고 지금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확실히 인기가 많은지 일단 판매용 재고는 없었습니다. 내일 들어온다고는 하는데 물량이 얼마나 들어올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매장에 전시해놓은 아이패드2는 약 20개정도 되었었는데... 블랙도 오늘 보니 꽤 이쁘더군요...
화이트는 약간 장난감 스러운 면이 있다면 블랙은 좀더 고급스러운 면이 있더군요.

정말 애플 스토어는 항상 갈때마다 기분좋은 결과를 들고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빨리 우리나라에도 애플스토어가 들어와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11. 1. 11. 06:49

현재 애플의 모든 제품에 10%의 restocking fee (물건을 반품할때 내야하는 비용)을 없앤다고 합니다.
9to5Mac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현지시간 1월11일(화요일) 부터 애플은 물건을 반품할때 내는 Restocking Fee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맥을 구입할때 기본적으로 이메일 세팅부터 아이튠즈, 맥 앱스토어 계정 생성을 직접 직원들이 세팅해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Restocking Fee를 없애는건 환영할 부분이지만... 이 부분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7. 28. 16:02
Macy's 백화점 안에 있는 아이팟 자판기...
그동안 여러 포탈 사이트에서 올라왔던 자판기 입니다. 
아이팟 터치, 나노 뿐만 아닌 디지털 카메라, 스피커, 해드폰,  PSP등 휴대용 전자기기들을 쉽게 살 수 있는장소!
가장 비싼 제품은 역시 아이팟 터치 64GB였습니다.

캔자스 시티에 플라자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의 모습...
월요일 평일의 모습인데도 굉장히 붐볐습니다.
역시 가장 인기 있었던 건 아이폰 4!! 저~기 줄 서있는 사람들이 모두 아이폰 4를 구입하기 위해 줄서있는 사람들입니다.

ebook reader의 기능을 강조하는 iPad!!
두꺼운 책들이 인상적이더군요...

잘 진열된 아이폰 4.... 중간에 3GS도 있네요~

잘 빠진 뒷태~
Death Grip을 시도했지만 시그널은 전혀 떨어지지 않더군요.

아이폰 4 두대를 이용해 Face Time을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굉장히 선명한 화질... 감동 또~ 감동...
다른 아이폰 한대는 사진찍고 있는 절 비추고 있었습니다.


스토어 외부에 진열된 아이폰 4들...

어제 잠시 애플 스토어에 들려 찍은 사진들 입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정말 많더군요... 시원하게 놀러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아이폰 4를 사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지니어스바에는 열심히 수리를 의뢰하는 사람들로 북쩍였고... 
맥북프로, 아이맥등 사람들이 관심이 많더군요...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7. 7. 03:27

지난 주말 애플 앱 스토어에 해킹이 의심되는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애플의 앱 스토어의 Books 카테고리에 베트남 개발자의 책이 대부분 상위 50위 안에 랭크 되어 있는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그래서 애플 스토어가 해킹 당했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는데 사실은 적은 양의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에 등록된 신용카드번호를 이용해 실제로 책을 구매해서 랭킹 순위를 올렸다고 합니다. (내용을 보면 해킹을 당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애플의 공식적인 문서에 따르면, Thuat Nguyen이라는 배트남 개발자는 애플의 개발자 프로그램의 약관을 어겼기 때문에 애플 스토어에서 이 사람의 책과 어플들은 모두 삭제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소비자들이 앱을 다운로드 받을때 소비자에 관련된 개인 정보를 절대 개발자나 타인이 수신 받을 수 없게 하라고 당부 했습니다.
또한 애플은 혹시 자신의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이 이번 사건에 사용 되었다면 빨리 은행이나 카드사에 연락을 해서 돈을 돌려 받길 바라며 비밀번호 또한 바꾸기를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필요한 도움이 있다면 http://www.apple.com/support/itunes 사이트를 참조하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1억개가 넘는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이 있으며 이 수많은 계정은 다양한 방법(프로그램에 의한 해킹, 피싱, 단순한 비밀번호 등)의 해킹을 통해 계정이 도용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실 미국쪽 은행들은 온라인 결제 방법이 상대적으로 국내보다 취약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번호들이 아주 쉽게 도용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게 바로 아이튠즈 스토어 입니다.

이번 사건은... 적은 노력으로 얼마 안되는 사용자 정보를 수집했지만,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적게 이용하는 Books 카테고리를 타켓으로 잡아... 쉽게 판매 순위를 올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줬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애플도 다시한번 계정 보안에 신경을 써야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10. 6. 23. 06:33

AT&T가 오늘 공식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직접 AT&T 대리점에 방문해서 아이폰 4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6월 29일까지 구매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사전 예약한 사람들의 개통 요구를 맞추기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AT&T가 밝힌 내용을 살펴보면...

