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010. 3. 29. 06:31

아이패드 출시 일주일을 남겨놓고 애플은 아이패드 카메라 연결 키트의 출시 일정을 내놓았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4월말경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이패드 카메라 연결 키트는 아이패드에 직접 SD카드나 USB를 연결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아이패드에 연결 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지난 1월 애플이 아이패드를 공개했을때 같이 공개가 됐던 제품으로 그동안 언제 발매가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 
당시 같이 공개된 다른 악세사리중 standard dock과 VGA adapter는 iPad가 출시되는 4월 3일에 같이 출시가 되며 iPad case는 4월 중순에... 그리고 현재 keyboard dock은 4월 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power adapter는 5월이전에는 출시되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서서히 악세사리도 출시일이 공개되고 있고 이제 아이패드가 공개 될 날이 6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3. 9. 10:00

3월7일 (일요일) <현지시간> 이루어진 오스카 시상식에 스티브 잡스가 참석을 한 가운데 30초짜리 애플의 아이패드 공식 TV 광고가 이루어 졌습니다. 광고 영상중에 보인 iBook Store에 진열된 책들의 가격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북 스토어에서의 책의 가격은 $7.99 ~ $14.99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iPad - iBook Store  Kindle - Amazon
 Edward Kennedy's "True Compass: A Memoir"  $14.99  $19.25
 James Pattersons's "I, Alex Cross"  $12.99 $9.99 
 Greg Mortenson and David Oliver Relin "Three Cups of Tea: One Man's Journey to Change the World"  $7.99 $7.19 

현재 아마존 킨들에 제공되고 있는 가격과 비교해 볼 때 아이패드용 전자책이 싼가격도 있지만 높은 가격대도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를 공개 후 아마존은 킨들에 제공되는 전자책을 $9.99로 인하 했었습니다. 현재 애플에서는 아이패드용 전자책의 가격은 $12.99 ~ $14.99 정도 될 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어제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이유로 Pixar의 Up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후보로 선정되었기 떄문에 Pixar의 Up이 수상는걸 지켜보기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픽사의 업은 Best Animated Feature와 Best Original Score 수상을 했습니다.
참고로 잡스는 픽사를 설립 했었는데... 2006년 디즈니에 팔았다고 합니다. (픽사가 디즈니에 넘어갔던 이야기는 몰랐던 사실이네요...)


기사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3. 8. 14:24
Apple first iPad Commercial

애플의 첫번째 아이패드 TV 광고가 이루어 졌습니다.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에 광고가 나왔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Cnet 에서 공개한 오스카 시상식전 외부 사진입니다.

또한 오늘 저녁 (북미시간) 열렸던 오스카 시상식에 스티브 잡스가 참석을 했는지 안했는지 궁금해 하던 사진이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성의 뒷쪽을 걸어가는 사람이 잡스로 보입니다.) 참석을 했던걸로 밝혀 졌습니다.

위 사진은 MacRumors.com에서 공개한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사람이 잡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Photo by Jonmchu
 

고화질 광고 영상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3. 8. 08:16

ChangeWave라는 리서치 회사에서 지난 금요일 공개한 설문 조사 자료에 의하면 애플의 아이패드가 e-book reader 구매자들에게 앞으로 90일 내에 e-book reader를 구입하면 어떤걸 구입하겠냐는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1위는 40%를 차지한 애플의 아이패드
2위는 28%를 차지한 아마존의 킨들
3위는 6%를 차지한 반스앤노블스의 눅
4위는 1%를 차지한 소니로 나타났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미 e-book reader를 구매한 사람들중에서는 아이패드가 출시되면 구매하겠다는 사람은 27%에 불과 했고 현재 동일한 기종으로 다시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45%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답변을 하지 않은 사람은 30%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ChangeWave는 다른 설문조사도 동시에 진행 했는데요...
아이패드가 출시되면 언제쯤 구매하겠냐라는 설문 조사였는데... 위와 같이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출시후 조금 지켜보다가 4~6개월쯤 지나고 난뒤에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람이 가장 많은걸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 제품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고... 제품의 공개 후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선뜻 구매에 나서기를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출시가 된 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 점점 판매량이 증가할 걸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애플의 초기 제품들의 불량률이 높아지면서 점점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4월3일 이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출처: ChangeWave &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3. 6. 02:30

