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12. 5. 14. 18:49


구형 라이카 카메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카메라로 등극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싼 카메라는 뭘까요?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42,000짜리 Hasselblad H4D-60 디지털 카메라 일까요??

아닙니다. 

가장 비싼 카메라는 비엔나(Vienna)에서 열렸던 경매에서 $2.79 million (2.16 백만 유로) (약 32억)에 낙찰된 구형 라이카 카메라 입니다.

이번 낙찰가격은 같은 모델로 비슷한 경매에서 작년에 낙찰 되었던 카메라가 $1.9 million에 팔렸던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왜 이렇게 카메라가 비싸게 팔렸을까요?

이 카메라는 1923년도에 제작되었고 당시 25개밖에 생산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이 O-series (혹은 null-series)라고 불리는 이 모델은 라이카 A 스리즈가 발매되기전 테스트를 위한 프로토타입으로 개발 되었었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에 12개 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경매에 낙찰된 카메라는 완벽하게 기능이 작동하며 경매 시작가는 $386,000 부터였다고 합니다.




작년 낙찰받은 사람은 아시아계 사람으로 개인 수집가였다고 합니다.

올해 낙찰받은 사람은 아직까지 익명으로 되어있다고 하는군요.


대단합니다 !!! 희소성의 가치가 이정도라니...


출처: The Next Web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