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010. 1. 27. 23:02

약 6시간전 Engadget에 포스팅된 글에 잠시 뒤 공개될 애플 테블렛의 스파이샷이 첨부 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제품의 크기는 굉장히 큽니다. 그동안 쏟아져 나왔던 루머샷들과 비교했을때 굉장히 커 보입니다.
루머와 동일하게 구동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iPhone App이고 왼쪽 상단에 iPhone과 동일하게 wi-fi 시그널 아이콘과 통신사 정보가 뜨는데 통신사 정보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아래의 정보는 KMUG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아래의 트위터 주소에서 발췌한 내용인듯 합니다.
http://twitter.com/jason

- 그의 말에 따르면 Jason Calacanis는 2주 동안 애플에서 출시예정인 태블릿의 베타 테스트를 해왔다.
- 태블릿에서 가장 놀라운것은 빌트인 HDTV 튜너, PVR, 체스게임.
- 신문구독 기능은 놀랍다. 화상회의는 안정적으로 지원.
- iPhone OS 사용, 멀티태스킹 지원.
- 마우스 제스쳐를 위해 양쪽에 두개의 thumbpad가 존재.
- 보안을 위한 지문인식 기능. 최대 5개까지 지문저장 가능.
- OLED, 태양광 충전.
- 2개의 카메라로 Augmented video conferncing이 가능.

일단 가격대가 $500 ~ $700 정도에 형성 될 거라는 루머가 가장 많은데... 위의 기능들을 다 추가 시킨다면 절대로 위의 가격에는 맞출 수 없을 듯 합니다. Engadget의 추가 사진들을 보면 오히려 애플의 디자인과는 좀 멀어보이는 사진들이 보입니다. 특히 두께를 보면 너무 두껍고 투박한 느낌인데... 과연 잠시 뒤 공개될 제품과 동일한 사진일지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 나열된 기능들은 그동안 루머로 존재했던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들이라 더 관심이 가는데요... HDTV튜너와 태양광 충전은 신선한 발상인 듯 합니다. 하지만 과연 $500 ~ $700의 가격을 형성하게 하려면 아무래도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iPhone과 같이 통신사와 손을 잡고 보조금을 받아 판매를 하는 형식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화기능은 없지만... wi-fi가 잡히지 않는 지역에서 3G 통신을 이용해 iPhone과 동일하게 인터넷을 접속해 사용할 수 있으면 통신사들과 손을잡고 서비스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동안 흘러 나왔던 통신사 루머들을 조합해 보면 실현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iPhone의 기기 가격은 약 $700 가까이 되지만 판매 가격은 $199인걸 가만해 보면... 테블렛이 $700 정도에 판매가 된다고 가정하면 실제 제조가격은 약 $1,300 ~ $1,400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충분히 위의 기능들이 장착 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과연 어떤 제품이 나올지요...
확실히 디자인은 위의 디자인은 아닐듯 합니다.
앞으로 4시간 뒤 공개가 됩니다.



출처: engadget & KMUG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