Apple이 오늘 아이패드의 북미지역 발매일을 공개 했습니다. 
4월 3일 (토요일)에 발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북미는 WiFi 모델 WiFi + 3G 모델 두종류 모두 동시에 구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아이패드의 모델은 3월 12일부터 선주문을 할 수 있으며 리테일 샵에서는 4월 3일부터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패드의 전 모델은 북미 이외에 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그리고 영국에 4월 말경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또한 iBooks Store를 북미지역에 아이패드 발매일과 동일한 4월 3일에 런칭을 한다고 하고 다른 국가에는 금년 하반기에 런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Apple Keynote때 애플은 아이패드를 북미지역에 3월에 발매한다고 밝혔었는데... 4월로 늦춰진 이유는 애플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제조회사인 Foxconn의 제품 조달을 예정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매일이 조금 늦춰졌다고 합니다.

이제 발매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과연 얼마만큼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12. 07:27

T3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수석 매니져인 Mike Tedesco가 맥월드 2010에서 맥용 오피스 2011 프리뷰 이벤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의 아이패드에서 가동 될 오피스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가능성을 시사 했다고 합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내놓는다면 신뢰성 있고 빠른 작업환경을 아이패드에 가져다 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지난달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전용 iWork를 공개했습니다. Pages, Numbers, Keynote 각각 $9.99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패드 전용 오피스를 내놓는다면 가격은 어떻게 책정할까요?

어제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인 빌게이츠가 iPad는 새로운게 없는 기기라고 혹평을 했었는데요... 이 발언에 대해 Tedesco는 아이패드를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았더라면... 하는 부러움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11. 08:16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내용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부품 가격은 약 $219.35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위 데이터는 전자기기 마켓 리서치 전문 회사인 iSuppli가 이번달 공개한 자료로 iSuppli는 매번 애플의 새 모델이 나오면 가장 먼저 분해를 해서 분해 사진과 부품의 가격을 모아 제조 가격을 발표하는 회사로 유명하죠.
아직 출하를 하지 않은 제품의 부품을 어떻게 가격을 예상 했을까요? 아마도 그동안 축적된 수 많은 데이터와 제조 회사들에게 얻어진 정보를 토대로 예상을 한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iSuppli는 아이패드의 entry model인 WiFi 16GB 제품의 부품 가격은 약 $219.35이며 이 가격에 제조 가격을 $10을 포함해서 약 $229.35로 예상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리서치, 개발비용, 소프트웨어, 마케팅, 유통비용 그리고 라이선스 비용이 빠져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 가격들은 어떻게 정확히 측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이번 발표한 아이패드에는 WiFi 모델과 WiFi + 3G 모델로 크게 구분되는데요...
WiFi 시작 모델인 16GB는 판매가격의 46%를 제조 가격이 차지하게 되며 WiFi + 3G 시작 모델은 약 39.4%를 제조 가격이 차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WiFi + 3G 모델의 판매가격은 WiFi 모델에 $130이 추가 됩니다. 하지만 제조 단계에서는 딱 2가지 부품이 더 들어가는데 3G 통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듈 ($24.50)과 GPS칩 ($2.60)이 추가 됩니다. 
재미있는점은 9.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이 $80로 가장 비싼 부품에 속하고... 아이패드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4 chip은 겨우 $17에 불과합니다.

제조 가격은 이렇게 낮지만 위에 나열했던 개발 비용과 유통에 들어가는 비용등이 빠져있기 때문에 사실 시작가격인 $499는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죠. 사실 처음 가격이 공개 됐을때 정말 저렴하게 출시 됐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이건 애플이 아무래도 소비자들의 가격적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한 가격정책으로 보여지구요... iPhone과 iPod Touch처럼 제조 기기를 판매해서 얻는 수익보다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더 높이기 위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사실 작년 애플이 back to school 프로모션때 iPod Touch를 꽤 오랫동안 무료로 제공했던것도 다 이런 생각이 내포되어 있었죠.


