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2011. 10. 21. 10:18

블리자드 본사에서 일하는 지인을 알고 있어서 이번 추가 베타 테스터 모집에서 뽑혔습니다. ^^
한 2주전쯤에 battle.net 계정 알려달라고 했었는데... 드디어 추가가 되었네요~!

오늘 급하게 살짝 돌려보았습니다.

battle.net 사이트에 들어가면 요로코롬 베타 정보가 올라와 있습니다.

클릭을 해서 Mac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았습니다.
 
설치 용량은 약 15GB정도 필요해서 열심히 파일들을 지웠습니다.
 

짜잔~~ 인스톨을 마치고 Play 시작전~!!!

한 10여분 게임을 해보고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 맥북프로로 원할한 게임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ㅠ.ㅠ

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에 SSD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로딩 속도 빠른거 외에는 그래픽적으로 많이 힘든 모습이네요...

우선 게임은 1024x768로 비디오 옵션 다 낮추고 실행을 했는데... 중간중간 렉도 많이 발생하고... 캐릭터와 배경의 모습도 봐주기 힘든 모습이네요... 아무래도 제 사양으로 디아블로 3 하기에는 많이 힘들것 같네요...

그동안 큰 기대를 하며 기다렸던 게임이라 그런지 설레는 마음은 있긴 한데... 하드웨어가 따라가주질 못하니 아쉽기만 하네요.
일단 Demon Hunter로 캐릭터 생성해서 레벨 3까지 올려보았는데... 타격감도 좋고 배경도 음산하고 맘에 들더라구요.
레벨은 아직 베타라 그런지 많이 낮은것 같습니다. 너무 쉽게 진행이 되더군요.

싱글 플레이를 하는데 이정도로 버벅이면... 나중에 여럿이 멀티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게임 포기해야할 것 같네요 ^^;
아무래도 시스템을 하나 장만해야할것 같아요...

조금더 게임 해보고 후기는 계속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yongwoon
Games2010. 7. 23. 15:49
영문으로 선택했을때 보이는 초기 화면 입니다.

언어를 한글로 바꾸면 위와 같이 한국어로 변경 됩니다.

로그인을 해보겠습니다. 베틀넷 계정과 비밀 번호를 넣고~

전 아이팟 터치로 인증기를 등록해 놓았습니다.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현재 보관하고 있는 게임들과 곧 공개될 스타크래프트 2 디지털 구매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이전 버전보다 좀더 빨라진 것 같습니다.)

현재 스타크래프트 2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은 7월27일부터 오픈베타에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다운로드를 받으면 바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Games2010. 6. 24. 12:57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4일 (한국시간) 김포공항에 있는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했다고 합니다.
블리자드는 대한항공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를 공동 마케팅 한다고 밝혔다고 하는군요.
총 두대의 비행기 (B747-400, B737-900)에 특수 필름과 페인트를 사용해 wrapping을 해서 국내선에 한대, 국외노선에 한대를 배치해 총 6개월동안 광고를 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에는 또한 4대의 대한항공 리무진 버스에도 광고를 한다고 하는군요.

대한항공이 마케팅에 꽤 힘을 쏟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오늘 발표된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는...
기존에 발표했던것과 같이 7월 27일에 발매가 될 예정이고 가격 방식이 재미있어 졌습니다.
우선 World of Warcraft를 이용하고 있는 유져들은 스타크래프트 2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패키지 가격은 6만9천원이고 배틀넷 무제한 이용권 또한 6만 9천원이라고 합니다.
1일 이용권은 2,000원, 30일 이용권은 9,900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정액제 요금을 사용하고 있는 게이머들은 정액제 요금 기간동안은 스타크래프트 2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일단 7월초부터 한차례의 베타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며 7월 27일 발매와 동시에 스타크래프트 2 배틀넷 공식 오픈 베타서비스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게임 발매후 오픈 베타서비스를 하는건 특이합니다.)
오픈 베타가 끝나고 나면 위 정액제 서비스가 시작이 된다고 하는군요.

배틀넷 이용권 혹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정액권을 이용해서 게임을 즐기는 유져들은 베틀넷 뿐만 아니고 싱글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게이머들을 불러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단하네요 블리자드~!!


