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 IT

애플은 오늘 WWDC 2012 (2012년 애플 개발자 회의)를 통해 OS X Mountain Lion 출시 시기와 가격을 공개 했습니다.

새로운 Mac OS인 OS X 산사자는 다음달에 공개 되며 맥 앱스토어 (Mac App Store)를 통해 판매가 될 예정이며 가격은 $19.99로 결정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부터 맥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무료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 되는 다양한 기능중 오늘 공개된 몇가지 기능을 살펴보면...

받아쓰기 기능 (Dictation Feature) - 최근 뉴 아이패드에 적용된 받아쓰기 기능처럼 OS단에서 음성을 인식해 자동으로 글을 작성해주는 기능입니다.

아이클라우드 탭 (iCloud Tabs) - 맥용 사파리 (Safari)에 추가된 기능으로 동일한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로그인한 iOS 기기들의 열려있는  탭 페이지들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파워 냅 (Power Nap) -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잠자기 모드에서의 다양한 작업 기능입니다. 맥이 충전중이면서 잠자기 모드로 들어갔을때 자동적으로 이메일 다운로드, 타임 머신 (Time Machine) 자동 동작, 설치된 앱 자동 업데이트 등의 동작을 하게 됩니다. 이 기능은 오늘 공개된 뉴 맥북 프로와 2세대 이후 맥북 에어에서만 동작 한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외의 새로운 기능들을 지난 2월 첫 공개를 통해 발표 했었습니다.

포스팅글 확인하러 가기

참조: MacRumors.com

월 스트리트 저널 (Wall Street Journal)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다음달에 열리는 WWDC에서 애플은 업그레이드 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업그레이드 된 기능중 가장 눈에 띄는건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다른 사람과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고 서로간의 코멘트 (댓글)을 남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현재 아이클라우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포토 스트림 (Photo Stream) 서비스를 앞으로는 개인이 촬영한 비디오도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해 저장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이밖에 노트(note)와 알림기능(Reminder)도 추가적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지원된다고 합니다.

알림기능 테스트에 관련한 내용은 몇일전에 포스팅 했던것처럼 (포스팅글 읽기) 적용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위 두기능은 beta.icloud.com에서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이 새로운 기능들은 이번 WWDC에서 iOS 6와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출처: MacRumors.com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알림(Notification) 기능 테스트중

애플이 현재 iCloud 웹사이트에 알림 서비스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현재 아이클라우드 (http://icloud.com) 에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이 기본 알림 메세지가 뜨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알림 메세지 기능은 애플이 iOS 5 부터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올 여름에 공개될 마운틴 라이언 OS에도 적용할 예정이라... 앞으로는 Mac에서 위와 같은 알림 메세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iCloud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는걸 봐서는... 앞으로 알림 메세지도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기기간의 공유를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궁금한점은... 애플이 왜 현재 서비스중인 아이클라우드에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을까요? 

자체적으로 테스트환경을 구축해서 충분히 할 수 있었을텐데... 

만약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알림 메세지 서비스가 공유된다면... 확인 안한 메세지들이 항상 보여서 좀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을듯!

뭐 그런건 애플이 알아서 깔끔하게 처리하겠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좀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