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11. 1. 8. 03:28

애플이 오늘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Mac App Store 개장 첫날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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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맥 앱스토어에는 1,000개가 넘는 무료앱과 유료앱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새로운 맥 앱스토어는 Snow Leopard 유져들만 이용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유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맥 앱스토어의 수익도 앱스토어와 동일하게 개발자가 70%를 가져가고 나머지 30%는 애플이 가져가는 수익 배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좀더 편한 유통 구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 이점으로 어플리케이션 가격이 내려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iOS 기반의 앱스토어에 못지않게 MacOS 기반의 맥 앱스토어도 큰 성공을 거둘걸로 보여집니다.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0. 2. 3. 13:50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검색, 휴대폰,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구글, 애플,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경계선은 모호해 졌습니다. 세 업체 모두 사업의 시작은 다르게 시작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경쟁업체의 입지까지 파고들면서 IT 모든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는 상황이 오고 말았습니다.

현재 구글은 가장 강력한 검색엔진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몇년전부터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구글을 따라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Yahoo를 인수하려고도 시도 했었고... 최근 Bing 검색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예전 MSN 검색에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유율은 많이 낮은 편이죠

애플의 아이폰은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따라 잡기 위해서 지난달 구글은 넥서스원이라는 스마트폰을 공개 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매우 냉담한 상황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는데요... 두 회사를 대표하는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 (지금은 은퇴를 했죠)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비교해 왔었고... Windows를 대표하는 PC와 애플의 Mac 컴퓨터를 비교하는 광고들도 그동안 많이 이어져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대표하는 OS인 Windows와 애플의 MacOS가 경쟁을 하는 가운데 최근 구글이 Chrome OS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운영체제 시장에서는 3파전이 예상 됩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대단하죠.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관계는 운영체제를 떠나서 iPod와 Zune의 경쟁구도도 예전부터 이어 왔습니다.
최근 MS는 차세대 테블렛 PC를 공개하겠다고 했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습니다. 그 틈을 타 애플은 지난주에 iPad를 발표 했었죠. 이렇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가 아닌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서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광고시장은 구글이 꽉 잡고 있는데요... 최근 애플이 2억7천5백만 달러를 주고 Quattro Wireless를 인수 했습니다. 이건 구글과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경쟁을 하겠다는 의지인데요... 과연 구글의 아성을 무너트릴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위 차트는 3개 회사의 수익과, 직원수, 주가 변동을 볼 수 있는 차트 입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구글과 애플의 주가 변동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크게 증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대적으로 적게 변동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가 꽉 잡고 있던 시장들을 구글과 애플이 서로 공략을 해서 수익률이 많이 떨어진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 비교 차트를 보면 세 회사가 벌어 들이는 수익의 차이는 확실히 있지만 서로 시장 경쟁을 하면서 같이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과 구글을 따라가는 모양새인데... 워낙 자금력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진 애플과 구글이 따라잡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점점 경쟁하는 부분들이 겹쳐져 가면서 상대방의 수익을 빼앗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 회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죠. 서로 경쟁해 가면 아무래도 발전하는 속도는 더 빨라지겠죠.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점은 구글이 예전만큼 대단한 서비스들을 보여주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예전의 구글이다 하면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기술과 서비스를 짧은 시간안에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예전만큼의 파워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
최근 구글은 중국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했으며 과연 이 사건이 얼마만큼 구글의 수익에 영향을 줄지 주목 됩니다.
중국의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입니다. 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이고 세계에서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그런 상황에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를 선언했으니 분명 수익률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번 구글의 대응은 많은 나라에서 동조를 얻고 있으며 이 또한 다른 변수로 작용할 지도 모릅니다.

과연 이 세 회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를 공개하면서 또 다른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고 준비중에 있고...
구글은 크롬 OS로 새로운 운영체제 시장을 개척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잠식하고 있던 시장을 더 단단히 다져놓으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서로 얽힌 시장 경쟁에서 과연 누가 웃는 승리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 회사가 새로운 기술를 많이 개발해서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사 & 데이터 참조: http://www.better-trades.com
원문기사: http://www.better-trades.com/analyst-exchange/tech-comparisons/google-vs-apple-vs-microsoft.asp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2. 03:39

많은 사람들이 구글의 캘린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호환이 되지 않아서 맥 유져들은 iCal로 캘린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맥 사용자들을 위한 호환 코드를 내놓았습니다.

위 사이트에 가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 받은 코드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구글 계정을 설정하는 화면이 뜹니다.
계정 설정을 하고 Add to iCal 버튼을 누릅니다.


위와 같이 현재 구글 캘린더에 설정되어 있는 모든 캘린더의 내용이 뜹니다.
iCal과 연동시키고 싶은 캘린더를 선택을 하고 Add to iCal 버튼을 눌러줍니다.


계정 추가를 시키고 나면 위와 같이 바로 싱크가 되어 iCal에 구글 캘린더와 동일한 내용이 나타납니다.
Sync 시간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으로 싱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스케쥴을 선택하면 구글 캘린더에서 입력했던 동일한 내용이 iCal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제는 간단한 코드 실행으로 사용하고 있던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서 iCal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