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 Mac2009. 6. 22. 05:24
이번에 13인치 새 맥북 프로를 구매하였습니다.
개인 홈페이지에 올렸던 게시물을 가져왔습니다.
도착한 Package 모습...

오전 8시30분쯤 FedEx배달원이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Online으로 tracking을 했을때 오전 6시40분쯤 집에서 50여분 떨어진곳을 출발한걸로 되어 있어서 오후에나 도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있는 동네에서 제가 가장 먼저였는지 정말 이른 시간에 배달을 해주었습니다.
MacBook Pro와 Ipod Touch가 같이 도착을 했고 다른 박스에 담겨 도착을 했습니다.

Package opened

FedEx 박스안을 보면 위와 같이 4군데 모서리에 안전하게 충격 방지를 해놓았습니다.

박스 아래쪽의 모습

박스 아래에도 위와 같이 충격 방지를 위한 딱딱한 종이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MacBook Box front

택배 박스에서 MacBook 박스를 꺼내보면 위와 같이 비닐에 쌓여 있습니다.

MacBook Box rear

박스 뒷면의 모습

MacBook Box side view

박스 옆면을 보면 제품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Part No. Serial No. AirPort, Ethernet, Bluetooth ID 등등...
시리얼번호는 지웠습니다. ^^

비닐을 벗긴 박스 전체 모습

MacBook Pro

박스를 열면 바로 맥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아래의 검은 종이를 잡아 당기면 맥북이 스르르 올라옵니다.

Component

맥북을 들어보면 구성품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칸에는 AC 전원이 있고... MagSafe 전원선과 Extension Cable이 있습니다.

Opened Black Envelop

위와 같이 검은색 봉투를 열면 메뉴얼과 시디 그리고 검은 극세사 천을 만날 수 있습니다.

MacOS X install CD & Application CD

인스톨 시디들과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만날 수 있는 하얀 애플 로고 스티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All Component

전원선이 위치한 아래에 보면 프로그램 CD와 메뉴얼이 담겨있는 검은 종이봉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박스안의 모든걸 다 꺼내서 찍어보았습니다.

극세사 천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지만... 비닐 봉투에 곱게 접어 들어있던 극세사 천입니다.
아마도 LCD 모니터를 닦는 용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MacBook Pro

전원을 넣기 전에 책상위에 올려놓고 촬영을 했습니다.
2kg정도 되는 무게인데... 생각보다 묵직하게 느껴 졌습니다.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마음에 더 그랬을텐데... 정말 디자인은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잘 빠졌습니다.
엔지니어들이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라는게 마구 와닿을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입니다.

AC Adapter

AC Adapter도 그냥 만들지 않았습니다.
어댑터 아래쪽 양쪽으로 나와있는 플라스틱은 선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AC Adapter

AC Adapter는 플러그 부분이 분해가 됩니다.
그래서 Extension Cable이 필요하면 플러그를 빼서 연결하면 됩니다.


MagSafe

지난 세대 MacBook부터 도입되었던가요? MagSafe 입니다.
끝부분이 강한 자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맥북에 연결할때 철컹~ 하고 연결이 됩니다.
MagSafe는 만약 지나가다 AC cable을 밟아 맥북이 떨어질때를 대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선이 잡아당겨지면 자동으로 쉽게 떨어져 나와 맥북이 손상되는걸 막기 위함이죠...

Connected

맥북에 연결되면 위와 같이 주황색 표시등이 들어옵니다.
주황색 표시등은 지금 충전중을 나타내고... 녹색 표시등은 충전이 완료된걸 표시합니다.

Opened up the MacBook

맥북을 처음 열면 키보드와 LCD 사이의 충격과 자국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필름이 끼워져 있습니다.
재질은 과일 싸는 스티로폼같은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Booting

부팅중 모습입니다.
부팅할때는 별거 없이 위와 같은 화면에 애플 로고밑에 작은 로딩 아이콘이 생깁니다.
Flash를 표시할때 나오는 그런 모양의 로딩 아이콘 입니다.

언어 설정 모습

MacOS X는 다국어를 지원합니다.
언제든지 원하는 언어로 설정을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영 메세지

언어 설정을 마치면 위와 같이 화려한 환영 메세지가 나옵니다.
다국어 언어로 '환영합니다'라는 메세지를 연속해서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OS X를 나타내는 X로 마무리 되는 애니메이션 영상입니다.

Backlit Keyboard

지난 UniBody 모델중 두번째 모델에만 백라이트 키보드가 적용 되었습니다.
물론 MacBook Pro 모델들은 다 지원이 되었습니다.
사실 백라이트 키보드가 맘에 들어서 Unibody 모델중에 고사양을 사려고 했었는데...
이번에 라인업이 다 바뀜녀서 13인치 모델도 MacBook Pro로 편입되면서 MacBook White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백라이트 키보드가 장착 되었습니다.
보면 볼 수록 탐나는 키보드인것 같습니다.

