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 iPod Touch2009. 8. 4. 15:12

Multichannel News에 따르면 미국에 다수의 유져를 보유하고 있는 DVD 렌탈 서비스 회사인 Netflix가 Apple의 iPhone용 서비스를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내놓았습니다. 넷플렉스는 미국의 DVD렌탈 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점 높여가고 있는 회사중 하나입니다. 한달 정액제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고싶은 영화나 드라마의 DVD 리스트를 정해놓으면 자동으로 우편으로 DVD가 보내집니다. 다본 DVD는 반송봉투에 넣어 다시 회사로 보내주면 회사는 바로 다음 리스트 순위에 있는 영화나 드라마의 DVD를 보내줍니다.
이렇게 offline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었는데... 최근에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작을 했습니다.
보통의 가입자들은 이런식으로 서비스를 받는데 unlimited membership plan을 선택한 사용자들은 컴퓨터 외에도 XBOX 360이나 Roku Digital Video Player에서도 영화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싶이 iPhone이나 iPod Touch는 wi-fi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YouTube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내 iPhone과 iPod Touch 사용자를 가만했을때 충분히 시장성이 있는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는 루머입니다.
하지만 아직 넷플렉스에서는 어떠한 대답도 없는 상황이고 어디까지나 루머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iPhone 뿐만이 아닌 Nintendo Wii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루머도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내에서 Wii가 많이 팔렸기 때문에 XBOX 360처럼 게이밍 콘솔을 이용해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 한다는 아이디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iPhone용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면... 직접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Apps Store에 공개를 할지... 아님 Apple과 손을 잡고 다음버전 iPhone OS에 기본 프로그램으로 추가가 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Apple도 iTunes에서 영화 렌탈 서비스를 하고 있는 상황에 넷플렉스와 손을 잡고 렌탈 서비스를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사 참조: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