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2012. 6. 13. 00:52


미국의 유명한 네비게이션 회사 TomTom이 애플에 네비게이션 데이터 제공을 밝혔습니다.

(TomTom은 Garmin 다음으로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네비게이션 제작 회사입니다.)

애플이 iOS 6부터 Google Map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기본맵을 제공한다고 밝혔었습니다. 어제 WWDC에서 3D 기능을 시연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애플은 아직도 다양한 네비게이션 기술들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요... turn by turn 네비게이션 서비스 기술과 지도 매핑 기술들은 다른 네비게이션 회사들과 손을 잡고 제공을 하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면 Data from TOMTOM & others로 나와있는데 TomTom 외 다른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소식이 전해진 현재... TomTom의 주식은 15%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5. 12. 00:29


애플, iOS 6  부터 지도기능 내부 매핑 서비스로 대체?


9to5Mac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애플은 iOS 6부터 현재 구글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Google Maps Service 의존도를 직접 개발한 내부 매핑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내부 매핑 서비스는 3D뷰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이 인수한 매핑(mapping) 업체인 PlacebasePoly9이 서비스 준비가 완료 되었고 이 매핑서비스에는 작년에 인수한 3D 매핑회사인 C3 Technologies 기술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새로운 맵 어플은 굉장히 강력한 3D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3D 모드는 기본 설정은 아니지만 유져가 쉽게 터치 한번으로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3D 모드기능은 C3 Technologies가 개발한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고 이 3D 모드는 아름답고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은 한때 기밀로 분류되었던 미사일 타겟 알고리즘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매핑 서비스는 현재 구글맵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훨씬 깨끗하고, 빠르고 훨씬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계속해서 구글 서비스의 의존도를 줄여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애플의 채용사이트에는 매핑에 열정있는 기술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미 위치정보 서비스를 내부 개발한 시스템으로 이전하고, 사용자의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트래픽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다고 작년에 밝혔습니다.


과연 다음달 WWDC (애플 개발자회의)에서 공개될 iOS 6에 직접 개발한 매핑 시스템이 포함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