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2012. 5. 24. 02:52


디아블로 3 첫날 판매량 게임 역사상 최고로 높아


블리자드(Blizzard)가 오늘 (현지시간 5월23일) 공식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디아블로 3 (Diablo III)의 발매 첫날 (5월15일 전세계 동시 발매) 판매량은 3백5십만장(3.5 million)을 넘었다고 합니다. (첫날 24시간 동안 판매량 집계)

이 판매량은 PC Game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 판매량은 와우 (World of Warcraft) 1년 정기권을 구입한 사람들 약 1백 2십만명을 포함하지 않은 숫자라고 합니다.

모두 포함한 판매량은 4백7십만장이 넘게 되며 역사상 최고로 단시간에 많이 팔린 게임이 된다고 합니다.


지난 일주일간 6백3십만장이 판매 되었고... 5월22일 한국의 게임 점유율 39%로 1위를 달성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공식 프레스 읽기


정말 대단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불안정한 서버 상태와 무성의한 블리자드 코리아의 대응에 게임을 구입한 많은 유져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판매량을 예상을 하고는 있었지만... 블리자드의 대응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게임 판매량에 걸맞는 성숙한 서비스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yongwoon
Games2012. 5. 3. 11:09


디아블로 3 TV 광고 두번째

몇일전에 디아블로 3 TV 광고를 전해 드렸었는데요~ 다른 버전의 TV 광고가 공개 되었습니다.

이제 출시일을 약 12일 남겨놓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네요.




두번째 공개된 영상은 첫번째 공개된 영상보다는 좀 빠른 느낌이네요~!!




Posted by yongwoon
Games2012. 4. 30. 11:36


디아블로 3 TV 광고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 런칭을 앞두고 TV 광고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광고 보시죠~!!




짧은 30초짜리 TV 광고 입니다. 그동안 공개 되었던 시네마틱 영상들도 보이고 공개 되지 않았던 부분들도 살짝 들어가있네요~!
블리자드가 시네마틱 영상에 공을 많이 들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가 큽니다!! 

이제 런칭까지 보름 남았네요... 전작이 나온 후 12년만에 나오는 후속작!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블리자드 또한 내심 기대를 하고 있는듯 한데요... 얼마나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될지 기대를 해봅니다.





Posted by yongwoon
Games2010. 7. 1. 03:07

어제 6월 29일은 Blizzard사의 Diablo 2가 공개된지 1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2000년 6월 29일에 발매가 되었었는데... 어제 정확히 딱 10주년이 되었던 날이었습니다.

기억 나네요... 2000년도... 그때 당시 친구들 몇명과 함께 디아블로 2 공동 구매를 했었는데... 공동 구매를 하고 직접 찾으러 갔었던 기억이... 당시 베틀넷 서버가 굉장히 불안해서 게임을 하러 접속을 하면 대기 순위가 5,000명은 기본이었죠 ^^

국내에서는 PC방의 영향으로 꽤 많은 카피가 판매가 되었었고 한때 굉장한 인기를 누리기도 했었죠.
현재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를 열심히 개발중에 있으며... 계획 대로라면 2011년에 발매된다고 하는데... 워낙 완성도 있는 게임을 출시하려는 블리자드의 성향으로 봤을때 내년도 무리일 듯 싶습니다. ^^


출처: blizzard.com

Posted by yongwoon
Games2009. 8. 23. 16:07

이번 BlizzCon 2009 에서 보충된 new Battle.net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Blizzard 개발팀은 새로운 배틀넷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그들이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려고 하는 새로운 배틀넷의 모습은 '강화된 매칭 시스템' '업적 시스템' '소셜 네트워킹 시스템' 그리고 배틀넷 안에서 게임 구매와 경쟁심을 유도하는 게임 옵션 선택등 다양한 기능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정말 원하는 최종적인 목표는 블리자드의 게임을 이용해 twitter라던지 facebook처럼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극대화 시키고 서로간에 경쟁심을 유발해 모든것은 배틀넷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목표로 개발중에 있는것 같습니다.

Blizzard의 Battle.net 서비스는 1996년 Diablo Original version이 나왔을때 처음 공개가 되었고 운영을 시작 했었습니다.
그뒤 Wacraft II의 재발매를 통해 Battle.net 서비스 기능을 추가 시켰고... Starcraft, Warcraft III, Diablo II등 발매되는 게임마다 지원을 했었습니다. 현재의 배틀넷의 모습은 Warcraft III 이후 2003년 이후 큰 변화가 없이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new Battle.net 서비스를 통해 Blizzard의 Battle.net은 큰 전환점을 맞이할걸로 보입니다.

