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2012. 6. 13. 00:52


미국의 유명한 네비게이션 회사 TomTom이 애플에 네비게이션 데이터 제공을 밝혔습니다.

(TomTom은 Garmin 다음으로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네비게이션 제작 회사입니다.)

애플이 iOS 6부터 Google Map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기본맵을 제공한다고 밝혔었습니다. 어제 WWDC에서 3D 기능을 시연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애플은 아직도 다양한 네비게이션 기술들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요... turn by turn 네비게이션 서비스 기술과 지도 매핑 기술들은 다른 네비게이션 회사들과 손을 잡고 제공을 하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면 Data from TOMTOM & others로 나와있는데 TomTom 외 다른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소식이 전해진 현재... TomTom의 주식은 15%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T info2012. 6. 7. 08:03


6월6일 (현지시간) 구글은 구글어스에 새로운 3D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3D 기능은 모든 플랫폼 (모바일 포함)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글 어스 (Google Earth) 3D 빌딩 기능은 애플이 작년 인수한 C3 Technologies의 3D 기능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구글은 이 3D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비행기로 45도로 4개의 다른 각도에서 사진 촬영을 한 뒤 직접 개발한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그림자와 건물의 색을 입혔다고 합니다. 이 프로세스는 사람이 하지 않고 컴퓨터가 준비된 알고리즘을 통해서 자동으로 맵핑 했다고 하는군요!




이 새로운 3D 기능은 다음주에 iOS 버전 Google Earth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구글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스트릿뷰 (Street View)와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는 기능 (Offline Viewing)이 추가된 구글 어스를 곧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내놓는다고 합니다.

이번 공개는 다음주 WWDC에서 애플이 구글맵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맵을 사용할거라는 루머를 앞두고 애플을 의식한 공개인것으로 보여집니다.

구글의 기술력이 대단하네요! 정말 실제로 보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5. 12. 00:29


애플, iOS 6  부터 지도기능 내부 매핑 서비스로 대체?


9to5Mac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애플은 iOS 6부터 현재 구글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Google Maps Service 의존도를 직접 개발한 내부 매핑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내부 매핑 서비스는 3D뷰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이 인수한 매핑(mapping) 업체인 PlacebasePoly9이 서비스 준비가 완료 되었고 이 매핑서비스에는 작년에 인수한 3D 매핑회사인 C3 Technologies 기술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새로운 맵 어플은 굉장히 강력한 3D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3D 모드는 기본 설정은 아니지만 유져가 쉽게 터치 한번으로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3D 모드기능은 C3 Technologies가 개발한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고 이 3D 모드는 아름답고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은 한때 기밀로 분류되었던 미사일 타겟 알고리즘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매핑 서비스는 현재 구글맵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훨씬 깨끗하고, 빠르고 훨씬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계속해서 구글 서비스의 의존도를 줄여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애플의 채용사이트에는 매핑에 열정있는 기술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미 위치정보 서비스를 내부 개발한 시스템으로 이전하고, 사용자의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트래픽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다고 작년에 밝혔습니다.


과연 다음달 WWDC (애플 개발자회의)에서 공개될 iOS 6에 직접 개발한 매핑 시스템이 포함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T info2012. 4. 30. 20:41


구글맵의 변신 - 플레이 맵스 큐브

지난 1월 구글이 2월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던 구글맵 게임... 예상보다 두달 늦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우선 지난 1월에 공개했던 홍보 영상을 보시죠~!


지난 1월 공개되었던 영상 - Explore your world with Google Maps


게임하러 가기 (http://www.playmapscube.com)

정육면체의 3D 미니어처 도시를 만들고 중력을 이용해 구슬을 굴려 게임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었습니다.

과연 어떤 게임이 나올까 했는데... HTML5 기반으로 마우스를 움직여 파란 공을 굴리는 방식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트레일러 영상에 공개되었던 내용과 동일하죠~ 다만 한손으로 마우스만 움직여 쉽게 공을 굴리죠~ (생각보단 쉽지는 않네요 ^^)

게임은 총 8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단계별로 공을 목적지까지 굴려가는데 걸린 시간을 알려줍니다. 


구글이 플레이 맵스 큐브를 공개한 이유는 구글 지도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함입니다.

자동차, 대중교통, 자전거로 길찾기, 스트릿뷰, 지도 만들기, 네비게이션, 위치 찾기, 실내 지도, 체크인 등 구글맵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들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좋네요~!!


Google Play Maps 홍보영상


Google Map 페이지로 이동하기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3. 03:41

Google이 오늘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오늘부터 Gmail에 새로운 아이패드 형식의 모바일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HTML5 기반으로 제작 되었으며 아이패드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애플의 메일 어플리케이션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HTML5 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구글이 작년에 공개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들에 사용할 수 있는 Gmail 서비스를 아이패드 스크린에 맞게 두개의 패널을 이용해서 보다 직관적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유져들은 gmail 계정을 아이패드에 설정하면 자동적으로 위와 같은 새로운 포맷의 메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은 그동안 그동안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었던 YouTube와 Google Map 서비스를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 새롭게 구성하여 아이패드에 기본 어플로 제공 하였습니다. 특히 아이패드에 장착된 지도 어플리케이션은 그동안 아이폰에서 제공 되지 않았던 Street view와 Terrain view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은 현재 개발중인 어플리케이션도 언급을 했는데 데스크탑과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통합한 웹기반의 서비스를 아이패드에서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이건 구글이 모든 서비스를 웹기반으로 옮기려고 하는 시도와 부합되는 서비스인데 어떤 모습으로 공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s2009. 6. 20. 05:48


Nike Plus 홈페이지에 가면 Map It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지도상에 설정한 루트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인데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Google Map의 서비스 제안을 둬서 그런것 같은데 아쉽게도 한국어를 선택했을경우 Map It 기능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 언어들은 대부분 지원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어설정에서 영문이나 다른나라 언어로 설정하면 Map It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는 자신이 주소지로 등록한 주소로 기본 설정이 됩니다.
대한민국상 주소지로 등록을 해놓으면 google map이 대한민국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지도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전 제가 있는 주소지로 설정을 해놓았습니다.


Map It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설정한 주소지를 통해 지도상의 위치를 나타내주는데 자기가 설정한 코스는 녹색으로 나타나고 다른 사람들이 설정한 루트는 검은색으로 거리와 함께 표시가 됩니다. 각 루트를 클릭하면 좀더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지도 오른쪽에 있는 창에서 Draw a route를 선택하면 자기가 원하는 루트를 지도상에 그릴 수 있습니다.
직선거리만 표시가 되며 곡선을 표시할때는 여러번 클릭을 해서 지도상에 나타난 곡선거리를 정확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마우스 커서가 지도상에 움직일때마다 정확한 거리를 동시에 표시해 줍니다.


미리 설정되어있는 내용을 클릭 하면 위와같이 전체 루트가 표시됩니다.
지도 하단에 'Detals'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집에서 학교 Rec Center까지 가는 5km 루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keywords를 넣어 쉽게 검색도 가능하게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도 할 수 있으며... 자기가 달렸던 기록을 위 루트에 추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See Progress'를 클릭했을때 자기가 뛰었던 기록을 좀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