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2012. 5. 10. 14:16


삼성전자, 스타트업 컴페니 mSpot 인수


삼성전자가 Mobile Entertainment StartupmSpot을 인수 했습니다. 인수 가격$8.8 million (약 100억원) 으로 알려졌습니다.

mSpot은 유저들인 모바일 기기와 웹 사이트를 통해 풀 버전 영화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회사는 소니, 디즈니, 파라마운트, NBC/유니버셜, 라이온스게이트, 워너, 이미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스크린 미디아 벤처와 손을 잡고 영화 렌탈 서비스를 유저들의 PC나 휴대폰에 제공해 왔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라 유저들은 한기기에서 영화를 보다 다른 기기로 옮겼을때 정지했던 부분부터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Spot은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음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저는 자기가 원하는 음악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해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판도라 라디오 (Pandora Radio)' 같은 라디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원하는 음악을 모아서 들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그동안 mSpot은 애플, 아마존, 구글 뮤직 같은 대형 회사들과 경쟁을 해왔으며 시장이 워낙 치열하기 때문에 이번 매각은 스타트업 회사로써는 좋은 결정이었다고 보여집니다. mSpot은 $2.3 million 펀드를 Trinity Ventures부터 받았었습니다.


삼성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기기들에 음악, 영화 그리고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인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컨텐츠 시장에서는 애플이나 아마존등에 밀리기 때문에 이렇게 스타트업 회사를 인수해서 있는 서비스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법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것보다 시간면이나 비용면에서 이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인수를 전체적으로 업계에서는 환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출처: techcrunch.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09. 12. 21. 10:16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Apple사의 Steve Jobs가 1위로 뽑혔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애플을 이끌어 오면서 기업의 가치를 1500억 달러까지 올려놓는 성과를 올려 당당히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소위 왕의 귀환이라고 불리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의 복귀... 그 이후 정말 대단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iPod의 성공, iTunes를 이용한 음악시장의 변화, Mac과 MacBook의 대중화, iPhone의 성공, 투자하고 있는 Pixar의 성공들을 계속 이루어 오면서 당당히 애플을 컴퓨터 제조 업체에서 다양한 멀티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회사로 탈바꿈을 시킨 장본인 입니다.




2위는 전 삼성전자 CEO였던 윤종용 사장이 뽑혔습니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전자를 이끌어 오면서 기업 가치를 1270억 달러까지 올려 놓았다고 합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써 자부심을 느낍니다. 반도체 투자와, 핸드폰사업, 그리고 LCD패널까지 전세계에 삼성전자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예전에 비해 삼성전자의 시장에서의 위치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래는 100위 안에 뽑한 CEO들의 리스트 입니다. 괄호 안은 기업의 이름 입니다.
한국인으로는 윤종용 사장을 제외한 29위에 현대자동차의 정몽구 회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1. Steve Jobs (Apple)
  2. Yun Jong-Yong (Samsung)
  3. Alexey B. Miller (Gazprom)
  4. John T. Chambers (Cisco Systems)
  5. Mukesh D. Ambani (Reliance Industries)
  6. John C. Martin (Gilead Sciences)
  7. Jeffrey P. Bezos (Amazon.com)
  8. Margaret C. Whitman (Ebay)
  9. Eric E. Schmidt (Google)
  10. Hugh Grant (Monsanto)
  11. Robert L. Tillman (Lowe’s)
  12. William E. Greehey (Valero Energy)
  13. Gareth Davis (Imperial Tobacco Group)
  14. William J. Doyle (PotashCorp)
  15. Benjamin Steinbruch (Companhia Siderúrgica Nacional)
  16. Bart Becht (Reckitt Benckiser Group)
  17. Masahiro Sakane (Komatsu)
  18. Terry Leahy (Tesco)
  19. John W. Thompson (Symantec)
  20. Graham Mackay (SABMiller)
  21. Mikael Lilius (Fortum)
  22. Mikhail Prokhorov (Norilsk Nickel)
  23. Mark G. Papa (EOG Resources)
  24. C. John Wilder (TXU)
  25. Frank Chapman (BG Group)
  26. Paul Chisholm (Colt Telecom Group)
  27. David B. Snow, Jr. (Medco Health Solutions)
  28. Tomeo Kanbayashi (NTT Data)
  29. Chung Mong-Koo (Hyundai Motor)
  30. John C. S. Lau (Husky Energy)
  31. Stanley Fink (Man Group)
  32. Antoine Zacharias (Vinci)
  33. Juan Villalonga Navarro (Telefónica)
  34. Harry Roels (RWE)
  35. Charles Goodyear (BHP Billiton)
  36. Matteo Arpe (Capitalia)
  37. Florentino Pérez Rodríguez (Grupo ACS)
  38. Fujio Mitarai (Canon)
  39. Roy Gardner (Centrica)
  40. Thierry Desmarest (Total)
  41. Wang Jianzhou (China Mobile)
  42. Fu Chengyu (CNOOC Ltd.)
  43. Mark C. Pigott (Paccar)
  44. William A. Osborn (Northern Trust)
  45. Craig S. Donohue (CME Group)
  46. David Simon (Simon Property Group)
  47. Larry C. Glasscock (WellPoint)
  48. A.J. Scheepbouwer (Royal KPN)
  49. Fred Kindle (ABB)
  50. David E.I. Pyott (Allergan)
  51. Roger G. Ackerman (Corning)
  52. Michael A. Grandin (Fording Canadian Coal Trust)
  53. Peter S. Lowy (Westfield Group)
  54. Steven M. Lowy (Westfield Group)
  55. Alessandro Profumo (Unicredit)
  56. Ronald Alvin Brenneman (Petro-Canada)
  57. Lew Frankfort (Coach)
  58. Mark Donegan (Precision Castparts)
  59. Robert H. Benmosche (MetLife)
  60. Timothy Hearn (Imperial Oil)
  61. Tim Koogle (Yahoo)
  62. Thierry Breton (France Télécom)
  63. Manfred Wennemer (Continental)
  64. Peter Brabeck-Letmathe (Nestle)
  65. John McAdam (Imperial Chemical Industries)
  66. Mauricio Novis (Botelho Embraer)
  67. Kenneth W. Freeman (Quest Diagnostics)
  68. Michael Pragnell (Syngenta)
  69. Thomas P. (Mac Mahon Laboratory Corporation of America)
  70. Frank O’Halloran (QBE)
  71. Daniel Hajj Aboumrad (America Móvil)
  72. Philippe Varin (Corus Group)
  73. Qingping Kong (China Overseas Land and Investment)
  74. Roger Corbett (Woolworths)
  75. George Paz (Express Scripts)
  76. Arthur F. Ryan (Prudential Financial)
  77. Matthew K. Rose (Burlington Northern Santa Fe)
  78. David C. Novak (Yum Brands)
  79. Daniel R. DiMicco (Nucor)
  80. Nicholas D. Chabraja (General Dynamics)
  81. Jaime Chico Pardo (Telefonos De Mexico)
  82. Donald Rudolph Voelte, Jr. (Woodside Petroleum)
  83. Jeffrey L. Bleustein (Harley-Davidson)
  84. Nobuo Katsumata (Marubeni)
  85. Richard D. Kinder (Kinder Morgan)
  86. Dennis H. Reilley (Praxair)
  87. Grant Alfred King (Origin Energy)
  88. Terry L. Shepherd (St. Jude Medical)
  89. Gordon M. Nixon (Royal Bank of Canada)
  90. Charles R. Schwab (Charles Schwab)
  91. Ditlev Engel (Vestas)
  92. Nigel Northridge (Gallaher Group)
  93. John A. Allison IV (BB&T)
  94. Sean Boyd (Agnico-Eagle Mines)
  95. Thomas J. Engibous (Texas Instruments)
  96. James D. Taiclet, Jr. (American Tower)
  97. John McFarlane (Australia and New Zealand Banking Group)
  98. Robert L. Long (Transocean)
  99. Franck Riboud (Groupe Danone)
  100. Gerald W. Grandey (Cameco)


