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12. 5. 17. 22:58


애플, iphone5.com 도메인 권리 획득한듯


이달 초 애플이 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에 iphone5.com 도메인 권리에 대한 요구서를 제출 했었는데요... (포스팅 글 읽기)

WIPO 케이스가 종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도메인은 애플 소유는 아닌것 같고 브랜드를 보호하는 회사의 통제하에 놓여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전에는 아이폰5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포럼 사이트였는데... 지금은 빈 페이지가 열립니다.

이 이슈는 WIPO가 나서기전에 애플과 도메인을 구입했던 주인과 어떤 합의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전에는 이렇게 도메인 선점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중재위원회가 생겨서 기업의 제품을 이용한 도메인 이름은 대부분 기업의 손을 들어줍니다.

사실 iphone5.com의 케이스도 큰 문제는 아니었죠.


참고로 iphone6.com의 도메인은 2007년도에 두바이에 사는 사람이 처음 등록을 해서 그 소유권은 나중에 한국사람에게 넘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0년 중반부터 도메인은 개인 정보 보호로 유지되어와 있으며 현재 사이트는 연결되고 있지 않습니다.


(who.is 에서 검색해보니 MacRumors.com 에서 전한 내용과는 조금 다르게 나오네요. iphone6.com은 2008년도에 처음 만들어졌고 현재 2013년까지 소유권이 유지되어 있는걸로 나와있습니다. 누가 등록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나오질 않네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5. 7. 00:13


애플 iPhone5.com 도메인 권리를 주장하는 요구서 제출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이 어떤 이름을 갖게 될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iPhone 5 일것이다. iPhone 6 일것이다. 아님 이번 뉴 아이패드처럼 세대 표시 없이 iPhone이 될것이다!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최근 애플은...

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 (WIPO -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에 iPhone5.com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iPhone5.com 도메인은 iPhone 5에 대한 아주 작은 토론을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이 포럼은 2010년 10월에 오픈을 했다고 하는군요.


애플의 그동안 자사 제품에 대한 도메인 우선 선점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었습니다.

애플은 iPhone4.com의 도메인 권리를 iPhone 4가 발매된 후 거의 1년만에 찾았고 

iPhone4S.com에 대한 권리도 iPhone 4S가 출시되고 몇주가 지난뒤에 찾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iPhone4S.com에 대한 권리를 iPhone4.com보다 서둘러 찾으려고 했던 이유는 그 이전 사이트가 포르노 사이트였기 때문입니다.

(현재 iPhone4.com | iPhone4S.com 모두 애플의 아이폰을 소개하는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애플은 자사의 제품을 내놓고 난 뒤에 도메인 네임의 권리를 주장해 왔습니다.

아무래도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막기 위함일텐데... 

이번에 애플이 직접 나서서 제품 출시전에 iPhone5.com 도메인에 대한 권리 주장을 펼치는게 좀 특이하긴 하네요.


과연 애플의 차기 아이폰의 이름은 iPhone 5가 될까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