DVDROM

Slim 방식의 DVDROM입니다. 시디를 넣으면 꽤나 요란하게 집어먹습니다. ^^
마우스 소프트웨어 설치 시디를 넣어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with iPod Touch 8GB

같이 주문한 iPod Touch도 잘 도착을 했습니다.
다시 팔 예정이라 케이스를 싸고있는 하얀 종이는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Apple Logo

MacBook의 상징인 backlight Apple logo

Slots

MacBook의 왼쪽을 보면 연결 포트들이 있습니다.
맨 왼쪽부터...
MagSafe Power, Gigabit Ethernet, FireWire 800, Mini DisplayPort, 2-USB, SD card, Audio in/ou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3인치 MacBook Pro에는 Audio In/Out 슬롯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슬롯으로 In/Out을 다 처리하는데... 일반 유져들은 마이크를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맥북 키보드 상단에 마이크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SD card slot이 새로 생겼고... FireWire 800포트도 새로 추가 되었습니다.

battery check

아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with iPod Touch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터치와도 잘 어울립니다.

sleep indicator light & infrared port

처음 맥북을 받아 밝은곳에서 위 사진의 하얀불빛이 나오는 부분을 보니 스크래치가 난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천으로 게속 문질러봤는데 스크래치가 없어지질 않았습니다. (당연하죠? ^^:;)
처음 받은 물건에 스크래치가 났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속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스크래치가 아니었습니다.
sleep indicator라고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하얀 LED 불이 들어옵니다.
처음 부팅할때도 살짝 들어오고... sleeping mode로 들어가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옆의 검은 부분은 적외선 통신 포트입니다.


MacBook Pro 13'': $1,199 + $57.42(tax) & iPod Touch 8GB: $229 + $11.97(tax) = Total: $1,497.39
iPod Touch rebate: $229 + student discount: $100 + iPod Touch sale: $170 = Total: $998.39

이번에 구매를 적극적으로 서두른 이유가 학생할인과 iPod Touch를 리베이트를 통해 무상으로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터치를 아는 친구에게 $170정도에 팔 예정이라 이번 MacBook Pro는 약 $1,000에 구매한 격이 되었습니다. tax까지 포함한 가격이니 아주 괜찮은 가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1. 06:28


MacBook LCD정보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Spotlight 검색창에 'terminal' 이라 입력해서 '터미널'창을 불러옵니다.
그후 ioreg -lw0 | grep IODisplayEDID | sed "/[^<]* 이렇게 입력을 해줍니다.
그럼 정보가 쭉~ 뜨는데... 
그 정보를 google이나 다른 웹 검색사이트를 통해 검색을 하면 제조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MacBook Pro 13인치 모델인데... 제 모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LP133WX3-TLA1(LG-Philips)
Color 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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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15. 00:22


AnandTech에서 공개한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new MacBook Pro 15인치의 배터리 성능이 애플이 발표한 7시간보다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번 MacBook Pro 전 기종에 탑재한 착탈이 불가능한 배터리 때문인데요... 애플이 직접 디자인한 원형이 아닌 사각의 배터리로 필요없는 공간을 줄여 노트북의 무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46%의 배터리 성능을 늘린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위 벤치마크 결과는 무선인터넷으로 웹 서핑을 했을때 배터리 사용시간을 기존의 맥북과 비교를 한 결과입니다. 정말 대단한 결과이네요. 저도 이번 new MacBook Pro 13인치를 사용중인데... 무선인터넷켜고 웹서핑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7시간이 넘게 나오네요. 애플에서 발표한 최대 사용시간은 7시간인데 말이죠...

애플이 착탈이 불가능한 배터리로 바꾼 이유는... 배터리 사용시간 때문에 여분의 배터리를 들고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이유였다고 합니다. 착탈이 불가능해지며 많은 유져들이 불만을 내세웠었는데 확실한 배터리 성능 향상으로 만족을 할 것 같군요. 2.5kg (15인치 기준) 2.0kg (13인치 기준)의 노트북이 7시간 넘는 배터리 성능을 가진다는건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출처: MacRumors.com (원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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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10. 00:06



이번 WWDC 2009에서 전체적인 MacBook에 대한 성능 향상과 가격인하가 있었습니다.

MacBook Air의 변경 사항입니다.

MacBook Air: 2.13Ghz | 2GB DDR3 | 128GB SSD | Nvidia 9400M : 2,590,000원/$1,799.00
MacBook Air: 1.86Ghz | 2GB DDR3 | 120GB HDD | Nvidia 9400M : 2,150,000원/$1,499.00

기존 모델보다 성능은 향상 되었고 가격은 많이 하락했습니다.


MacBook White: 2.13Ghz | 2GB DDR2 | 160GB HDD | Nvidia 9400M : 1,450,000원/$999.00

맥북 화이트는 WWDC 2009 이전에 사양 변경이 있었습니다.

MacBook Pro 13: 2.26Ghz | 2GB DDR3 | 160GB HDD | Nvidia 9400M : 1,750,000원/$1,199.00
MacBook Pro 13: 2.53Ghz | 4GB DDR3 | 250GB HDD | Nvidia 9400M : 2,150,000원/$1,499.00
MacBook Pro 15: 2.53Ghz | 4GB DDR3 | 250GB HDD | Nvidia 9400M : 2,490,000원/$1,699.00
MacBook Pro 15: 2.66Ghz | 4GB DDR3 | 320GB HDD | Nvidia 9400M + 9600M GT(256MB) : 289만원/$1,999
MacBook Pro 15: 2.80Ghz | 4GB DDR3 | 500GB HDD | Nvidia 9400M + 9600M GT(512MB) : 329만원/$2,299
MacBook Pro 17: 2.80Ghz | 4GB DDR3 | 500GB HDD | Nvidia 9400M + 9600M GT(512MB) : 359만원/$2,499 

기존의 uni-body MacBook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MacBook 13인치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라인업의 변화가 조금 엉성하긴 하지만... 플라스틱 맥북 화이트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물론 기존의 uni-body 모델보다도 사양이 좋아지고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기존의 MacBook Pro의 모델과 비교해보면 최고성능이 증가하고 최대 하드 용량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외부 슬롯의 변화와 SD 슬롯의 추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MacBook Pro에 사용되었던 배터리 방식을 모두 적용시켜 전체적인 배터리 사용시간의 증가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MacBook Pro도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좀더 다양한 선택사양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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