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2011년에 케이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목업 (mockup) 이미지 입니다. (출처: MacRumors.com)
오늘 아이폰 5에 대한 새로운 루머가 공개 되었습니다.
Topeka Capital Markets의 분석가인 Brian White가 발표한 리포트에 의하면...
최근 White은 애플에 부품을 조달하는 회사들이 많이 몰려있는 아시아쪽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4인치 스크린 장착 & 새로운 매끈한 디자인
그는 새로운 아이폰 5는 기존 3.5인치 스크린보다 커진 4인치의 스크린을 장착할 예정이며 새로운 매끈한 디자인이 될거라고 합니다. 4인치로 커진 스크린은 소비자들이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될 것이며...
새롭고 매끈하게 디자인된 유니바디 디자인은 소비자들이 아이폰 5를 구입하는데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며 또한 4G (LTE) 지원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것이라 밝혔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그동안에도 계속 되어진 루머이고... 뉴 아이패드에 LTE가 지원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이폰 5의 LTE 지원은 기정 사실화 된거나 다름없었죠.)
아이폰 5 판매 시기
애플이 경쟁사와의 경쟁을 위해 아이폰 5를 좀더 빨리 출시할 가능성이 있었는데요... White는 아이폰 4S의 출시 시기와 비슷할 예정으로 밝혔습니다. 2012년 마지막 분기인 4분기에 맞춰 6월부터 부품 조달이 시작되며 8~9월에 발표하고 4분기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인치 스크린 장착 이슈
만약 아이폰 5에서 스크린이 4인치로 커졌을때 발생하는 이슈가 있는데요... 현재 3.5인치인 라티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어떻게 유지할것인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만약 현재 1인치당 326픽셀이 들어가있는 라티나 디스플레이로 4인치를 구성했을때는 개발자들이 힘들어질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해상도 크기를 맞춰야 하기에...
그렇다면 현재의 해상도를 유지하며 스크린만 키웠을때 1인치당 들어가는 픽셀수를 줄일수밖에 없습니다. 픽셀수를 줄인다고 하면 대략 1인치당 285픽셀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과연 애플이 라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명명을 하게 될지...
아마도 애플이 4인치로 가게 된다면 개발자가 따라가는 형국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애플이 라티나 디스플레이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싶다면...)
iPad mini(?)
또한 White는 현재 iPad mini가 개발중이며 언제 런칭 하게 될지는 잘 모른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일단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내놓을 수도 있겠네요...
그 외...
그밖의 하드웨어 스팩은 뉴 아이패드에 사용된 부품들이 적용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패드2 -> 아이폰 4S 처럼)
CPU는 A5X 칩이 사용될 예정이며 메모리도 증가한 1GB가 될거라고 하네요.
재미있는점은 아이폰 5 발표시기가 될 8~9월쯤이 되면 애플 주식이 주당 $1,000을 넘어설거라는 전망까지 함께 내놓았네요.
과연 가능하게 될련지 ^^
출처: MacRumors.com & 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