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10. 2. 24. 04:36

RBC Capital Markets 분석가인 Mike Abramsky가 밝힌 내용에 의하면 ChangeWave라는 설문조사에서 3,200명이 넘는 응답자가 밝힌 내용을 토대로 결과 분석을 했습니다. 이달 초에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3,200명이 넘었는데요... 그중 13%가 "꼭 아이패드를 사겠다" "살 의향이 있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07년 아이폰이 처음 공개 되었을때의 결과는 9%의 응답자가 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이패드의 용량별로 구매 성향도 조사 했는데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16GB WiFi 모델과 가장 비싼 모델인 64GB WiFi + 3GS 모델을 가장 많은 응답자가 구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조사기관은 현재 구매를 미루고 있는 애플 제품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었는데요... 맥북과 아이폰이 가장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6월에 변경 후 변경 사이클에 임박한 맥북프로 라인업과 4세대 아이폰이 올 여름에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또한 아이팟도 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아이팟 나노만 변경이 있었기에 다른 아이팟 라인업의 변경을 기다리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아이맥은 최근 변경이 되었고 아이티비는 아무래도 소비층이 높지 않기 때문에 수치가 낮게 나왔습니다.

이 조사기관은 2010년 애플은 약 5백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할것으로 예상하고 240억달러의 매출과 주당 33센트의 이익을 낼걸로 예상했습니다.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북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응답자들에게 얻은 내용으로 조사를 한 결과이기 때문에 한국은 상황이 많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구대비 아이폰이 판매된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