Posted by yongwoon
Games2009. 8. 23. 16:07

이번 BlizzCon 2009 에서 보충된 new Battle.net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Blizzard 개발팀은 새로운 배틀넷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그들이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려고 하는 새로운 배틀넷의 모습은 '강화된 매칭 시스템' '업적 시스템' '소셜 네트워킹 시스템' 그리고 배틀넷 안에서 게임 구매와 경쟁심을 유도하는 게임 옵션 선택등 다양한 기능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정말 원하는 최종적인 목표는 블리자드의 게임을 이용해 twitter라던지 facebook처럼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극대화 시키고 서로간에 경쟁심을 유발해 모든것은 배틀넷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목표로 개발중에 있는것 같습니다.

Blizzard의 Battle.net 서비스는 1996년 Diablo Original version이 나왔을때 처음 공개가 되었고 운영을 시작 했었습니다.
그뒤 Wacraft II의 재발매를 통해 Battle.net 서비스 기능을 추가 시켰고... Starcraft, Warcraft III, Diablo II등 발매되는 게임마다 지원을 했었습니다. 현재의 배틀넷의 모습은 Warcraft III 이후 2003년 이후 큰 변화가 없이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new Battle.net 서비스를 통해 Blizzard의 Battle.net은 큰 전환점을 맞이할걸로 보입니다.

2010년에 공개될 예정인 Starcraft II에 맞춰 공개가 될 new Battle.net은 누구든지 full version의 게임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Starcraft II 배틀넷 화면 모습

Blizzard의 개발진은 Starcraft II를 개발하면서 더 강화된 매칭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auto-matchmaking system으로 불리는 이 기능은 기존의 Warcraft III 때의 매칭 시스템보다 더 향상되었으며 유져의 모든 데이터는 상세하게 기록되 좀더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들끼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리그와 레더 시스템을 추가해 플레이어들의 경쟁심을 유발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배틀넷에는 Real ID라는 명칭이 생기는데 쉽게 해석하면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개의 다른 게임들의 친구들의 ID를 추가시키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Real ID는 쉽게 연결을 할 수 있고... 좀더 편하게 채팅을 할 수 있으며 친구들 관리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World of Warcraft에 있는 친구와 Starcraft II에 있는 친구를 한 ID에 모두 등록해서 실시간으로 채팅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어디까지나 추가되는 옵션 기능이며 꼭 만들어야 되는 ID는 아니라고 합니다.

배틀넷 상에서 채팅을 하는 모습

배틀넷 개발진이 궁극적으로 완성시키려는 모델의 배틀넷은 위와 같이 소셜 기능이 강화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Starcraft II를 즐기는 친구, Diablo III를 즐기는 친구, World of Warcraft를 즐기는 친구가 있다고 할때 이 3명의 친구와 동시에 채팅을 할 수도 있으며, 음성 채팅뿐만 아닌 같은 게임을 하고 있다면 파티 초대, 상대방의 현 상태와, 위치, 어느 게임을 하고 있는지등... 상세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전달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 개발진은 Starcraft II와 World of Warcraft를 호환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앞으로 공개될 Diablo III도 포함이 될 예정이며... 그 이후에 개발되는 모든 게임이 새로운 배틀넷과 묶이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발매되었던 게임들에는 새로운 기능이 빠져있기 때문에 당장은 포함되지 않지만 새로운 배틀넷이 공개되면 배틀넷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패치를 통해 완벽하게 이용을 하게 할지... 아님 기본적인 기능들만 이용할 수 있게 할지... 그건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연소자들을 위해 등급 제한을 할 수 있게 기능을 추가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World of Warcraft를 플레이 하는 유져들은 조만간에 강제적으로 새로운 배틀넷 아이디를 만들고 계정 이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 개발진은 유져들의 더 편한 게임 환경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와우 북미 서버는 새로운 배틀넷 아이디에 계정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북미 서버에서 게임을 하는 유져들은 새로운 배틀넷 서비스를 약간은 이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기능을 더 추가 시켜 다른 서버에 있는 유져들끼리도 채팅이 가능하게까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을 보면 블리자드는 자사의 게임을 통해 더 발전되고 규모가 큰 소셜 네트워킹을 구축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게임별로 혹은 게임안에 쪼개진 서버들로 분산되어 있던 모든 데이터와 유져들을 한대 모아 엄청난 소셜 네트워킹을 만들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팬으로써 환영할 소식인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게임 아이디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불법 프로그램이나 치트를 이용해 게임을 하는 유져들의 아이디를 정지시켜 좀더 깨끗한 매칭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 같고... 또한 고유의 아이디로 여러가지의 게임을 관리하게 되니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더 관리하기가 쉽고 편해질 것 같습니다.