2010년에 공개될 예정인 Starcraft II에 맞춰 공개가 될 new Battle.net은 누구든지 full version의 게임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Starcraft II 배틀넷 화면 모습

Blizzard의 개발진은 Starcraft II를 개발하면서 더 강화된 매칭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auto-matchmaking system으로 불리는 이 기능은 기존의 Warcraft III 때의 매칭 시스템보다 더 향상되었으며 유져의 모든 데이터는 상세하게 기록되 좀더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들끼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리그와 레더 시스템을 추가해 플레이어들의 경쟁심을 유발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배틀넷에는 Real ID라는 명칭이 생기는데 쉽게 해석하면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개의 다른 게임들의 친구들의 ID를 추가시키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Real ID는 쉽게 연결을 할 수 있고... 좀더 편하게 채팅을 할 수 있으며 친구들 관리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World of Warcraft에 있는 친구와 Starcraft II에 있는 친구를 한 ID에 모두 등록해서 실시간으로 채팅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어디까지나 추가되는 옵션 기능이며 꼭 만들어야 되는 ID는 아니라고 합니다.

배틀넷 상에서 채팅을 하는 모습

배틀넷 개발진이 궁극적으로 완성시키려는 모델의 배틀넷은 위와 같이 소셜 기능이 강화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Starcraft II를 즐기는 친구, Diablo III를 즐기는 친구, World of Warcraft를 즐기는 친구가 있다고 할때 이 3명의 친구와 동시에 채팅을 할 수도 있으며, 음성 채팅뿐만 아닌 같은 게임을 하고 있다면 파티 초대, 상대방의 현 상태와, 위치, 어느 게임을 하고 있는지등... 상세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전달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 개발진은 Starcraft II와 World of Warcraft를 호환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앞으로 공개될 Diablo III도 포함이 될 예정이며... 그 이후에 개발되는 모든 게임이 새로운 배틀넷과 묶이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발매되었던 게임들에는 새로운 기능이 빠져있기 때문에 당장은 포함되지 않지만 새로운 배틀넷이 공개되면 배틀넷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패치를 통해 완벽하게 이용을 하게 할지... 아님 기본적인 기능들만 이용할 수 있게 할지... 그건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연소자들을 위해 등급 제한을 할 수 있게 기능을 추가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World of Warcraft를 플레이 하는 유져들은 조만간에 강제적으로 새로운 배틀넷 아이디를 만들고 계정 이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 개발진은 유져들의 더 편한 게임 환경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와우 북미 서버는 새로운 배틀넷 아이디에 계정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북미 서버에서 게임을 하는 유져들은 새로운 배틀넷 서비스를 약간은 이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기능을 더 추가 시켜 다른 서버에 있는 유져들끼리도 채팅이 가능하게까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을 보면 블리자드는 자사의 게임을 통해 더 발전되고 규모가 큰 소셜 네트워킹을 구축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게임별로 혹은 게임안에 쪼개진 서버들로 분산되어 있던 모든 데이터와 유져들을 한대 모아 엄청난 소셜 네트워킹을 만들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팬으로써 환영할 소식인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게임 아이디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불법 프로그램이나 치트를 이용해 게임을 하는 유져들의 아이디를 정지시켜 좀더 깨끗한 매칭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 같고... 또한 고유의 아이디로 여러가지의 게임을 관리하게 되니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더 관리하기가 쉽고 편해질 것 같습니다.

언제쯤 정확하게 공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Blizzard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걸어 봅니다.


내용 참조: Blizzard.com - BlizzCon 2009


Posted by yongwoon
Games2009. 8. 22. 13:01

Blizzard는 BlizzCon 2009에서 디아블로 3의 4번째 클래스인 Monk (수도사) 캐릭터를 공개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캐릭터는 민첩성이 빠른 성기사 캐릭터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적을 공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스탯은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공격 게임 동영상을 보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물리적인 공격을 하는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디아블로때의 확장팩인 Hellfire에 추가되었던 클래스인 Monk 캐릭터를 연상시키면서도
디아블로2 확장팩에 추가되었던 클래스인 어세신을 연상시키는 그런 캐릭터 입니다.
이번 캐릭터를 공개하면서 블리자드는 몇가지의 공격 동영상과 캐릭터 트레일러를 공개 했습니다.

영상 보러가기
http://www.blizzard.com/diablo3/characters/monk.xml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