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09. 7. 21. 04:35

영화 배급사인 Universal Studio가 오늘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App Store에서도 이제부터 Blu-ray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첫 영화는 "Fast & Furious"이며 7월28일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로써 iPhone 그리고 iPod Touch 유져들은 App Store에서 받은 블루레이 영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special features도 직접적으로 컨트롤해서 감상할 수 있을꺼라고 합니다. 예로 곧 App Store에 공개될 "Fast & Furious" 영화에는 "Virtual Car Garage"가 수록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져는 360도 각도로 영화에 나오는 차량을 살펴볼 수 있으며 또한 그 차량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Universal Studio는 계속해서 블루레이 타이틀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런 보너스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pp Store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인 iPhone과 iPod Touch는 그동안 전세계적으로 4천만대가 팔렸으며 77개국의 유져들이 이용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영화 산업의 활성화와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다시한번 일깨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앞으로 많은 타이틀이 보유되어야 많은 유져들을 끌어들일 수 있겠지만 이제 첫 발을 내딛었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