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nfo2012. 6. 7. 08:03


6월6일 (현지시간) 구글은 구글어스에 새로운 3D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3D 기능은 모든 플랫폼 (모바일 포함)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글 어스 (Google Earth) 3D 빌딩 기능은 애플이 작년 인수한 C3 Technologies의 3D 기능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구글은 이 3D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비행기로 45도로 4개의 다른 각도에서 사진 촬영을 한 뒤 직접 개발한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그림자와 건물의 색을 입혔다고 합니다. 이 프로세스는 사람이 하지 않고 컴퓨터가 준비된 알고리즘을 통해서 자동으로 맵핑 했다고 하는군요!




이 새로운 3D 기능은 다음주에 iOS 버전 Google Earth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구글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스트릿뷰 (Street View)와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는 기능 (Offline Viewing)이 추가된 구글 어스를 곧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내놓는다고 합니다.

이번 공개는 다음주 WWDC에서 애플이 구글맵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맵을 사용할거라는 루머를 앞두고 애플을 의식한 공개인것으로 보여집니다.

구글의 기술력이 대단하네요! 정말 실제로 보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5. 12. 00:29


애플, iOS 6  부터 지도기능 내부 매핑 서비스로 대체?


9to5Mac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애플은 iOS 6부터 현재 구글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Google Maps Service 의존도를 직접 개발한 내부 매핑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내부 매핑 서비스는 3D뷰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이 인수한 매핑(mapping) 업체인 PlacebasePoly9이 서비스 준비가 완료 되었고 이 매핑서비스에는 작년에 인수한 3D 매핑회사인 C3 Technologies 기술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새로운 맵 어플은 굉장히 강력한 3D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3D 모드는 기본 설정은 아니지만 유져가 쉽게 터치 한번으로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3D 모드기능은 C3 Technologies가 개발한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고 이 3D 모드는 아름답고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은 한때 기밀로 분류되었던 미사일 타겟 알고리즘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매핑 서비스는 현재 구글맵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훨씬 깨끗하고, 빠르고 훨씬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계속해서 구글 서비스의 의존도를 줄여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애플의 채용사이트에는 매핑에 열정있는 기술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미 위치정보 서비스를 내부 개발한 시스템으로 이전하고, 사용자의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트래픽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다고 작년에 밝혔습니다.


과연 다음달 WWDC (애플 개발자회의)에서 공개될 iOS 6에 직접 개발한 매핑 시스템이 포함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