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 iPod Touch2010. 6. 15. 02:16

애플 개발자 회의 (WWDC) 2010이 지난주에 끝이나고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4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WWDC 2010 keynote때 스티브잡스가 몇번이고 강조했던 retina display를 비교한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확실히 라티나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 4에 쓰인 라티나 디스플레이는 1인치당 326개의 픽셀이 뿌려져 있어 보다 깨끗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직접 아이폰 4를 사용해본 맥월드의 Robert Scoble씨는 "아이폰 3GS도 꽤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지만 정말이지 아이폰 4에서는 화면의 픽셀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애플이 밝힌대로 종이에 출력한 고화질의 인쇄물을 LCD 디스플레이로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위 사진은 애플이 공식 발표한 아이폰 4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샷 입니다.
3.5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 그대로 이며 보는것과 같이 글씨를 충분히 판독 할 수 있을만큼 선명합니다.
(3.5인치 디스플레이에 뉴욕 타임즈 홈페이지가 전체를 표시한 스크린샷 입니다.)

이번 아이폰 4에 장착한 라티나 디스플레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추가적으로 iLounge가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아이폰 4는 3G HSUPA (High-Speed Uplink Packet Access)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 5.76 Mbits/second의 속도로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 3GS는 384kbps / second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빠른 업로드 속도는 아이폰 4에서 직접 촬영한 큰 용량의 HD 동영상을 보다 빠르게 업로드 할 수 있게 도와 줄걸로 예상됩니다.


출처: MacRumors.com & iLounge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