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2010. 2. 8. 12:47

Macworld Expo 2010이 이번주 California주 San Francisco에 있는 Moscone Center에서 열립니다.
아쉽게도 이번 엑스포에는 애플이 참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맥월드 엑스포는 CES 가전 행사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2월로 미루어 졌다고 합니다.
이번 엑스포를 앞두고 향간에는 새로운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비록 애플이 참석은 하지 않지만 MacBook Pro 라인업의 새로운 변화가 이번 맥월드 엑스포때 있을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최근 Intel의 i7를 탑재한 맥북프로가 나올거라는 루머가 나오면서 벤치마크 결과까지 나왔었습니다.

제생각에는 애플이 참석하지도 않는 행사이고 2주전 keynote때 발표하지 않았던 맥북 라인업을 이번에 발표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난해 6월에 업데이트가 되었던 맥북프로는 현재까지 변화 없이 계속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화이트 맥북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지면서 현재 13인치 맥북프로와 사양면에서 그리 차이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맥북프로의 업데이트를 기다려 왔으며... 최근 인텔이 i7 mobile용을 내놓으면서 맥북 프로에 장착 될거라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과연 언제쯤 새로운 맥북의 라인업이 공개될지 궁금해 집니다.

맥월드 엑스포 소식은 틈틈히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참조: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9. 07:01


지난 화요일 (현지시간)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시작되기 24시간도 안남은 시간에 McGraw Hill의 CEO Terry McGraw씨가 CNBC에 나와 iPad가 출시 될거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Terry McGraw씨는 iPad라고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McGraw Hill은 그동안 Apple과 e-book과 특히 e-textbook을 새로운 디바이스에 연결하기 위해 아주 가깝게 일을 했었다고 전했었습니다.
영상보기

문제의 동영상이 전파된뒤 McGraw Hill은 iPad Keynote에서 이름이 바로 삭제되었습니다.
이름이 삭제된 이유가 왜 인지는 정확히 전해지지는 않지만 Steve Jobs의 성격을 생각해 봤을때 애플이 공식적으로 발표하기전에 떠돌던 수 많은 아이패드의 루머들을 한방에 인정해 버렸기 때문에 이름이 지워진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맥그로우힐은 위 사진에 나와 있는 어느 출판사보다 훨씬 규모가 큰 출판사 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전해졌던 뉴스들에도 이번 iPad를 출시를 앞두고 많은 출판업체들이 애플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 보도에도 끊임없이 언급 되었던게 미 최대 교과서 출판업체인 맥그로우힐이었습니다. 그런 출판사가 iPad를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름이 보이질 않는다는건 말이 안되죠.

이번 사건은 지난 2000년도에 있었던 ATI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2000년도에 미 센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맥월드에서 애플은 새로운 iMac과 Power Mac을 소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맥월드가 열리기 전 그래픽카드 제조업체인 ATI가 정보를 미리 누설 했었기 때문에 맥월드 프리젠테이션때 ATI의 이름은 보여지지가 않았습니다. 비록 ATI의 이름은 없었지만 당시 제조되던 Mac에는 ATI의 그래픽 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번일도 비록 키노트때는 맥그로우힐의 이름은 없었지만... iPad가 출시되면 맥그로우힐의 책들도 iPad 이용자들은 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맥그로우힐 측에서도 해명에 나섰는데요... 이번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 상황인데... 워낙 잡스의 성격이 사전에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흘리는걸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광적으로 그걸 막으려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번일이 다른 업체였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상대가 애플이었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걸로 보입니다.

스티브잡스는 지난 CNBC의 인터뷰 내용이 굉장히 불쾌했겠지만... 미 최대 출판업체를 버릴수는 없겠죠? iPad가 바로 전자책을 공략하기 위한 (그 외에도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기기로 자리를 잡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입장에서도 맥그로우힐을 꼭 잡아야 할겁니다.

이번 사건으로 또 한번의 잡스의 성격을 볼 수 있는 헤프닝이 된 것 같습니다.


기사참조: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7. 01:45


  Speedmark 5 Adobe Photoshop CS3  Cinema 4D XL 10.5  Compressor 3.0.4  iMovie HD  iTunes 7.7  Quake4  Finder  Finder  Battery
Life 
OVERALL SCORE SUITE  RENDER MPEG ENCODE AGED EFFECT  MP3 ENCODE FRAME RATE  ZIP ARCHIVE  UNZIP
ARCHIVE 
LOOP
MOVIE 
MacBook Air/2.13Ghz 175 1:18 1:37 3:17 1:25 1:43 25.3 6:12  1:03  2h 37m 
MacBook Air/1.86Ghz  156 1:25 1:24 2:49 1:09 1:30 23.8 6:05 1:58  2h 49m 
13''MacBook
Pro/2.5Ghz

(4GB)
239 0:53  0:50  1:52  0:46  0:58  39.3  4:11  1:14  3h 31m 
2.13Ghz
MacBook
White
198 1:08 1:00 2:02 0:56 1:07 33.5 5:15  1:29  3h 22m 
MacBook Air/1.86Ghz
(Oct. 2008) 
179 1:19 1:32 3:00 1:16 1:36 25.2 5:49  1:03  2h 21m 
MacBook
Air/1.6Ghz
(Oct. 2008)
145  1:26  1:24  2:51  1:09  1:31  26.3  6:45  2:00  2h 29m 

MacWorld에서 이번에는 새로운 맥북 에어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는데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형 맥북 에어가 구형 맥북 에어보다 CPU clock수도 높고 성능도 향상 되었는데 구형 맥북 에어보다 살짝 낮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번에 비교 대상은 2008년 10월에 공개된 MacBook Air와 2009년 6월에 공개된 신형 MacBook Air 그리고 6월에 새로 공개된 MacBook Pro 13''와 MacBook White 모델을 비교 대상으로 놓고 벤치를 했습니다.
물론 MacBook Air와 MacBook Pro와는 성능차이가 분명이 나지만... 작년에 발매된 에어와 이번에 발매된 에어의 성능차이는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MacWorld측도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Air안에 탑재되어 있는 온도 감지 센서 때문이 아닐까 하는 분석을 내놓고 있군요. 신형 맥북이 CPU clock이 높기 때문에 아무래도 발열이 구형보다 높겠죠. 그래서 같은 벤치 프로그램을 돌려도 발열이 더 나기 때문에 온도 센서가 감지를 하고 인위적으로 CPU clock을 낮추었을꺼란 분석입니다.
하지만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증가된 베터리 시간과 크게 하락한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구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이 잦은 유져들을 위한 가벼운 맥북이기 때문에 위의 벤치 결과는 그리 신경쓰일 수치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출처: Mac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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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5. 02:46

이 내용은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일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맥북을 애플 공식사이트에 온라인 등록하고 나니 MacWorld free issue 6개월치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선탁핼 수 있습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자동적으로 페이지가 이동하는데 두가지 잡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중 맥월드는 6개월 무료이고 다른 하나의 잡지는 3개월 무료입니다. (다른 잡지가 무엇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잡지였습니다.)
참고로 맥월드 잡지는 월간지로 $6.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혜택은 같은 페이지에서 new offer 링크를 클릭하면 1년 구독료를 $12만 내면 됩니다.
한달에 $1밖에 안하는 금액이죠... 
미국에 계신분들 새로 맥 장만하신분들은 온라인 등록하고 추가적인 혜택도 받아보세요~!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