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App 개발자, Tribeca Disruptive Innovation Awards 수상!

12세 App 개발자, Tribeca Disruptive Innovation Awards 수상!

올해 12살이 된 Thomas Suarez는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슈레즈는 다른 또래의 아이들이 주로 컴퓨터로 하는 컴퓨터 게임이나 채팅만 하는게 아니라 자주 아이폰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가 9살이 되던 해 iOS 개발 툴킷과 시뮬레이션 툴을 그의 컴퓨터에 다운로드를 하고 독학으로 Python, Java 그리고 C를 배웠습니다. (하나의 언어를 배우기도 힘든데 대단합니다!! ㅠ.ㅠ)

그로부터 몇개월 후 첫 앱을 개발하게 되고... 나이가 어려 앱 스토어에 앱을 등록할 수 없게 되자 그의 부모님인 Ralph와 Margaret을 설득해서 부모님 이름으로 앱 스토어에 등록을 하게 됩니다.  (개발자 등록을 해야 했기에 $99을 부모님께 지원받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해야 했다고 하는군요~) 처음 개발한 앱은 Earth Fortune (클릭클릭!)

첫 앱을 등록한 후 CarrotCorp 이란 이름의 회사를 하나 설립하기도 하죠~  (앱을 소개하는 페이지만 있네요~)

첫 앱을 런칭한 후 첫 아이팟 터치를 살 수 있는 돈을 모으게 되었고 처음 아이팟을 구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개발을 개속해서 두번째 앱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Bustin Jieber (클릭클릭!) 유명한 캐나다 출신 팝가수 Justin Bieber의 이름의 앞자만 뒤바꾼 앱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CarrotCorp은 총 4개의 앱을 판매중인데 두개는 무료이고 두개는 $0.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슈레즈는 올해 6학년으로 캘리포니아 맨하탄 비치 (Manhattan Beach)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자기 또래들보다 자기는 돈을 많이 벌었고... 작년 11월에 첫 아이폰을 구매했으며 올 1월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에도 참석"했었다고 합니다.

슈레즈는 학교에서 앱 클럽을 운영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그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나와 강연을 하는 TEDx 에도 출연했었습니다. (클릭클릭!) (말을 조리있게 잘하네요~!!)

슈레즈는 Tribeca Film Festival의 창립자인 Cragi Hatkoff의 눈에 띄어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단한 꼬마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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