과연 3월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기가 될까요?
iPhone처럼 성공하는 기기가 될련지... 아님 기대에 못미치는 기기가 될련지... 이제 다음달이면 알 수 있게 되겠군요.



출처: MacRumors.com / Bloomberg / iSuppli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3. 03:00
상단: 아이패드 프레임 | 중앙: 카메라 모듈 | 하단: 맥북 프레임

수리 전문 회사 Mission Repair가 포스팅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빈 공간에 카메라가 달릴 수도 있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패드는 판매가 되고 있지 않지만 이 회사는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아이패드의 부품을 조달 받은걸로 보입니다. 
위 공개된 동일한 사진들은 현재 많은 웹사이트에 배포되어 돌아다니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 부품은 확실한 아이패드의 부품이 맞다고 하면서 애플이 카메라를 장착하기 위해 아이패드의 상단부분에 빈 공간을 디자인 한 것 같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맥북 프레임과 비교한 사진인데요 카메라 모듈과 프레임의 연결 구멍들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걸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은 처음에는 카메라를 장착하려고 디자인을 했다가 나중에 카메라를 제외했을까요? 아님 1세대에서는 카메라를 빼고 2세대부터 장착을 하려고 하는건지... 다양한 추측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3월말 공식 판매될 예정에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2. 03:16


미국 현지시간으로 어제 열렸던 52회 Grammy Award에서 Apple의 iPad가 깜짝 출연 했습니다.
Stephen Colbert이 진행한 올해의 음악상 후보들을 소개할때 Stephen Colbert가 양복 상의 안쪽에서 꺼낸 애플의 아이패드... 관객들은 환호 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영상에 나오는 아이패드는 애플에서 직접 제공 한걸로 보여집니다.
현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아이패드인점을 가만하면 애플에서 광고의 효과를 높히기 위해 직접 제공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를 회전할때 보이는 스크린 회전을 보면 확실히 아이패드인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판매는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아이패드... 현재 실망적인 분위기와 환영하는 분위기가 뒤 섞이고 있는데요... 과연 제품이 출시가 되면 시장의 반응은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합니다.



출처: Youtube.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9. 07:01


지난 화요일 (현지시간)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시작되기 24시간도 안남은 시간에 McGraw Hill의 CEO Terry McGraw씨가 CNBC에 나와 iPad가 출시 될거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Terry McGraw씨는 iPad라고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McGraw Hill은 그동안 Apple과 e-book과 특히 e-textbook을 새로운 디바이스에 연결하기 위해 아주 가깝게 일을 했었다고 전했었습니다.
영상보기

문제의 동영상이 전파된뒤 McGraw Hill은 iPad Keynote에서 이름이 바로 삭제되었습니다.
이름이 삭제된 이유가 왜 인지는 정확히 전해지지는 않지만 Steve Jobs의 성격을 생각해 봤을때 애플이 공식적으로 발표하기전에 떠돌던 수 많은 아이패드의 루머들을 한방에 인정해 버렸기 때문에 이름이 지워진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맥그로우힐은 위 사진에 나와 있는 어느 출판사보다 훨씬 규모가 큰 출판사 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전해졌던 뉴스들에도 이번 iPad를 출시를 앞두고 많은 출판업체들이 애플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 보도에도 끊임없이 언급 되었던게 미 최대 교과서 출판업체인 맥그로우힐이었습니다. 그런 출판사가 iPad를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름이 보이질 않는다는건 말이 안되죠.

이번 사건은 지난 2000년도에 있었던 ATI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2000년도에 미 센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맥월드에서 애플은 새로운 iMac과 Power Mac을 소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맥월드가 열리기 전 그래픽카드 제조업체인 ATI가 정보를 미리 누설 했었기 때문에 맥월드 프리젠테이션때 ATI의 이름은 보여지지가 않았습니다. 비록 ATI의 이름은 없었지만 당시 제조되던 Mac에는 ATI의 그래픽 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번일도 비록 키노트때는 맥그로우힐의 이름은 없었지만... iPad가 출시되면 맥그로우힐의 책들도 iPad 이용자들은 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맥그로우힐 측에서도 해명에 나섰는데요... 이번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 상황인데... 워낙 잡스의 성격이 사전에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흘리는걸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광적으로 그걸 막으려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번일이 다른 업체였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상대가 애플이었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걸로 보입니다.

