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패드 에어는 애플의 가장 빠르고, 얇고, 가벼운 최고의 성능을 내는 테블릿일 뿐만 아닌 세계 최초의 글로벌 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iPad Air Cellular 모델은 모두 언락(unlock) 된 상태로 출시 되어 통신사에 맞는 SIM Card만 장착하면 세계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GSM/GPRS/EDGE/CDMA/EVDO/UMTS/WCDMA/HSPA/HSDPA/LTE 모든 통신 방식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The New York Post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지난 월요일밤(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John F Kennedy 공항에서 약 $1.5million (우리돈 16억3천만원)어치의 아이패드가 도난당했다고 합니다. 두개의 팔레트에 있는 3,600대의 아이패드 미니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 범행은 공항의 경비가 삼엄하지 않은 곳에서 지게차를 가지고 이루어 졌으며 이 아이패드들은 중국에서 막 제조를 해서 미국으로 건너온 물건들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지지는 않았는데... 이번주부터 미국에서는 아이패드 미니의 LTE 모델의 판매가 시작되기 때문에 기존 wifi모델이 아닌 LTE 모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유투브 유져인 "danielchasehooper"씨는 이런 아이패드 키보드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shift키를 누르고 두개의 오른쪽 손가락을 이용해서 원하는 문단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고 키보드 커서를 원하는 위치에 쉽게 옮겨놓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 컴퓨터로 문서작성할때 키보드로 하는 작업을 아이패드의 가상 키보드로 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적응만 되면 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idownloadblog.com은 이 기능을 다음 버전 iOS에 추가시켜달라고 애플에 청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애플에 버그 리포트를 할 수 있는데 사용하고 있는 애플 아이디를 넣고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리포트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New Problem' 탭으로 이동합니다.
그럼 위와 같이 문제를 보고할 수 있는 폼을 볼 수있습니다.
그럼 아래와 동일하게 작성해 줍니다.
Problem Report Title:Editing Text on iPad (duplicate of rdar://11365152
Version/Build Number:N/A
Classification:Feature (New)
Is it reproducible:not applicable
Problem Details:
“I just saw Daniel Hooper’s iPad keyboard demo and I want that for my iPad! (Check out the video here: http://www.youtube.com/watch?v=RGQTaHGQ04Q) Apple says the iPad is the future of the Post-PC world; if it’s going to be my primary keyboard, I want a better way to edit text!
Tapping directly on text to move the cursor works well for small portions of text, but we don’t just write short portions of text anymore! When performing lots of edits in larger documents the direct interaction metaphor falls apart for cursor control. Even short portions of text can be painful to edit when you need to move the cursor to a precise location. Would you ever want to write a document on your computer without using the arrow keys? This is the reality iPad users face because they do not have the equivalent of arrow keys.
There is a better way. Take advantage of gestures by making a drag over the keyboard UI move the cursor. Move the cursor in word increments when dragging with two fingers. And finally, let the user select text while dragging when they hold down shift.”
내용은 위 문장 그대로 복사해서 적으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다 비워놓고 "Submit"을 해주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iOS 6에는 이 기능이 추가 되면 좋겠네요~!
만약 이 컨셉이 다음 iOS 버전에 추가가 안된다면 jailbreak 팀에 연락해서 해달라고 할꺼라는군요 ^^
한국어, 영어, 독일어 3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hwp 포맷의 문서를 제작, 편집 할 수 있으며 doc와 docx의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포맷도 지원합니다. 또한 show, ppt, pptx, xls, xlsx, pdf, txt 포맷의 다양한 문서 파일들도 아이패드용 한글을 이용해서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iOS 5.0 이상을 지원하며 출시기념으로 4월24일부터 6월23일까지 약 2달간 $9.99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원래 가격은 $19.99)
한글과컴퓨터는 아이패드용 앱을 시작으로 아이폰 앱을 아이패드 앱과 호환되는 유니버셜 앱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용 한글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문서 포맷을 지원하는게 맘에 드네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워드, 엑셀등 오피스 제품들을 iOS 버전으로 내놓으려고 열심히 개발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한글과컴퓨터보다는 늦게 내놓게 되었네요. 한글과컴퓨터의 선전 보기 좋습니다!!
