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 Mac2012. 6. 19. 02:25


Geekbench 2로 벤치마크한 결과에 따르면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는 약 10~15%의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또한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는 SSD를 사용한 맥북 에어 13인치도 1,000점 이상 앞선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런 성능 향상은 빨라진 프로세서 클럭수와 새로운 아이비 브릿지 공정 기술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신형 Core i5 13인치 맥북 프로는 Core i5 13인치 맥북 에어보다 10%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고...

신형 Core i7 13인치 맥북 프로는 $100이나 저렴한데도 Core i7 13인치 맥북 에어보다 15% 빠른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12. 6. 5. 22:03


뉴 맥북 프로 13.3인치 모델 큰 변화 없을듯

조금전 MacRumors.com에 포스팅된 글인데요.. 위 사진은 중국의 포럼 사이트인 Weiphone에 올라온 사진이라고 합니다.

맥북 13.3인치 모델의 사양이 적혀있는 스티커인데 박스 측면에 붙는 스티커로 보여집니다.

위 내용에 따르면 그동안 계속 나왔던 루머와는 다르게 major change가 아닌 minor change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위 사진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실망인데요 ;;)


뉴 맥북 프로 13.3인치는 기존 해상도와 동일한 1280x800의 해상도를 가지며 라티나 디스플레이 장착은 아닐것 같습니다.

프로세서는 2.5Ghz Ivy Bridge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Intel HD Graphics 4000 비디오 칩셋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4.0과 USB 3.0 지원이 된다고 하는군요

그밖에 4GB DDR3 메모리와 500GB HDD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현재 위 사진의 출처는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포스팅된 글에는 '애플에 근무하는 친구로부터 받은 사진' 이라고만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작된 사진인건지... 아님 큰 변경 없이 마이너 업데이트만 될련지...

메이져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위와 같이 나온다면 실망이 크겠습니다.


WWDC 2012 뚜껑 열어보면 알게 되겠죠!

이제 6일 남았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10. 4. 14. 06:37

오늘 새롭게 출시된 뉴 맥북 프로 15인치와 17인치에는 Nvidia의 GeForce GT 330M의 고사양 그래픽 카드가 장착 되어 있는데요 13인치에는 Nvidia GeForce 320M 내장형 그래픽 카드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왜 13인치에는 GeForce GT 330M를 장착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왜 13인치에는 Intel Core i 스리즈를 장착을 안했는지 대해 MacRumors.com이 Apple CEO인 Steve Jobs에게 e-mail을 보냈다고 합니다. (타사는 저렴한 모델에는 Intel Core i3 장착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스티브 잡스는 "성능 향상을 위해 고 성능 그래픽 카드와 1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선택 하기 위해 CPU를 기존 Dual Core를 사용" 했다고 밝히며 "비록 13인치는 GeForce 320M 그래픽 카드를 채용했지만 유져들은 지난 세대의 모델보다 훨씬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볼 수 있을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그래픽 카드의 성능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10. 4. 14. 02:37


그동안 루머로만 전해오던 MacBook Pro의 업데이트가 지난 밤 사이에 이루어 졌습니다. (미 현지시간)
디자인은 기존의 MacBook Pro 디자인과 동일하며 하드웨어 사양 변경만 이루어 졌습니다.

Processors
애플은 13인치 MacBook Pro에는 기존과 동일한 Intel Core 2 Duo Processor를 사용 하였고 클럭 스피드는 기존 2.26Ghz 와 2.53Ghz 에서 2.4Ghz 와 2.66Ghz로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15인치와 17인치에는 Intel Core i5 와 i7을 사용하였습니다. 15인치와 17인치 모두 i5 와 i7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인텔의 새로운 i5 와 i7 은 두개의 물리적인 코어를 사용하여 4개의 가상코어를 만들어 작업을 하게 됩니다. 클럭 속도는 기존 듀얼 코어보다 낮지만 인텔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최대 50%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 두개의 CPU는 Turbo Boost와 pushing clock speeds를 지원 하는데 i7 모델에서는 최대 3.33Ghz의 싱글 스레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Graphics
이번 새롭게 등장한 13인치 MacBook Pro에는 Nvidia의 GeForce 320M 그래픽 칩셋이 장착 되었습니다.
48개의 프로세싱 코어를 제공하며 지난 세대에 장착 되었던 GeForce 9400M 보다 3배 가량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애플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그래픽 성능은 지난 세대보다 최대 80% 증가 했지만 전력은 40% 더 적게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5인치와 17인치 모델에는 Nvidia GeForce GT 330M 256MB 또는 512MB 장착 되었으며 성능 향상과 함께 30% 에너지 효율을 얻어 냈다고 합니다. 15인치 17인치 두 모델은 두개의 그래픽 카드가 장착이 되어 있으며 애플의 automatic graphics switching 기술을 사용하여 고성능의 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320M 그래픽 카드로 출력을 하고 고성능 작업을 할때는 GT 330M 그래픽 카드를 통해 최고의 성능을 발휘 한다고 합니다.

Battery
저전력 프로세서와 특히 그래픽 카드에서의 전력 소모율을 줄였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간도 비약적으로 늘어났습니다.
13인치 모델의 경우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세대 모델은 최대 7시간 이었습니다.)
15인치와 17인치 모델의 경우 8 ~ 9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장하는데 지난 세대 모델은 15인치가 7시간 17인치 모델인 최대 8시간 이었습니다. 지난 세대와 동일하게 모든 배터리는 교체가 불가능 하지만 최대 1,000의 충전 사이클을 보장합니다.
배터리 교체를 원할 경우에는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받으면 되는데 가격은 13인치와 15인치는 $129 17인치 모델은 $179입니다.

