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09. 6. 30. 02:06

지난주 목요일 갑작스러운 Michael Jackson의 죽음으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잠겨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Michael Jackson의 생전 활동 모습과 그의 음악을 다시 한번 들을려고 하는 행동 때문에 Apple은 의도하지 않게 iTunes에서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도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마이클 잭슨의 생전 음악을 소장하고 싶은 사람들 때문에 그의 사망소식이 전해진후 160%가 넘는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iTunes Store에서는 지난 금요일 판매되는 10곡중 6곡정도가 Michael Jackson의 곡이었으며 팔리는 앨범중 10개의 앨범중 9개가 마이클 잭슨의 앨범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top 25 Music Video중 19개가 마이클 잭슨의 뮤직비디오 아니면 그가 출연한 합작 뮤직비디오였다고 합니다. "We are the world"같은 자선 사업에 쓰였던 뮤직비디오들이 top 25안에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3년에 문을연 iTunes Store에서는 지금까지 이정도로 인기 있었던 아티스트가 없었다고 합니다.

Apple은 Michael Jackson의 죽음으로 인해 생기는 이득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iTunes Store에도 그를 기리는 작은 베너만 하나 올려놓고 있고... 그외의 특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다른 아티스트들과 같이 그와 관련된 음악과 앨범 그리고 뮤직비디오들을 잘 정렬만 해놓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 참조: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