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12. 4. 17. 14:54


MacStories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애플은 자사의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인 Aperture와 iWork의 free trial 기간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Aperture는 무료 사용기간이 없어진건 최근의 일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사용자 포럼에 올라온 게시글을 보면 무료 사용기간이 없어진건 최소 한달전이라고 하는군요. iWork 같은 경우는 현재 북미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는 판매가 전혀 되지 않고 있지만 그 외의 다른 국가의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영국 온라인 애플 스토어는 가능하다는군요)는 아직 무료 트라이얼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2011년 1월 Mac App Store를 오픈하면서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맥 앱스토어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고 맥 앱스토어는 무료 트라이얼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대부분의 애플의 소프트웨어들은 무료 트라이얼 기간이 없어졌습니다. (현재 Final Cut Pro X는 30일간의 무료 트라이얼 기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Aperture의 맥 앱스토어의 가격은 $79.99로 오프라인에서 패키지로 판매했던 가격인 $199보다 훨씬 낮아진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iWork도 패키지 형식이 아닌 Pages, Numbers, Keynote로 세분화 되어 각각 $19.99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따로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 또한 원래 패키지 (Pages, Numbers, Keynote 모두 포함) 가격이 $79였었던걸 감안해보면 저렴해졌습니다.

아무래도 패키징 비용과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겠죠.


가격을 지불하고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기전 잠깐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건 많이 아쉽네요~!


출처: MacRum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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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