스티브잡스는 지난 CNBC의 인터뷰 내용이 굉장히 불쾌했겠지만... 미 최대 출판업체를 버릴수는 없겠죠? iPad가 바로 전자책을 공략하기 위한 (그 외에도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기기로 자리를 잡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입장에서도 맥그로우힐을 꼭 잡아야 할겁니다.

이번 사건으로 또 한번의 잡스의 성격을 볼 수 있는 헤프닝이 된 것 같습니다.


기사참조: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8. 14:31


2010년 1월 27일 (현지시간)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부제: Come See Our Latest Creation)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Apple의 Tablet인 "iPad"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정말 대단한 물건이 출시 되었습니다. Keynote는 1시간30여분 진행 되었었는데요... 그동안의 Keynote를 살펴보면 새로운 제품은 항상 후반부에 등장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iPad는 Keynote가 시작한지 1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바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iPad의 기능 설명과 iPad와 함께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들에 대한 부가 설명이 많았기에 전반부에 발표가 된걸로 보입니다.


그럼 우선 iPad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제품의 간략한 사양은...

  • LCD: 9.7인치 IPS 디스플레이 1024 x 768 (132PPI) 해상도를 지원 합니다. / 지문방지 코팅
  • CPU: 애플이 직접 설계한 Apple A4 chip 1Ghz가 탑재 되었습니다. (고성능 저전력 on-board chip)
  • Sensor: Accelerometer / Ambient light sensor
  • Capacity: 16GB, 32GB, 64GB Flash Drive
  • Battery: 내장 배터리 25Whr 충전식 리튬 폴리머, /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Stand-by mode에서는
                  30일 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In-put & Out-put: 30pin Dock 커넥터, 3.5mm 스테레오 헤드폰 단자, 내장 스피커 & 마이크, SIM slot (Wi-Fi + 3G 모델)
  • Wireless Network: Wi-Fi (802.11 a/b/g/n), Bluetooth 2.1 + EDR
                                   Wi-Fi + 3G 모델: UMTS/HSDPA (850, 1900, 2100 Mhz), GSM/EDGE (850, 900, 1800, 1900 Mhz)
  • 영상출력: Dock Connector -> VGA adapter를 통한 1024 x 768 출력
                    Apple Composite A/V cable을 통한 576p, 480p & 576i 480i 출력
  • 크기: 높이 242.8mm | 넓이 189.7mm | 두께 13.4mm
  • 무게: Wi-Fi model 680g | Wi-Fi + 3G model 730g
  • 박스구성: iPad, Dock Connector to USB cable, 10W power adapter, documentation
  • 가격: 16GB: WiFi $499 | WiFi + 3G $ 629
             32GB: WiFi $599 | WiFi + 3G $ 729
             64GB: WiFi $699 | WiFi + 3G $ 829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아시아권 나라중 언어가 지원되는 나라는 일본과 중국만 지원이 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차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루어질거라 생각 됩니다. (iPod Shuffle 3세대 Voice Control 기능도 처음에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았다가 차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어 지원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 Apple은 바로 iPhone SDK 3.2 Beta version을 공개 했습니다. 3.2 버전은 iPad를 위한 버전이며 iPhone 과 iPod Touch는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iPhone SDK 3.2에는 iPad 전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Keynote에서 iPad 전용 iWork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Mac용과 동일하게 Keynote, Pages, Number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Pad에 맞게 새로 제작된 인터페이스, Mac용과 호환, 쉽게 프로젝터와의 연결 기능들이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iPad를 출시하면서 또 하나의 시장을 추가 시켰습니다.
처음 iPod를 내놓았을때 음반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공개한 iTunes Music Store가 있었고
처음 iPhone을 내놓았을때 소프트웨어를 쉬벡 구입할 수 있게 공개한 App Store가 있었죠
이번 iPad를 내놓으면서 ebook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iBook Store를 공개 했습니다.
iBook Store에서는 몇번의 터치만으로 쉽게 책을 구입해서 자신의 책장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보관하는 보관함의 디자인은 위의 사진처럼 커다란 책장의 디자인이며 터치 한번으로 쉽게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종이로 만들어진 책을 읽는 것 처럼 터치스크린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책장 넘기듯 넘겨 페이지를 넘기게 됩니다.

