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2012. 5. 3. 11:01


애플 차기 제품들에 '리퀴드 메탈' 사용하기 힘들어


많은 사람들은 애플이 차기 아이폰 5에는 리퀴드 메탈을 이용해 디자인을 할꺼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 애플은 리퀴드메탈을 유일하게 상품화 시킬 수 있는 특허를 가진 'Liquidmetal Technologies'의 가전부문 사용 독점 권리를 인수했었습니다.  (리퀴드메탈 테크놀러지스는 재미교포 형제가 설립한 회사라고 하네요~!)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애플의 제품들에 리퀴드메탈이 상용될거라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죠. 

하지만 애플은 지금까지 리퀴드메탈을 상용한 제품은 없었고 iPhone 3G에 Sim카드를 빼는 툴에만 사용했습니다.


리퀴드메탈을 발명한 Atakan Peker (위 사진 인물)씨는 최근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플이 앞으로 최소 2~4년동안은 제품의 중요 부품들에 리퀴드메탈을 사용하진 않을거라고 밝혔습니다. 작은 부품들을 만드는데는 가능성이 있지만 아이폰 케이스라던지 맥북 케이스 같은 사이즈가 큰 부품에는 아직까지 사용하기는 어렵다고 하는군요. 맥북 케이스를 만들정도라면 앞으로 2~4년은 걸릴거라고 하네요.



리퀴드 메탈이란??


리퀴드메탈 [Liquid Metal]

지르코늄에 티타늄 니켈 구리등을 섞어 만든 합금 신소재로 표면이 액체처럼 매끄러워 리퀴드메탈 (액체금속)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철보다 강도는 3배이상 강하고 강도와 탄성이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금속과 달리 부식이 전혀 없고 고온에서 플라스틱처럼 자유로운 모양 형성이 가능하고 강도 대비 두께가 얇아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사전 -



출처: Business Insider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