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 iPod Touch2010. 5. 18. 06:19

애플에 아이폰을 제조 납품하는 Foxconn에서 2010년에 아이폰 4세대를 2천 4백만개를 출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폭스콘은 향상된 LCD 패널을 제공 받을 예정이며 새로운  LCD 패널은  IPS 와 FFS 기술이 적용된 e-book을 위한 더 발전된 가독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Digitimes의 애널리스트인 Ming-Chi Kuo씨는 애플의 다음 세대 아이폰 (4세대)에는 iPad에 사용된 In-Plane Switching(IPS) 패널이 장착 되고 또한 Fringe-Field Switching (FFS) 기술이 적용된 패널이 장착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적용되는 FFS 기술은 더 넓은 시야각과 햇빛 아래에서도 더 깨끗한 가독성을 자랑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이 기술을 적용한 패널을 장착한 이유는 iBook Store를 iPad 뿐만이 아니고 iPhone에서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대안이라고 합니다.

폭스콘은 약 4백5십만대의 아이폰을 6월에 공급할 예정이고 4세대 아이폰은 960x640 해상도를 지닌 LCD를 LG Display와 Prime View International에서 공급받게 된다고 합니다. 또 이 보고서에는 다음 세대 아이폰은 512MB의 삼성 메모리를 장착할 예정이며 프로세서는 애플의 A4 칩이 장착되고 256MB의 시스템 메모리가 포함 되 있을거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Kuo씨는 아이폰 4세대에 공급될 디스플레이 패널은 3세대 아이폰보다 33% 더 얇아졌기 때문에 제품 공간 활용을 더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추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나온 루머와 프로토타입의 분해사진들을 보면 배터리가 3세대보다 약 19%정도 커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Gizmodo
기사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