기존의 iPhone과 iPod Touch에 내장 되어있던 사파리를 통해 웹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iPhone에서와 같이 중력 센서를 통해 페이지를 로테이트 시킬 수 있으며 화면이 커졌기 때문에 문자 가독성도 높아 졌고 넓은 화면에 실제 MacBook에서 이용하는 사파리의 화면 크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들은 iPhoto의 기능과 iPhone에 있는 사진보기 기능을 합쳐 놓았습니다. 쉽게 로테이트 할 수 있으며 정렬되어 있는 사진들은 보다 쉽고 빠르고 편하게 확대 축소해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치 저장 기능으로 사진을 찍었던 위치를 지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진 관리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주소록과 캘린더는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이전의 주소록과 캘린더보다 더 빠르고 편하게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캘린더는 정말 다이어리의 페이지를 넘기듯이 사실성 있게 만들어졌고 주소록 또한 이전의 출시된 어느 주소록 프로그램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iTunes, App Store를 이용할 수 있으며 iPod에 있는 자료들도 그대로 옮겨 실행 할 수 있습니다. 특히 iPhone에서 사용하고 있던 구매했던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iPad로 옮겨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Phone 스크린 사이즈에 맞춰 개발된 어플리케이션들은 (특히 게임들) iPad 스크린 사이즈에 맞게 확대해서 출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게임들과 이미지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화질이 떨어질 것입니다. SDK 3.2를 서둘러 배포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들은 iPad 사이즈에 맞게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적당한 가격에 출시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구매욕을 당길걸로 보입니다.
과연 한국에는 언제 출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애플코리아의 관계자는 빠르면 3월쯤 국내에서도 iPad를 볼 수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8. 04:31

 


iPad 가격이 최종적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대로 아주 적합한 가격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WiFi 모델은 60일 이내에
WiFi + 3G 모델은 90일 이내에 배송이 된다고 하는데... 통신사와 협약을 해야하기 때문에 미뤄지게 되면 올 6월이나 7월쯤에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engadget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8. 03:26


2010년 1월 27일 10시10분경 (현지시간)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iPad" 
굉장히 만족해 하는 Steve Jobs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iPad의 사양은
 
  • 16:9 사이즈의 고해상도 YouTube와 TV 그리고 영화 재생
  • iTunes와 유사한 Music Player 탑재
  • 풀 사이즈 가상 스크린 키보드 탑재
  • 중력가속센서를 이용한 Full Size 웹 서핑
  • 9.7인치 IPS 디스플레이
  • 0.5인치 (1.27cm) 두께, 1.5파운드 (약 680g) 무게
  • 풀 멀티터치 스크린
  • 애플이 직접 개발한 1Ghz속도를 낼 수 있는 CPU장착 (Apple A4 칩이라고 하는군요)
  • 16GB, 32GB, 64GB FlashMemory 내장
  • Bluetooth 2.1 + EDR 지원
  • Wi-Fi 802.11n 지원
  • 스피커, 마이크, 30-pin 커넥터 장착
  • 1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 (대기 상태로는 한달 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뉴스는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10:18 a.m.
 

iPad의 입력 스크린 모습이 보입니다.
애플 키보드의 디자인과 유사한 디자인의 모습입니다.

10:35 a.m.
모든 iPhone의 어플은 iPad에서 실행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지금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들은 큰 스크린에서 출력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10:36 a.m.
애플 개발자들은 SDK를 새로 다시 썼다고 합니다. 새로운 SDK는 오늘 바로 공개 되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37 a.m.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데모 시연이 있습니다.
Gameloft, New York Times, Brush, EA, MLB.com 이런 순으로 데모 시연이 있었습니다.

고 해상도의 큰 스크린에 실행을 하니 게임 그래픽이 대단하군요!!!

