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2012. 6. 5. 22:49


윈도우 폰 마켓플레이스 (Windows Phone Marketplace)에 등록된 앱이 10만개가 넘어섰다고 합니다.

또한 매일 313개의 새로운 앱이 등록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앱 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MS쪽도 그동안 성장을 많이 했네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폰 마켓플레이스를 공개한지 20개월만에 등록된 앱이 10만개를 넘어섰다고 하는군요.

Forbes 기사 참조


각각의 앱은 고유 아이디가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몇개의 앱이 등록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10만개의 앱중에서 88,300개의 앱을 60개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의 앱들은 공개되지 않은 앱들과 내려간 앱들인것 같습니다.


현재 매일 313개의 앱이 새롭게 등록되고 있으며 정확히 100,145개의 앱이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23,825개의 공급자 (기업 혹은 개발자)를 통해 앱이 등록 되었다고 합니다.



앱이 등록된 갯수가 올해 들어서 많이 향상 되었네요. 

윈도우 폰 마켓플레이스가 공개 된 후 14개월만에 5만개가 넘어섰고 그 뒤 5개월만에 두배가 되었습니다.

이 속도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앱들이 10만개가 넘을때 24개월 걸렸던것보다 빠른 속도라고 합니다.

참고로 애플 앱 스토어는 16개월만에 10만개를 넘어섰었습니다.


카테고리별로 등록된 앱의 갯수는

Entertainment : 18,867

Tools + Productivity : 14,591

Books + reference : 12,816

Games : 12,212

위와 같습니다. 재미있는점은 게임 카테고리가 생각보다 순위가 낮네요... 



전체의 67%가 무료 앱이고 그 외 10%는 유료 + 무료 체험 그리고 23%는 유료 앱이라고 합니다.



가격대별 유료 앱 순위를 보면...

$0.99 : 61.8%

$1.99 : 7.7%

$1.29 : 4.4%

$1.49 : 2.3% 

입니다.


요즘 윈도우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이 많이 넘어가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었는데... 데이터가 말해주고 있네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곧 넘어설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The Next Web


Posted by yongwoon
IT news2012. 5. 15. 23:10


한국 통신위원회(Korea Communications Commission)이 한국의 휴대폰 사용 인구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구가 5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2천6백7십2만명으로 전체 휴대폰 사용인구 5천2백5십5만명 중 50.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가 인상적인 이유는... 상대적으로 한국은 스마트폰 붐이 늦게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2009년 아이폰의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급격하게 증가한 스마트폰 인구는 3년이 안된 시점에 점유율 50%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The Next Web은 대한민국을 2012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의 42%를 차지한 삼성의 본국이라 설명하며 애플과의 법정 공방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작년 하반기에 2천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밝혔는데 어느 국가에서 얼만큼 판매했는지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다고 하면서 최근 애플 코리아의 교환 정책이 바뀐거에 대한 내용도 언급했습니다.


최근 애플코리아는 다른 국가에서 적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문제나 불만이 있을때 이유를 묻지않고 교환해주는 서비스 (구입 후 한달내에) 를 4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출처: The Next Web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