- 예약 주문을 한 사람들은 이번주 내에 아이폰 4를 배송 받을 수 있을 예정입니다.
- 예약 주문을 한 사람들 중 대리점에서 직접 찾아가겠다고 한 사람들에게는 물건이 도착하면 해당 대리점에서 직접 연락을 줄 예정입니다.
- 현재 대리점을 통해 구입 하려는 분들은 6월 29일까지는 물량이 없기 때문에 구매하실 수 없으며 29일부터는 재고가 쌓이는 즉시 바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T&T는 예약 주문이 시작된 지난 15일 이미 서버가 과부하 걸리는 상황을 맞이 했었고... 현재 애플에게 넉넉한 재고를 전달받지 않아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한걸로 보입니다.
현재 애플 스토어에서는 6월24일 (공식 판매일)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도 사전 주문량이 많기 때문에 넉넉한 재고는 장담할 수 없다고 이미 밝힌바 있어 아이폰 4를 하루라도 더 빨리 만나려는 사람들로 인해 장사진을 이룰걸로 보입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6. 19. 16:09

아이폰 4 판매를 6일 앞둔 현재... 아이폰 4를 구입하기 위해 벌써 텐트를 치고 줄을 서고 있는 청년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Justin Wagoner라는 미 Dallas, Texas에 사는 청년인데 미국 전역에서 최초로 아이폰 4를 사기위해 줄을 선 사람이라고 DallasNews.com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이 청년이 벌써부터 아이폰 4를 사기위해 캠핑을 하는 이유를 물어봤더니 이렇게 대답 했다고 합니다.

"아마 어떤 사람들을 절 미친놈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애플의 팬입니다. 전 아마도 당신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애플 팬일것입니다. 전 2008년도에 아이폰 3G가 판매 됐을때 이곳의 첫번째 손님이었습니다.

보통은 판매 시작 전날 나와 캠핑을 하면서 줄을 서는데 현재 '발작 장애 (seizure disorder)'를 가지고 있어 일을 하지 않고 있고 또한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한주동안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자 결심하고 나왔습니다.

물론 전 아이폰 4를 예약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렸듯이 지금 하고 있는짓은 재미있는 경험을 위해서 입니다.
전 지난 10년간 여행이나 휴가를 가져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한주간 재미있는 캠핑 여행을 간다 생각하고 여기에 나왔습니다.

전 모든걸 다 해결할 수 있는 이곳에 캠프를 차렸고 심지어 무더운 택사스 여름 날씨도 견딜 수 있을만큼 최상의 조건입니다.
텐트안에는 잘 수 있는 침구류와, 의자 그리고 얼음이 담겨있는 백에 마실것과 음식들이 있습니다. 또한 애플 스토어 직원들이 그동안 절 왕처럼 정말 잘 대해주었습니다. 전 전기가 필요한 제품들을 위해 길다란 파워 코드도 준비를 했고 애플 스토어 뒷쪽에 가면 이동식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 드렸듯이 전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랑 어울리길 원하시는 분은 오세요~ 즐겨봅시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는군요 ^^


위 사진은 정말 Wagoner군이 애플 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V"를 하고 있네요~)

Wagoner군은 열심히 지내고 있는 상황을 업데이트 할거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현재 랩탑이 없기 때문에 애플 스토어가 오픈하는 시간에만 요렇게 들어와서 사진을 올릴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고 또한 자기를 이어 다른 캠퍼가 오게 되던지 아님 아이폰 4를 사기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면 사진을 찍어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아이폰 4는 미국에서 6월 24일날 판매를 시작합니다.


참 재미있는 청년이네요 ;;; 혹시라도 이친구가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s2010. 6. 16. 00:43

그동안 루머로 전해졌던 애플의 "앱 스토어" 어플이 공개 되었습니다.

