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2012. 5. 14. 20:07


헬게이트의 오픈이 이제 4시간 앞으로 다가왔네요.

오늘 하루종일 많은 기사들이 올라왔네요. 

게임 게시판들마다 들썩거리고 있고... 

서울 왕십리역에서 한정판 판매도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고... 

지금은 4시간 후부터 열심히(?) 달릴 준비들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블리자드 코리아와의 경쟁상대인 엔씨소프트 주식은 오늘 12% 가까이 하락을 했습니다.

디아블로 3의 기대감이 예상보다 높고, 6월에 공개될 블레이드소울에 영향을 줄거라는 의견이 많고... 또한 1분기 실적이 안좋았기 때문에 오늘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디아블로 3의 판매량과 순위에 따라 주가에 영향이 많이 있을것 같네요.



한편 디아블로 3 유통사인 손오공은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내일부터 마트에 판매되는 한정판을 사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는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물량이 부족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한정판이 벌써 거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9만9천원인 가격이 15만원 많게는 20만원에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정말 오늘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게임 유져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12년만에 공개되는 디아블로 3

현재까지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네요. 서버가 오픈되고 유져가 몰리기 시작하면 또 어떤 분위기가 형성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2년전 디아블로 2 발매일 대기순위 6000번때로 서버 오픈되기만 기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아마 오늘을 위해서 블리자드는 많은 준비를 해왔을거라 생각됩니다. 

유져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이제 4시간도 안남았네요.



Posted by yongwoon
Games2011. 10. 21. 10:18

블리자드 본사에서 일하는 지인을 알고 있어서 이번 추가 베타 테스터 모집에서 뽑혔습니다. ^^
한 2주전쯤에 battle.net 계정 알려달라고 했었는데... 드디어 추가가 되었네요~!

오늘 급하게 살짝 돌려보았습니다.

battle.net 사이트에 들어가면 요로코롬 베타 정보가 올라와 있습니다.

클릭을 해서 Mac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았습니다.
 
설치 용량은 약 15GB정도 필요해서 열심히 파일들을 지웠습니다.
 

짜잔~~ 인스톨을 마치고 Play 시작전~!!!

한 10여분 게임을 해보고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 맥북프로로 원할한 게임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ㅠ.ㅠ

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에 SSD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로딩 속도 빠른거 외에는 그래픽적으로 많이 힘든 모습이네요...

우선 게임은 1024x768로 비디오 옵션 다 낮추고 실행을 했는데... 중간중간 렉도 많이 발생하고... 캐릭터와 배경의 모습도 봐주기 힘든 모습이네요... 아무래도 제 사양으로 디아블로 3 하기에는 많이 힘들것 같네요...

그동안 큰 기대를 하며 기다렸던 게임이라 그런지 설레는 마음은 있긴 한데... 하드웨어가 따라가주질 못하니 아쉽기만 하네요.
일단 Demon Hunter로 캐릭터 생성해서 레벨 3까지 올려보았는데... 타격감도 좋고 배경도 음산하고 맘에 들더라구요.
레벨은 아직 베타라 그런지 많이 낮은것 같습니다. 너무 쉽게 진행이 되더군요.

싱글 플레이를 하는데 이정도로 버벅이면... 나중에 여럿이 멀티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게임 포기해야할 것 같네요 ^^;
아무래도 시스템을 하나 장만해야할것 같아요...

조금더 게임 해보고 후기는 계속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