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6에 업데이트 된 애플의 기본 시계 어플에 사용된 시계 디자인이 스위스 철도의 시계 디자인과 동일하다는 이야기는 iOS 6가 처음 공개 됐을때부터 이어져 왔는데요... 애플이 디자인 무단 도용으로 인해 2,100만달러 (우리돈 약 220억원)을 보상했다고 합니다.
2,100만달러는 iOS 6를 사용하는 기기당 10센트씩 가격을 매겨, 현재 iOS 6를 사용하고 있는 기기들이 약 2억1천만대가 된다고 판단, 2,100만달러의 보상금액이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위 시계는 1944년에 디자인 되었고 스위스 엔지니어인 Hans Hilfiker가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TomTom은 Garmin 다음으로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네비게이션 제작 회사입니다.)
애플이 iOS 6부터 Google Map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기본맵을 제공한다고 밝혔었습니다. 어제 WWDC에서 3D 기능을 시연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애플은 아직도 다양한 네비게이션 기술들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요... turn by turn 네비게이션 서비스 기술과 지도 매핑 기술들은 다른 네비게이션 회사들과 손을 잡고 제공을 하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면 Data from TOMTOM & others로 나와있는데 TomTom 외 다른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 (Wall Street Journal)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다음달에 열리는 WWDC에서 애플은 업그레이드 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업그레이드 된 기능중 가장 눈에 띄는건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다른 사람과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고 서로간의 코멘트 (댓글)을 남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현재 아이클라우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포토 스트림 (Photo Stream) 서비스를 앞으로는 개인이 촬영한 비디오도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해 저장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9to5Mac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애플은 iOS 6부터 현재 구글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Google Maps Service 의존도를 직접 개발한 내부 매핑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내부 매핑 서비스는 3D뷰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이 인수한 매핑(mapping) 업체인 Placebase와 Poly9이 서비스 준비가 완료 되었고 이 매핑서비스에는 작년에 인수한 3D 매핑회사인 C3 Technologies 기술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새로운 맵 어플은 굉장히 강력한 3D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3D 모드는 기본 설정은 아니지만 유져가 쉽게 터치 한번으로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3D 모드기능은 C3 Technologies가 개발한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고 이 3D 모드는 아름답고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은 한때 기밀로 분류되었던 미사일 타겟 알고리즘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매핑 서비스는 현재 구글맵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훨씬 깨끗하고, 빠르고 훨씬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계속해서 구글 서비스의 의존도를 줄여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애플의 채용사이트에는 매핑에 열정있는 기술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미 위치정보 서비스를 내부 개발한 시스템으로 이전하고, 사용자의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트래픽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다고 작년에 밝혔습니다.
과연 다음달 WWDC (애플 개발자회의)에서 공개될 iOS 6에 직접 개발한 매핑 시스템이 포함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유투브 유져인 "danielchasehooper"씨는 이런 아이패드 키보드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shift키를 누르고 두개의 오른쪽 손가락을 이용해서 원하는 문단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고 키보드 커서를 원하는 위치에 쉽게 옮겨놓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 컴퓨터로 문서작성할때 키보드로 하는 작업을 아이패드의 가상 키보드로 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적응만 되면 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idownloadblog.com은 이 기능을 다음 버전 iOS에 추가시켜달라고 애플에 청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애플에 버그 리포트를 할 수 있는데 사용하고 있는 애플 아이디를 넣고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리포트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New Problem' 탭으로 이동합니다.
그럼 위와 같이 문제를 보고할 수 있는 폼을 볼 수있습니다.
그럼 아래와 동일하게 작성해 줍니다.
Problem Report Title:Editing Text on iPad (duplicate of rdar://11365152
Version/Build Number:N/A
Classification:Feature (New)
Is it reproducible:not applicable
Problem Details:
“I just saw Daniel Hooper’s iPad keyboard demo and I want that for my iPad! (Check out the video here: http://www.youtube.com/watch?v=RGQTaHGQ04Q) Apple says the iPad is the future of the Post-PC world; if it’s going to be my primary keyboard, I want a better way to edit text!
Tapping directly on text to move the cursor works well for small portions of text, but we don’t just write short portions of text anymore! When performing lots of edits in larger documents the direct interaction metaphor falls apart for cursor control. Even short portions of text can be painful to edit when you need to move the cursor to a precise location. Would you ever want to write a document on your computer without using the arrow keys? This is the reality iPad users face because they do not have the equivalent of arrow keys.
There is a better way. Take advantage of gestures by making a drag over the keyboard UI move the cursor. Move the cursor in word increments when dragging with two fingers. And finally, let the user select text while dragging when they hold down shift.”
내용은 위 문장 그대로 복사해서 적으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다 비워놓고 "Submit"을 해주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iOS 6에는 이 기능이 추가 되면 좋겠네요~!
만약 이 컨셉이 다음 iOS 버전에 추가가 안된다면 jailbreak 팀에 연락해서 해달라고 할꺼라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