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10. 6. 26. 04:58

오늘 Fortune의 기사를 보면 아이폰 4 구매자의 77%는 기존에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던걸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애플이 3년밖에 되지 않은 휴대폰 사업에서 이만큼의 소비자의 충성도를 받아 낼 수 있었던 결과가 놀랍네요.

포츈이 예상하는 아이폰 4의 3일간의 판매량은 (예약 주문량도 포함) 최소 100만대에서 150만대정도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17일만에 100만대를 넘었던 1세대 아이폰, 3일만에 75만대를 넘어섰던 아이폰 3GS, 약 60만대에서70만대를 팔았던 아이패드의 첫날 판매량에 비해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예약 대수만 60만대가 넘었으니 가능한 수치일 수도 있습니다.)
 
- 아이폰 4 구입자중 77%는 기존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고... 2009년에는 56% 2008년에는 38%의 기존 아이폰 유져가 새 아이폰을 구입 했었다고 합니다.
- 구입자중 16%만이 다른 통신사에서 AT&T로 옮겨 탔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28%였다고 합니다.)
- 54% 구입자가 가장 높은 모델인 32GB 모델을 구입 했다고 합니다.
- 28% 구입자는 이미 아이패드를 구매 했다고 합니다.
- 나머지 72%의 아이패드가 없는 구매자들중 39%는 앞으로 12개월 내에 아이패드를 구매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 차트는 고객 설문조사를 나타낸 차트인데... 어제 RIM (Research in Motion)이 6%로 가장 많은 소비자를 잃었고... 그다음이 3%로 Google Android 그리고 2%의 Nokia 순이었다고 합니다.

출처: fortune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