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rack (미국 철도여객공사) 아이폰으로 승객 티켓 확인 시작
(사실 이 내용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신기하지 않은 내용인데... 아이폰을 이용했다고 해서 한번 옮겨봤습니다.)
미국 철도여객공사(Amtrack)에는 20,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암트랙은 열차 안에서 티켓을 확인하고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무원들에게 아이폰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여름까지 총 1,700명의 승무원들이 아이폰을 가지고 미 전역에서 티켓 확인을 할 수 있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암트랙은 미국 전역에 철도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총 7백5십만 달러를 투자해서 아이폰 기반의 티케팅 시스템을 구축 했습니다. 그
중 5백5십만 달러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들어갔고 나머지 2백만 달러는 하드웨어 구입비라고 합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승객들이 티켓을 직접 출력할 수도 있고, 본인들의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종이 티켓이나 스마트폰에 담겨진 티켓의 바코드는 아이폰에 특수 제작된 아이폰을 낄 수 있는 케이스의 스캐너와 앱을 통해 스캔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기능들은 우리나라에서 참 오래전에 시작했었죠 ;; )
특수 제작된 이 스캐너 케이스는 스캔 기능뿐만이 아닌 외장형 배터리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애플 스토어에 지니어스들이 들고다니는 아이팟 터치 기반의 이지페이(EasyPay) 체크아웃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거와 동일한 시스템이라고 하는군요.
이 새로운 시스템은 승객들에게 보다 편하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예약 변경을 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승객들은 앱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Amtrak 앱을 받아서 아이폰에 설치해서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현재 이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개발중이며 올 가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출처: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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