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2012. 5. 5. 08:46

AT&T CEO,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제공한일을 가장 후회


AT&T CEO, Randall Stephenson이 그동안 AT&T를 경영하며 후회하는일이 딱 한가지 있는데 그건 바로 고객들에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했던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AT&T는 애플과 독점으로 아이폰을 공급했던 통신사로 2007년부터 많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처음 아이폰을 판매하면서 함께 내놓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30만 내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신규 고객이 무제한 요금을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무제한 요금제는 없어졌고... 기존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들은 계속 해서 유지를 할 수 있죠. 가격은 $30로 동일 합니다.


이제는 아이폰이 다른 통신사에서도 제공이 되고 있고 버라이즌과 스프린트가 판매에 들어가면서 AT&T의 수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이폰 4 안테나 게이트 사건때 스티브 잡스의 신경을 건들여 독점을 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Stephenson은 또한 애플의 iMessageSkype가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망치고 있다고 하면서 iMessage가 자사의 문자 서비스 이윤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불평(?)을 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AT&T가 애플에 불평을 하고는 있지만 아이폰이 벌어주는 돈이 굉장합니다. 

AT&T의 지난 분기 매출액은 290억달러로 그중 35.8억달러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그중 60%아이폰 유져로부터 왔다고 하는군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2. 17. 03:51


오늘 애플이 새로운 OS X Mountain Lion을 공개 했습니다. 
작년 Snow Leopard에서 Lion으로 메이져 업데이트가 된 후 1년만에 또 다시 메이져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버전은 10.8이 될 예정이구요... 마운틴 라이언은 올해 늦은 여름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재미있는점은 오늘 마운틴 라이언을 공개한 후 애플은 그동안 Mac OS X라고 명명했던 OS의 이름을 OS X로 바꾸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macrumors.com

위 이미지를 보시면 바뀐걸 알 수 있구요... 현재 판매하는 라이언도 아래와 같이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Mac OS와 iOS의 통합을 이루려는 애플의 의지가 보여지는 대목이구요... 추가된 기능들을 보면 iOS에 있는 iMessage, Game Center, Notification Center, Reminders, Twitter들을 OS X로 통합 시켰습니다.



현재 새로운 버전 Messages는 베타 버전이 공개 되었고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혹은 아이팟터치에서 받은 메세지들을 맥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또한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카카오톡 영향좀 받겠네요...)

iOS5에 기본으로 추가된 트위터도 기본 내장될 예정입니다.

현재 개발자 버전은 다운로드 가능하고 속속 리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상밖에 빠른 메이저 업데이트가 발표 되었구요...
새로운 OS가 공개되기전에 새로운 맥북프로의 발표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