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012. 5. 4. 01:24


태양광으로 전원공급받아 사용하는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 Logitech Folio


로지텍은 오늘 태양광으로 전원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아이패드 케이스를 공개 했습니다.

Folio뉴 아이패드아이패드2호환되며 태양광으로 전원을 공급받아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로지텍이 Mac과 PC용으로 내놓은 태양광 키보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태양전지판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위해 실외 또는 실내의 빛을 모아서 충전을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전자계산기 같은 원리죠~) 

완전충전된 상태에서 배터리는 약 2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2시간씩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애플 스마트커버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로지텍 폴리오 가격은 $129.99 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이달말에 미국과 유럽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쪽은 판매 안하려나요??


제품 설명 & 사러가기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1. 5. 15. 13:53


오늘은 노트북용 스탠드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맥북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Logitech 스탠드가 있는데... (이름이 동일하네요 ^^) (지난번에 소개했었죠~~)
정말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79인데... $23 정도에 구매 했었습니다. 
스탠드 뿐만 아니고 무선 키보드까지 들어있는 모델입니다.


온라인 주문을 했었는데... 택배 박스를 벗긴 모습...
고급화를 하려고 했는지... 박스 포장도 꽤 고급스러웠습니다.


키보드의 길이가 있어서... 꽤 긴~ 박스! 
깔끔한 박스의 모습 입니다.

겉 박스를 열면 또 검은 박스가 안에 있습니다.
정말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더군요... 박스도 허접한 박스가 아닌 $79의 가격을 하는 그런 박스였습니다.
(고급화 전략으로 나가다가 망한듯 ;;;)

박스안 내용물...

박스안에는... 스탠드와 키보드가 있겠죠? 그리고 그외 메뉴얼과 무선 키보드안에 넣을 수 있는 배터리가 있습니다.
 

스탠드의 모습! (키보드가 뒤집어져 있습니다.)

평소에 스탠드는 키보드를 뒤집어 넣을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끝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키보드를 딱 끼워 넣으면 찰칵 들어 갑니다.
 

키보드와 스탠드를 분리한 모습

키보드의 키감은 생각보단 뻑뻑해서 제 취향에는 맞지 않더군요.
버튼이 가볍지 않은 느낌... 뭐랄까 좀 무겁워서 튕기는 맛이 좀 덜해요... 
그리고 기능 버튼들이 꽤 많이 달려있는데... 볼륨조절 같은 경우는 MacOS에서도 잘 작동 하더군요...

스탠드 하단의 모습입니다.

스탠드 다리를 내리면 스탠드 모양을 갖출 수 있고... 그 아래에는 USB 케이블이 있습니다.
이 케이블을 노트북에 연결하면 스탠드 우측에 있는 USB 슬롯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확장 USB 슬롯은 스탠드 우측에 하나 그리고 뒷쪽에 두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키보드에 배터리를 넣고...
 

스탠드에는 AC 어댑터도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지 않으면 USB 슬롯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AC 어댑터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맥북을 연결한 모습!

일단 저렴하게 구매를 했기 때문에... 100% 만족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쓰고 있습니다. ^^
키보드의 키감만 좀 좋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너무 뻑뻑해서 타이핑 할때면 속도도 느리고 가끔은 키를 잘못 눌러 오타도 자주 발생하더군요...
스탠드는 높이 조절을 좀더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가격에 비해 스탠드의 기본 기능 자체가 부족한게 아쉽더군요...

$79의 가격에 구매하기에는 좀 완성도가 떨어지는 제품이긴 한데... 한 $30정도의 가격이라면 구매할만 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가격이 너무 높고 가격에 비해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서 가격을 싸게 팔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침 USB 허브도 필요했었는데 겸사 겸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Posted by yongwoon
IT news2010. 5. 21. 05:39

구글이 구글 티비를 공개 했습니다. 구글 티비는 금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Google TV는 기존의 텔레비젼과 인터넷을 통합한 TV입니다. 구글 크롬이 내장 되어 있어 원하는 웹사이트나 즐겨찾기에 추가된 웹사이트를 보다 편하게 TV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고 사진 슬라이드쇼, 게임 콘솔, 뮤직 플레이어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 TV에는 구글의 크롬과 안드로이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구글은 Google TV 전용 플랫폼을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개발 환경을 제공할꺼라고 합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들중 전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어플리케이션들은 Google TV platform에서 동작한다고 합니다.