- 애플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능을 접할 수 있습니다.
-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 있는 모든 판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가장 최근의 악세사리와 소프트웨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사용자 리뷰와 제품에 대한 질문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몇번의 터치를 이용해 새로운 아이폰을 사거나 예약할 수 있습니다.
- 간단하게 전세계에 있는 모든 애플 스토어의 위치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 장바구니 기능과, 지니어스 바, 그리고 one to one 예약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 애플 스토어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워크샵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패드에서 이 어플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 어플은 universal 어플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큰 화면에 맞춰 출력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이 어플은 미국에서만 사용가능하지만 나중에 추가적으로 다른 국가에 맞춰 출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다 간단하고 편리하게 애플 리테일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8. 16:28

cnet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패드가 미국 673개의 Best Buy 전 매장에서 품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애플 스토어는 아직 재고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베스트 바이에는 이번주 일요일에 제품이 다시 입고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 서부 샌디애고와 로스앤젤레스의 6개의 베스트 바이 매장은 아이패드가 출시된 지난 토요일 바로 품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미 동부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쪽의 매장들도 지난 토요일 바로 품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뉴욕에 위치한 매장에는 지난 화요일까지 물량이 조금 남아 있었는데 현재는 재고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보통의 애플 스토어는 당일 모든 재고가 소진 되어도 바로 다음날 입고가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여유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뉴욕시의 5번가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는 64GB 모델만 재고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출처: cnet
Posted by yongwoon
Etc2010. 4. 7. 02:45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 발매일이었던 지난 토요일 미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Palo Alto Apple Store에 방문 했었다고 합니다.
방문객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 심지어는 직접 손으로 아이패드 작동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잡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바지와 검은 셔츠 그리고 그날은 날이 쌀쌀했는지 검은 후드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잡스는 정오가 조금 못된 시간에 도착을 해서 약 30여분 머물다 떠났다고 합니다.

잡스는 지난 2007년도 아이폰 발매날에도 이곳에 들렸었다고 합니다.

한기업의 CEO인데 정말 우리나라와는 너무 비교되는 풍경이네요.

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3. 30. 11:03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아이패드가 발매되는 이번주 토요일 북미지역에 있는 221개의 애플 스토어와 대부분의 Best Buy 에서 오전 9시부터 아이패드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CEO Steve Jobs는 아이패드는 그동안 사용자들의 앱스와 컨텐츠를 더 가깝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연결해 줄것이며 우리들은 유져들의 손에 이번주말에 아이패드가 전해지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이번주 토요일 아이패드를 리테일 샵에서 구입하는 고객들은 무료 개인 셋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직원을 통해 유져의 이메일 주소, 어플리케이션 실행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작업들을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 스토어에서는 이번 토요일 아이패드 무료 워크샵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애플이 대대적으로 아이패드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하루빨리 받기 위해선 애플 스토어가 들어와야 할텐데요... 많이 아쉽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23. 03:37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Bloomberg BusinessWeek)가 실시하고 올해 4번째 맞이하는 미국 소비자 제품 만족도 평가 결과를 지난주 발표했습니다. 소매점 카탈로그 사이트인 L.L. Bean 과 보험 회사인 USAA 다음으로 3위를 차지 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 애플 순위중 가장 높은 순위 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유명한 리서치 회사인 J.D. Power가 1,000명이 넘는 잡지 구독자들을 통해 조사를 한 결과로 직원들의 만족도와 효율적인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라고 합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애플 스토어의 Genius Bar의 효율적인 서비스와 A/S 예약을 잡을때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서는 user-friendly한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컸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직접 서비스를 받아 봤었는데... 정말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가 맘에 들더군요.
특히 지니어스바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하나같이 유져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처럼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인데도 얼굴 붉혀야 하는 일은 없더군요.

다른 조사 결과 중에 소비자들이 애플 브랜드를 추천하겠냐는 질문에 66%의 소비자가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밝혔고
다시 애플 제품을 사겠냐는 질문에 58% 소비자가 다시 애플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5위 안에 컴퓨터 제조 회사로는 (정확히 이제 애플은 컴퓨터 제조 회사가 아니죠) 23위를 차지한 Dell이 있습니다.

애플은 작년에 20위를 차지 했었고 2008년에는 21위 그리고 2007년에는 18위를 차지 했었습니다.
이번에 순위가 급상승한 이유는 직원들의 퀄리티가 높아진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한국도 어서빨리 애플스토어가 오픈을 해서 더이상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받을때 얼굴 붉히며 싸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시장이 점점 커지면 애플에서도 한국에 애플스토어 서비스를 안할 수가 없겠죠...
하루빨리 시장이 형성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09. 8. 8. 14:00

미 Missouri 주에 있는 Kansas City Plaza에 있는 Apple Store의 오늘 모습 입니다.
좌우로 길게 뻗어있는 줄이 모두 애플 스토어에 들어 가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 입니다.
오늘 (금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Back To School Tax Free weekend라 tax를 내지않고 애플 제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3인치 MacBook Pro를 구입 한다면 $57.42의 tax를 절약할 수 있답니다.
(왠지 두달 빨리산 맥북 프로가 아쉽더라는 ;;)
날씨가 굉장히 습하고 후덥지근 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기다리고 있더군요.
최대 $3,500까지 tax가 감면 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