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 Mac2009. 6. 15. 00:22


AnandTech에서 공개한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new MacBook Pro 15인치의 배터리 성능이 애플이 발표한 7시간보다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번 MacBook Pro 전 기종에 탑재한 착탈이 불가능한 배터리 때문인데요... 애플이 직접 디자인한 원형이 아닌 사각의 배터리로 필요없는 공간을 줄여 노트북의 무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46%의 배터리 성능을 늘린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위 벤치마크 결과는 무선인터넷으로 웹 서핑을 했을때 배터리 사용시간을 기존의 맥북과 비교를 한 결과입니다. 정말 대단한 결과이네요. 저도 이번 new MacBook Pro 13인치를 사용중인데... 무선인터넷켜고 웹서핑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7시간이 넘게 나오네요. 애플에서 발표한 최대 사용시간은 7시간인데 말이죠...

애플이 착탈이 불가능한 배터리로 바꾼 이유는... 배터리 사용시간 때문에 여분의 배터리를 들고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이유였다고 합니다. 착탈이 불가능해지며 많은 유져들이 불만을 내세웠었는데 확실한 배터리 성능 향상으로 만족을 할 것 같군요. 2.5kg (15인치 기준) 2.0kg (13인치 기준)의 노트북이 7시간 넘는 배터리 성능을 가진다는건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출처: MacRumors.com (원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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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