Display
13인치 모델은 기존과 동일하게 1280x80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15인치와 17인치 모델은 high-resolution display 옵션을 지원 합니다. 15인치 모델의 경우 기본은 1440x900 해상도를 지원 하지만 high-resolution display를 선택할 경우 (Glossy는 $100 추가, anti-glare는 $150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15인치 모델도 최대 1680x1050까지 해상도를 지원하게 됩니다.
17인치 모델은 기본 1900x1200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anti-glare를 선택할 경우 $50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Hard Drive
애플은 3종류 모두 최대 5,400 rpm의 500GB 하드 디스크를 제공합니다. 또한 15인치와 17인치에는 7,200rpm 500GB 하드 디스크를 제공합니다. 또한 3종류 모두 최대 512GB의 SDD 옵션도 제공을 하는데 가격이 $1,450 입니다. 맥북 프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이죠.

Inertial Scrolling
새로운 MacBook Pro에는 트랙패드에서 Inertial Scrolling 기능을 추가 했습니다. 이 기능은 이미 iPhone OS를 사용하는 기기와Magic Mouse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트랙패드에 내장된 센서가 손가락 제스쳐를 인식을 해서 긴문서나 라이브러리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스크롤링을 해주는 기능 입니다.

현재 새로운 맥북 프로는 북미지역에서 13인치 모델은 2~4일, 15인치와 17인치는 24시간안에 출고 가능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9. 06:40
직원이 예약을 하고 보낸 예약 완료 메일

Apple Store Genius Bar에 technician들의 모습입니다.

지난 3주간 사용했던 맥북 뒤로 직원이 온라인으로 해결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새롭게 받아온 new MacBook Pro 13'' & refurbished iPod Touch 2nd Gen

몇일전 MacBook Pro 13''의 LCD가 뿌연 녹색으로 바뀌어 글을 올렸었는데... 어제 마지막 방법인 Apple Store에 직접 가지고 방문을 했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Apple Store는 100mile이 떨어져 있는 Kansas City Plaza에 위치한 Apple Store입니다.
차로 1시간 40여분 달려 도착한 Apple Store... 오후 2시 3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 많은 고객들이 예약을 마친 상태라 가장 빠른 타임이 오후 7시45분이었습니다. 먼 거리를 달려왔기 때문에 늦은 시간이라도 서비스를 받아야 했기에 예약을 하고 스토어를 나왔습니다.
그렇게 예약시간보다 한 30여분 빨리 스토어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제 앞에 있던 손님이 빨리 끝나는 바람에 예약시간보다 한 20여분 빨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맨 왼쪽에 있는 청년이 담당을 해주었는데... 굉장히 친절하고 위트가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 제 맥북 LCD를 보더니 위, 아래, 양 옆으로 쳐다보며 '혹시 시야각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라며 장난 어린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면서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LCD 모니터 한대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외부 모니터에는 정상으로 출력이 되었고... 확실히 LCD의 문제라고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테이블로 돌아가 이렇게 저렇게 컴퓨터로 작업을 하더니 이런 문제는 보통 교환을 해준다면서 매니져와 상의후 새걸로 교체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잠시후 매니져가 나와 빨리 바꿔 드리라면서 확인을 하고 본인이 직접 새 맥북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문서 작성을 마치고 새 물건으로 교체를 해주었고... 제가 사용하고 있던 2세대 터치 8GB의 불량화소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그랬더니 보통은 자기네들이 맡아서 수리를 해서 돌려주는데 마침 남는 물건이 몇대 있으니 물건을 바꾸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기존 맥북에 있던 데이터 그리고 터치에 있는 최근 데이터의 백업을 해놓지 않아 살짝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북 데이터 백업 요청을 하면 하룻밤 소요가 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받아왔습니다.
(물건을 찾으려면 다음날 다시 방문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난달에 백업해놓은 iTunes 데이터들이 외장 하드에 남아있어 그냥 받아왔는데 최근 데이터가 조금 아쉽습니다.

터치는 리퍼비시드된 물건인것 같은데... 처음보는 하얀색 박스에 기기만 담겨있더군요.
임시 비닐로 잘 둘러쌓여 있었고... warranty는 제가 전에 사용하던 제품의 warranty를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집에와서 처음 터치를 연결했더니 배터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1분이상 충전을 한 후 전원을 켤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 물건을 다 바꿔 스토어를 떠나기전 절 담당해준 청년이 그러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는 드문데... 이런 상황이 생기게된거에 대해 사과 드린다면서... 만약 오늘 받아가시는 물건에 동일한 증상이 생기면 다시 오지 마시고 바로 로또를 사라면서 농담아닌 농담을 던졌습니다.

걱정했던것보다 별 문제없이 새 물건을 받아왔고... 또 그동안 불량화소 때문에 찝찝했던 터치도 바꿔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MacBook Pro의 warranty는 2010년 6월 8일까지였는데... 오늘 새 물건을 받아와서 2010년 6월 26일까지로 늘어나게 되었네요.
또 새로 온라인 등록을 하는 바람에 온라인 등록후 맥 관련 잡지를 무료로 받는 서비스를 다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MacWorld를 신청했었는데... 이번에는 Mac Life 3개월 무료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받아온 물건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오랫동안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