출처: Harvard Business Review & abhisays.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09. 9. 23. 06:36

글로벌 기업들의 가치 순위를 발표하는 사이트인 Interbrand 2009년 리포트에 따르면 Apple은 Mac과 iPhone 판매의 호조로 2008년보다 4계단 상승한 20위를 기록 했다고 합니다. 
코카콜라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 변동은 없습니다.
IT 기업으로는 Google이 3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 했고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2단계 상승한 19위를 차지 했습니다. (바로 애플 위에 순위를 올렸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작년보다 3단계 상승한 69위를 차지 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쉽게도 100위안에 국내 기업은 두개밖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이 미국 기업이고... 대부분 한 두번쯤을 들어봤을만한 기업들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출처: Interbrand.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09. 7. 9. 12:12

4년 연속 Apple이 Fortune의 500대 기업에 뽑였습니다. 2006년 492위로 처음 등장을 해서 작년에는 $240억의 수입을 내 337위에 머물렀었습니다. 올해는 $320억의 수입으로 253위로 80계단 가까이 상승을 했습니다. 애플은 작년에 비해 35.3%증가한 수입과 38.3%증가한 순수익을 냈는데요 이는 컴퓨터 관련 기업중 6위에 해당하는 순위 입니다. HP, Dell, Fujitsu, NEC, Canon에 이어 6위를 차지했습니다. 애플이 이렇게 많은 순위 상승을 한 이유중 하나가 다른 컴퓨터 판매 기업들이 서로 경쟁을 하는 가운데 가격을 많이 하락시켜 순익을 줄인반면 애플은 독자적으로 $1,400정도 되는 가격을 몇년동안 계속 유지해온 결과라고 합니다.

IT관련 기업중 Google이 처음으로 500위 안에 진입을 했습니다. 423위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31%의 수입의 증가로 나타난 결과라고 합니다. Microsoft도 25%의 수입 증가로 117위를 차지했고 HP는 약 14%정도의 증가에 그쳤다고 합니다.
애플의 38%의 순수익 증가는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40위, 'LG'가 69위, 'SK홀딩스'가 72위, '현대자동차' 87위, '포스코' 199위, 'GS홀딩스' 213위, '한국전력' 305위, '현대중공업' 355위, '한화' 362위, '삼성생명' 367위, '한국가스공사' 438위, 'S-Oil' 441위, '두산' 471위, '삼성물산'이 495위에 올랐습니다. 
생각보다는 꽤 많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Fortune 500대 기업에 선정 되었습니다.

출처: macnn.com & fortune.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