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09. 7. 25. 03:01

최근 논란이 많았던 마이크로 소프트의 "Laptop Hunters" TV광고가 최근 수정이 되어 방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6월 Apple이 MacBook 라인업을 바꾸면서 최대 $300 가격 하락을 보였으나 MS의 광고에는 아직도 MacBook의 가격이 비싸게 나오는거에 대한 애플에서도 불만을 나타냈었는데요 그걸 의식한건지 최근 수정된 광고에는 가격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장면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크로 소프트는 광고에 대한 포인트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PC의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MS는 YouTube에 올려진 기존 광고들과 그 밖의 다른 사이트들에 올려진 광고들도 다 삭제를 했다고 합니다.

위에 첨부한 광고 영상은 하루전에 MS가 새로 공개한 새로운 버전의 광고입니다.
MacBook의 가격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광고에 나오는 Dell XPS13 모델을 tax포함해서 $970에 구입하는것과 학생 신분인 Lauren이 MacBook Pro 13인치를 학생할인 $100 받고 back-to-school 2009 promotion을 이용해서 free iPod Touch ($229 상당)를 받을 수 있다는걸 가만했을때 PC가 그다지 저렴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이번에 Apple의 MacBook 라인업의 세분화와 가격정책은 앞으로 PC시장의 변화에 일조를 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 출처: YouTube.com
기사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