언제쯤 정확하게 공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Blizzard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걸어 봅니다.


내용 참조: Blizzard.com - BlizzCon 2009


Posted by yongwoon
Games2009. 8. 6. 14:36

2009년 하반기 가장 큰 이슈가 될 만한 일이 2010년 상반기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lizzard Entertainment의 차기작인 Starcraft II의 출시 예상일이 올 하반기였는데요... 8월5일(현지시간) Blizzard PR 부서에서 전한 내용에 의하면 개발진이 최대한 목표일을 맞추려고 노력을 했지만 2009년도에 발표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게임의 밸런스 문제도 남아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new Battle.net의 개발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Blizzard는 새로운 베틀넷을 공개하면서 기존에 출시했던 게임들과 앞으로 출시할 게임들의 모든 계정을 통합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베틀넷을 이용하는 첫 게임이 바로 스타크래프트 2입니다. 아직 기술적인 결함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출시되기는 어려워 보이고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목표로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달 하순에 열리는 블리즈컨에서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얻을 기대를 했었는데... 약간은 실망적인 뉴스를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Blizzcon 2009에서는 Starcraft II의 출시일보다는 그동안의 진척된 개발사항과 Blizzard의 rademark인 퀄리티 높은 동영상 감상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battle report정도 공개가 되지 않을까요?
그동안 블리자드가 게임 출시일을 미루어 온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워낙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추구하다보니 항상 출시일이 연기되곤 했었는데요... 어떻게보면 좀더 완벽한 게임환경과 게임의 퀄리티를 위함이니 아쉽더라도 좀더 기다려야겠죠...

더 자세한 소식이 나오면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참조: pcworld.com
Posted by yongwoon
IT info2009. 6. 24. 02:46
스타크래프트 2의 발매시점을 가늠할 수 있는 베타 테스트의 시작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블리자드가 정확한 시점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약 두어달 전부터 베타 테스트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맥북을 새로 구입하면서 저도 새로운 사양으로 테스트 정보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블리자드 게임에 관심이 있는 유져분들께서는 테스트 정보를 입력해 베타 테스트 기회를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블리자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게임 통합 사이트인 http://www.battle.net 에 들어가면 블리자드의 게임들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게임 관리하는 페이지에 "베타 테스트 참여 정보 설정"란이 있습니다.
클릭을 해서 베타 테스트 참여 정보를 전송하는 프로그램을 받아 전송을 하면 베타 테스트 참여 신청이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블리자드 게임들은 MacOS를 지원하기 때문에 시스템 정보 업데이트 프로그램도 두가지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환경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됩니다. 
전 Mac용을 받아 정보를 전송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받아서 실행한뒤 정보 전송에 대한 권리에 동의하면 전송할 수 있습니다.
확인이 이루어지면 위와 같이 사용 시스템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등록이 됩니다.
데이터는 언제든 지우고 다시 전송할 수 있으며... "데이터 지우기" 버튼으로 지우고 동일한 방법으로 다시 전송하면 됩니다.
프로그램에서 사이트로 전송하기전 화면입니다.
위와같이 간략한 정보가 보여지며 "보내기"버튼을 누르면 서버로 정보가 전송이 됩니다.

베타 참여 정보를 전송하게 되면 차후 공개될 블리자드의 신작 게임들에 대한 베타 테스트 신청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Posted by yongwoon
IT news2009. 3. 20. 22:37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는 북미시간 3월 19일 베틀넷 계정 통합관리 서비스를 런칭 했습니다.
이건 차후 공개될 스타크래프트 2 와 디아블로 3을 위함인데 블리자드사의 게임 아이디를 통합관리해서 유져들의 편의성을 향상 시켰습니다.


계정을 생성하고 이메일 인증을 마치고 나면 위와같이 게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경우는 아직 대한민국은 등록 서비스가 안되고 북미서버만 가능합니다.
기존에 발매되었던 게임들은 모두 CD-KEY를 등록 시킬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3 각 게임의 확장팩의 시디키 전부를 등록 시킬 수 있습니다.


시디키를 등록시키면 위와 같이 등록된 게임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시디키를 등록시키면 어디에서든 게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서 게임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등록을 할때 설정에서 Mac 유져는 Mac 설정을 해놓으면 Mac용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 게임들은 Mac을 지원 합니다.)

게임 아이디를 통합 관리 함으로써 좀더 편한 계정 관리를 할 수 있을걸로 예상 됩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