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10. 4. 9. 01:27

애플의 유명한 매킨토시 광고인 'Get a Mac' 광고를 더이상 촬영 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Get a Mac에서 매킨토시로 나오는 배우 Justin Long이 A.V. Club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종합 해 보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AVC: 현재 애플 광고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Justin Long: 제가 생각하기에는 애플의 Get a Mac 광고는 아마 끝난 것 같습니다. 존 (John Hodgman 애플 광고에서 PC로 주연했던 배우)은 애플은 다음 광고 컨셉으로 넘어가기로 한것 같다고 합니다. 이게 애플의 최종 결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슬픈일입니다. 이건 저 뿐만이 아니고 존 또한 광고를 그리워 할것입니다. 존과 저는 그동안 광고를 찍으면서 둘도없는 친한 사이가 되었고 그와 함께한 작업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뉴스는 크게 놀랠만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새로운 Get a Mac 광고를 작년 윈도우 7이 출시 되었을때 마지막으로 촬영하고 그 이후에는 전혀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Get a Mac 광고는 지난 2006년도부터 쭉 이어져 왔는데요 정말 심플하면서도 내포된 의미를 잘 전달하게 제작 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상도 탔었는데요 그중 작년에 수상한 2000년대 최고의 광고 상인 Campaign of the Decade 상도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