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2012. 5. 4. 01:48


애플과 삼성, 전체 휴대폰 제조업체의 총 영업이익의 99%를 차지


AsymcoHorace Dediu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애플과 삼성의 합친 영업이익이 전체 휴대폰 제조업체의 총 영업이익의 99%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자료는 탑 8개의 휴대폰 제조 업체들의 2012년 1분기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애플은 2011년 4분기 75% 영업이익 점유율에서 73%로 살짝 떨어졌고...

삼성은 2011년 4분기 16% 영업이익 점유율에서 26%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위 두 기업을 제외한 유일한 영업이익을 낸 기업은 HTC로 1%의 영업이익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나머지 RIM, LG, Sony Ericsson, Motorola 그리고 Nokia는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냈다고 하네요.



위 차트를 보시면 지난 2년간 각 휴대폰 제조사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걸로 나타났습니다. (53억달러에서 144억달러로)

단가가 높은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한 이유겠죠...

그나저나 애플의 영업이익률은 대단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 Asymco




Posted by yongwoon
IT news2009. 6. 29. 14:35

Sony가 그동안 Apple에게 밀려왔던 MP3 Player시장과 Portable Gaming Device시장 그리고 Cell Phone 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Apple의 iPod Touch와 iPhone을 겨냥한 휴대용 게임기를 내놓기 위해 팀을 짜서 7월부터 개발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아마도 iPod Touch를 겨냥한건 PSP가 될터이고... iPhone은 Sony Ericsson에서 나오겠죠.
Sony가 이렇게 뒤늦게라도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가 아무래도 시장이 점점 확대대고 있는 상황이고 Capcom이라던지 id Software Square Enix같은 굴지의 게임 회사들이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에서 입니다.

하지만 개발을 마친것도 아니고... 이제서야 개발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과연 Apple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그게 의문이네요...
참고로 Sony는 PSP를 지난 4년동안 5,000만대를 전세계적으로 판매 했는데 Apple은 단 2년만에 4,000만대를 판매 했다고 하는군요.
30여년전 Walkman으로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Sony가 변화의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MP3 Player시장과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넘겨주었지만 다시 과거의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techfresh.net
기사 참고: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