판매 시작한 12개국: Brunei, Croatia, Cyprus, Dominican Republic, El Salvador, Guatemala, Malaysia, Panama, South Korea, Saint Maarten, Uruguay, Venezuela.
또 일주일 뒤에 추가 9개국에 판매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많은 나라에서 판매를 시작하고도 물량 공급이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북미지역 애플 온라인 스토어의 배송 가능 기간이 1~2주에서 5~7일로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기간이 줄어든 국가는 북미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만이고 그 밖의 유럽쪽 지역은 아직까지 1~2주의 배송 가능기간이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물량이 넉넉한지 궁금하네요... 어제 오프라인 매장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 사진들이 올라오긴 했었는데...
Kotaku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중국의 웹 포탈사이트인 NetEase는 애플이 현재 아이패드보다 작은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올해 3분기에 판매를 할 예정이며 가격은 $249 또는 $299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판매를 위해 6백만대의 아이패드 미니를 런칭에 맞춰 준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제작하는 이유는 곧 출시될 다양한 윈도우8 태블렛들과 아마존 킨들과 경쟁을 하기 위함이라고 하는군요.
작년 12월 MacRumors가 전한 내용에 의하면 만약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된다면 아이패드2의 해상도인 1024x768에 맞추면 스크린 사이즈는 7.85인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었습니다. (당시 뉴 아이패드에 장착한 라티나 디스플레이가 없었으니 위와 같은 예상이 나왔었죠). 만약 아이패드2 해상도와 동일하게 간다면 현재 iPhone 3G 스크린 해상도와 비슷한 1인치당 163픽셀의 해상도를 갖게 될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뉴 아이패드가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고... 만약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된다면 해상도도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일단 루머 자체가 중국발 소식이라 조금 믿음이 안가긴 하네요. 일단 아이패드의 판매량을 보면 킨들파이어나 윈도우 태블렛에 걱정 할 이유는 없어보이기는 한데... 과연 애플이 스티브잡스가 최적의 스크린이라고 그렇게 주장하던 9.7인치의 룰을 깨고 아이패드 미니를 제작하게 될지... 좀더 지켜봐야 하겠네요.
폭스콘 공장에서 아이패드를 조립하고 있는 직원 (Rob Schmitz/Marketplace)
공영 라디오 방송인 Marketplace는 최근 중국의 폭스콘 공장에 다녀온 Rob Schmitz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패드가 어떻게 조립되고 테스트 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조립라인의 직원들은 재미없고 지겨운 일을 매일같이 기계처럼 하고는 있지만 폭스콘은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직원들의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아이패드가 어떻게 조립되고 테스트 되는지 보여줍니다.
아침 7시 직원들이 출근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현재 폭스콘에는 약 50만명의 직원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숫자네요~ ) 평균 직원들의 나이는 18세 ~ 25세 사이라고 합니다. 그중 99%의 직원들은 다른 지역에서 돈을 벌기위해 왔다고 하네요.
하루에도 몇백명씩 직업을 구하기 위해 폭스콘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수천만대의 아이패드가 이 많은 직원들의 손을 거쳐 탄생하고 있네요. 기계화된 부분들도 있지만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제작이 된다니 놀랍네요.
Digitimes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애플의 아이패드2의 차기작인 아이패드3에는 기존 IPS (in-plane switching) 패널이 아닌
Sharp의 IGZO (indium gallium zinc oxide) 패널이 장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IGZO는 우리말로 산화물 반도체 액정 이라고 하네요.
IGZO패널은 지난 4월 샤프가 공개를 한 새로운 디스플레이 패널인데요...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고 애플에 부품조달을 할 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한걸로 보여집니다.
애플은 아이패드3를 시작으로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에 IGZO액정을 장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IGZO 액정을 선택한 이유는 330dpi의 라티나급 HD 해상도를 보여주면서도 저전력이라 배터리시간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IPS 패널을 사용하게되면 dual-bar LED backlighting을 장착해야 하는데 IGZO 패널을 이용하면 장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디자인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디자인은 더 얇아질 수 있으며 배터리성능은 더 증가해 배터리 사용시간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 IGZO의 장점은 비정질 실리콘(amorphous silicon) 보다 30배 높은 전자 이동성, 향상된 빛 투과율, 고해상도, 낮은 제조비용등이 있습니다.
LG Display가 IPS 패널로 애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었는데... 이번에 꽤 큰 타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