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2012. 6. 2. 02:32


구글, 6월 6일에 새로운 구글지도 (Google Maps) 선보일 예정


구글이 6월 6일 (현지시간) The Next Dimension of Google Maps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정확히 어떠한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일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과 구글이 나아가려는 비전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 어떠한 새로운 신기한 기능들이 추가될련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이번 이벤트는 애플의 WWDC 2012 시작 5일전에 있는 이벤트로 애플의 iOS 6를 의식한 행사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것 같습니다.

애플이 iOS 6부터는 기본 지도로 Google Map API를 사용하지 않고 자사의 Map을 이용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기사 참조


과연 구글이 어떤 내용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5. 12. 00:29


애플, iOS 6  부터 지도기능 내부 매핑 서비스로 대체?


9to5Mac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애플은 iOS 6부터 현재 구글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Google Maps Service 의존도를 직접 개발한 내부 매핑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내부 매핑 서비스는 3D뷰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이 인수한 매핑(mapping) 업체인 PlacebasePoly9이 서비스 준비가 완료 되었고 이 매핑서비스에는 작년에 인수한 3D 매핑회사인 C3 Technologies 기술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새로운 맵 어플은 굉장히 강력한 3D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3D 모드는 기본 설정은 아니지만 유져가 쉽게 터치 한번으로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3D 모드기능은 C3 Technologies가 개발한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고 이 3D 모드는 아름답고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은 한때 기밀로 분류되었던 미사일 타겟 알고리즘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매핑 서비스는 현재 구글맵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훨씬 깨끗하고, 빠르고 훨씬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계속해서 구글 서비스의 의존도를 줄여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애플의 채용사이트에는 매핑에 열정있는 기술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미 위치정보 서비스를 내부 개발한 시스템으로 이전하고, 사용자의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트래픽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다고 작년에 밝혔습니다.


과연 다음달 WWDC (애플 개발자회의)에서 공개될 iOS 6에 직접 개발한 매핑 시스템이 포함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T news2010. 3. 11. 08:30
미 동부 뉴욕에서 서부의 LA까지 자전거로 가면 11일 하고 16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오늘 Google은 자사의 지도 서비스인 Google Maps에 자전거 경로를 추가 시켰습니다.
기존에는 "By car" "By public transit" 그리고 "Walking" 3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오늘 "Bicycling"이 추가 되었습니다.

구글의 마케팅 담당자인 Shannon Guymon은 구글은 그동안 자전거 도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할 수 있는 만큼 수집하려고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그냥 지도상에 나와있는 자전거 루트뿐만이 아닌 최대한 효율적인 거리를 계산할 수 있도록 산악지역에 있는 자전거 도로는 경로를 찾을때 제외시키도록 했고, 최대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경로를 찾을 수 있게 구성 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그동안 미국지역의 12,000 마일이 넘는 지도 데이터를 TrailLink.com 데이터 베이스에서 받아 왔고 워싱턴 DC에 위치한 비영리 기관으로부터 지난 2000년부터 지도, 사진, 설명 그리고 목록들까지 30,000 마일이 넘는 자전거 도로의 정보를 수집했다고 합니다.

또한 경로 검색을 할때 자전거로 설정을 하게 되면 그냥 거리에 따르는 시간 계산을 하는게 아니고 지형에 따라 소비시간이 정확히 계산되게 프로그램을 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바람이 많은 지역은 아무래도 자전거 속도가 날 수가 없으니 같은 거리라도 소비시간이 증가하게 되고 예를들어 산악지역의 경사로에 위치한 자전거 도로에서는 자전거 속도를 더 낼 수 있으니 같은 거리라도 소비시간이 줄어들게 프로그램 했다고 합니다. 현실감 있게 프로그래밍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점점 발전해 가는 똑똑한 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경로는 아쉽게도 한국은 서비스 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거리계산 이외에는 데이터를 뽑아낼 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지난번에 한국정부가 구글에게 지도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betanew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