10:52 a.m.
Steve Jobs가 다시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10:56 a.m.
iTuens와 비슷한 디자인의 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iBooks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0:58 a.m.
iPad 전용 iWork를 발표 했습니다.



11:13 a.m.
궁금해하는 가격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iPad에는 기본적으로 Wi-Fi를 사용할 수 있는데 나중에 3G모델도 내놓는다고 합니다.
북미 통신사들과 3G 협약을 맺으면 매달 $60의 사용료가 붙으며 $14.99에 250MB $29.99에는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애플은 AT&T와 채결을 맺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번 iPad를 활성화 시키면 언제든 자유롭게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iPad 3G 모델은 unlocked 되어 있으며 그런 이유로 새로운 GSM이나 MicroSIM칩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1:18 a.m.
가격이 발표 되었습니다.

iPad WiFi 모델은
16GB: $499 | 32GB: $599 | 64GB: $699

iPad WiFi + 3G 모델은
16GB: $629 | 32GB: $729 | 64GB: $829

WiFi 모델은 60일 후에 전세계에 공급될 예정이고
3G 모델은 90일 후에 전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스 출처: engadget.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7. 23:02

약 6시간전 Engadget에 포스팅된 글에 잠시 뒤 공개될 애플 테블렛의 스파이샷이 첨부 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제품의 크기는 굉장히 큽니다. 그동안 쏟아져 나왔던 루머샷들과 비교했을때 굉장히 커 보입니다.
루머와 동일하게 구동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iPhone App이고 왼쪽 상단에 iPhone과 동일하게 wi-fi 시그널 아이콘과 통신사 정보가 뜨는데 통신사 정보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아래의 정보는 KMUG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아래의 트위터 주소에서 발췌한 내용인듯 합니다.
http://twitter.com/jason

- 그의 말에 따르면 Jason Calacanis는 2주 동안 애플에서 출시예정인 태블릿의 베타 테스트를 해왔다.
- 태블릿에서 가장 놀라운것은 빌트인 HDTV 튜너, PVR, 체스게임.
- 신문구독 기능은 놀랍다. 화상회의는 안정적으로 지원.
- iPhone OS 사용, 멀티태스킹 지원.
- 마우스 제스쳐를 위해 양쪽에 두개의 thumbpad가 존재.
- 보안을 위한 지문인식 기능. 최대 5개까지 지문저장 가능.
- OLED, 태양광 충전.
- 2개의 카메라로 Augmented video conferncing이 가능.

일단 가격대가 $500 ~ $700 정도에 형성 될 거라는 루머가 가장 많은데... 위의 기능들을 다 추가 시킨다면 절대로 위의 가격에는 맞출 수 없을 듯 합니다. Engadget의 추가 사진들을 보면 오히려 애플의 디자인과는 좀 멀어보이는 사진들이 보입니다. 특히 두께를 보면 너무 두껍고 투박한 느낌인데... 과연 잠시 뒤 공개될 제품과 동일한 사진일지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 나열된 기능들은 그동안 루머로 존재했던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들이라 더 관심이 가는데요... HDTV튜너와 태양광 충전은 신선한 발상인 듯 합니다. 하지만 과연 $500 ~ $700의 가격을 형성하게 하려면 아무래도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iPhone과 같이 통신사와 손을 잡고 보조금을 받아 판매를 하는 형식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화기능은 없지만... wi-fi가 잡히지 않는 지역에서 3G 통신을 이용해 iPhone과 동일하게 인터넷을 접속해 사용할 수 있으면 통신사들과 손을잡고 서비스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동안 흘러 나왔던 통신사 루머들을 조합해 보면 실현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iPhone의 기기 가격은 약 $700 가까이 되지만 판매 가격은 $199인걸 가만해 보면... 테블렛이 $700 정도에 판매가 된다고 가정하면 실제 제조가격은 약 $1,300 ~ $1,400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충분히 위의 기능들이 장착 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과연 어떤 제품이 나올지요...
확실히 디자인은 위의 디자인은 아닐듯 합니다.
앞으로 4시간 뒤 공개가 됩니다.



출처: engadget & KMUG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