Google은 Intel과 손을 잡고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TV에 공급 한다고 합니다. Google TV는 두가지 형식으로 제공 된다고 합니다. 기존의 TV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셋톱박스는 Logitech에서 공급을 하고 셋톱박스 없이 TV 자체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TV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함께 Sony에서 공급한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은 Best Buy와 손을 잡고 Google TV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Google TV는 Apple TV와 경쟁 상대가 될 것 같은데요... 그동안 이런 TV 서비스는 셋톱박스를 이용해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얼마나 구글이 시장을 잘 파고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09. 12. 3. 16:37
지난주 금요일 미국 Black Friday를 맞이해 랩탑 스탠드를 하나 구입 했습니다.
사실 Buy.com에서 weekly sale을 하던 모델이었는데... Black Friday에 홍보 메일을 받아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29.99 인데 $9.99에 배송료까지 무료로 판매를 하고 있던 모델이었습니다.

많은 평은 찾아 볼 수가 없어서 싼맛에 하나 구매해보자 하고 구매를 했는데...
한 2~3시간 써본 결과 지금까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제품은 커다란 종이 박스에 담겨져 배송이 되어 왔습니다.
약간 허접하게 배송이 되긴 했는데... 그 영향인지 아님 싼가격에 판매한 제품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품 마감이 부실합니다.
위와 같이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제품의 모양과 같게 포장이 되어 있고 충격에는 약간 부실해 보이는 포장 상태 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를 뜯으면 위와 같이 제품이 비닐에 쌓여 보호되어 있습니다.
보통 다른 컴퓨터 주변기기들이 담겨져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는 뜯기가 굉장히 힘든데 위 제품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뜯을 수 있을정도로 쉽게 제품을 꺼낼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모습!
정말 심플하게 제작된 스탠드 입니다. 이걸 $29.99 주고 샀더라면 정말 돈 아까웠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그냥 휘어진 플라스틱 입니다. 사실 $9.99의 가격도 제조 원가를 생각하면 비싼듯 합니다. (하지만 디자인 비용을 생각해보면 $9.99은 이유 있는 가격이라 생각을 합니다.)


Logitech Logo


제품의 하단에는 아래와 같이 밀림을 방지하는 고무가 부탁되어 있습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위의 작은 고무받침이 밀림을 확실히 방지해 주고 있습니다. 아주 세게 밀지 않으면 스탠드는 밀리지 않습니다.


중앙 하단에 위치한 로지텍 로고!
그리고 위의 사진 오른쪽 아래를 보시면 알겠지만 마감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제품의 색상은 약간 어두운 회색 (거의 검은색)의 플라스틱인데 특히 아래 부분은 색상이 더 어둡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 심하지 않은데 색상이 어두워 마감이 심하게 안좋은듯 보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확실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맥북을 올려놓은 모습
스탠드 아래쪽에 위치한 고무 지지대가 확실히 맥북을 받쳐 줍니다.
부드러운 고무 재질이라 맥북의 외관이 상할 염려도 없습니다.
생각보다 편하고 고무 재질이라 확실히 노트북을 고정시켜 줍니다.


마감이 생각보다는 매끄럽지 않아서 새물건을 받고서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부분이고... 특히나 노트북을 올려놓고 나면 전혀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교환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을 했고... 교환하려면 귀찮기도 해서 이대로 쓸 생각입니다.

처음 스탠드만 개봉해서 만졌을때는 뭐랄까 너무 가볍고 싼티가 난다고 해야 할까요? 100% 만족도 중 한 60~70% 였는데...
2~3시간정도 스탠드에 걸쳐 맥북을 써보니 이거 굉장한 물건이다 싶습니다.
지금까지 노트북 스탠드를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약 $10에 이정도로 편한 만족감을 얻을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딱 적당한 눈높이에 키보드 타이핑도 전혀 불편하지 않고 굉장히 편합니다.
무엇보다 고개와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어서 바른자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허리와 목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나쯤은 사용할만 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로지텍 알토 노트북 스탠드 입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