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 Mac2010. 3. 3. 11:20

2010년 3월 2일 (현지시간) 맥헤이스트에서 나노 번들 두번째를 공개 했습니다.
$260 넘는 가격의 소프트웨어를 $19.95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입니다.
또한 항상 그래왔듯이 일정한 목표치에 도달하면 두가지 Tales of Monkey Island & RapidWeaver 소프트웨어가 unlock 됩니다.

아기자기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세요~!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10. 2. 5. 06:09


애플은 최근 작년 선보인 27인치 iMac 모델중 LCD에 노란색 껌뻑임이 발생한 문제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2월 1일 아이맥 27인치 모델에 대해 벌써 두번째 펌웨어를 발표 했었습니다.
두번째 펌웨어 발표 이후 애플은 위 LCD 껌뻑임 현상을 발생시키는 문제의 아이맥을 보유한 유져들중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15% 환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5%는 구입한 가격를 기준으로 하는데요 예를들어 $2,000 아이맥을 구입한 고객은 $300의 환불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두번째 펌웨어를 발표 후 문제를 겪고 있었던 많은 기기들 중 많은 기기가 문제점이 수정 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어제 Gizmodo가 전하는 글에 의하면 이 정보는 영국에 있는 애플 공인인증 서비스센터에서 받은 정보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iMac 27 인치에 들어가는 27인치 LCD가 부족해서 유럽에서는 230대의 27인치 아이맥이 수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두가지 옵션을 제시했는데요... 27인치 아이맥을 전액환불을 해주던지 구매금액의 15%를 보상해주는 옵션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오늘 추가된 정보에 의하면...
15%에 해당하는 금액은 현금으로 제공 하며 이 금액은 애플 고객센터에서 직접 제공하는거라고 합니다.
한 아이맥 유져는 아이맥 LCD에 노란색 현상이 여러곳에서 일어나서 새로운 모델로 교환을 받았는데 새로 받은 모델에는 블루투스가 망가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15% 보상을 받고 바로 교환 서비스를 신청 했다고 하는군요.

현재 뉴 27인치 아이맥은 배송 대기기간이 2주로 잡혀 있습니다. 이번주 초만 해도 대기기간이 3주였는데 최근 2주로 바뀌었습니다.
이 LCD가 노란색 현상을 띄게 되는 문제가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두번째 펌웨어를 내놓으면서 애플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메뉴얼을 내놓았는데요... 아직 펌웨어로만으로는 100% 고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배송 대기기간이 2주인걸로 보면 LCD 확보에 시간이 걸리는걸로 보입니다.

위 15% 보상 서비스는 유럽만 해당되는건지... 아님 북미라던지 한국에도 해당되는건지는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는 공식적으로 이번 보상 서비스에 대해 나와있지는 않은데요...
한국에서도 위와 같은 현상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유져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의 제품에 대한 불량률이 높아지는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도 보기가 좋군요. 이번 보상 서비스를 개인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악용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사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12. 29. 21:30

Apple이 최근 맥북 화이트 학생 할인 가격을 기존 $949에서 $899로 $50 인하 했습니다. MacBook Pro 모델은 기존 가격과 동일합니다. 국내 맥북 가격도 기본 판매가 1,390,000원에서 교육 할인 1,250,000원으로 할인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가격 인하는 1월에 예정 되어 있는 애플 이벤트에서 애플 타블렛이 나온다는 루머를 뒷받침 해주는 의미일 수도 있고 아니면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춰 학생들에게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하기 위함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내년 1월에 열리는 이벤트 상황을 봐야 정확한 애플의 의도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10. 22. 06:33

2009년 10월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새로운 화이트 맥북의 달라진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uni-body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기존의 MacBook Pro 라인업의 디자인과 동일합니다. 다만 재질만 플라스틱 입니다.
그외 MacRumors.com 에서 공개한 상세한 내용은...

  • 외부에 배터리 잔량 체크하는 버튼과 표시등이 없어졌습니다.
    (약간은 아쉬운 부분인데요... OS 안에서만 잔량 체크가 가능합니다.)
  • 적외선 포트가 없습니다. (Apple Remote를 사용하는 분들은 굉장히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 배터리 용량이 기존에 비해 9% 증가 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최대 사용시간은 7시간 (MacBook Pro와 동일)까지 간다고 애플은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새 맥북이 배터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배터리는 기존 모델보다 약간 가벼워 졌고 무게 대비 효율은 구 모델보다 23.5% 좋아졌다고 합니다.
  • 하드 드라이브를 교체하는게 구 모델보다 약간 더 어려워 졌는데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 새로운 맥북 바닥면은 상판과는 다른 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무재질로 미끄럼 방지를 위함인데... 고무재질 뒷면에는 알루미늄의 재질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디자인을 위해서 전면에 고무재질을 덮어 씌웠는데... 그 이유는 안쪽의 하드웨어를 보호하기 위해 알루미늄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 블루투스의 안테나의 위치가 조금 바뀌었고 기존 모델보다 더 큰 범위로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MacBook Pro 라인업과 경계를 두기 위해 약간의 기능들은 제외를 시킨 걸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을 제외해서 상위 버전과 구분을 지어놓은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성능 대비 가격이 괜찮기 때문에 앞으로 판매량이 높아질걸로 보여집니다.


기사 출처: MacRumors.com
사진 출처: iFixit.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10. 21. 06:12

Apple이 10월 20일 새로운 iMac, Macbook, iMac Mini의 라인업을 공개 했습니다. 그동안 루머로만 계속 이어져 왔는데 어제 4분기 실적 발표 후 바로 새로운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공개는 Thanksgiving부터 시작되는 holiday season를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라인업 발표로 보여집니다. 오늘 발표된 내용을 천천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New iMac

무엇보다 이번 iMac의 큰 변화는 더욱 커진 화면 사이즈와 27인치 모델에는 Quad-Core CPU를 장착한 변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성능 대비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게 출시가 되어서 새로운 iMac을 구매하려고 준비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뉴스가 될 것 같습니다.
원하는 사양에 맞춰 구매가 가능하며 크게 4가지 모델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21.5인치: 3.06Ghz | 1920 x 1080 | 4GB DDR3 Memory | 500GB HDD | Nvidia GeForce 9400M / $1,199 : \1,650,000
21.5인치: 3.06Ghz | 1920 x 1080 | 4GB DDR3 Memory | 1TB HDD | ATI Radeon HD 4670 256MB / $1,499 : \1,990,000
27.0인치: 3.06Ghz | 2560 x 1440 | 4GB DDR3 Memory | 1TB HDD | ATI Radeon HD 4670 256MB / $1,699 : \2,290,000
27.0인치: 2.66Ghz Core i5 | 2560 x 1440 | 4GB DDR3 Memory | 1TB HDD | ATI Radeon HD 4850 512MB / $1,999 : \2,689,000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성능대비 가격이 굉장히 좋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27인치 모델들은 생각보다는 많이 저렴하게 출시 되어 많은 사람들의 구매욕을 당길걸로 보여집니다. 또한 애플 코리아의 가격도 그동안 높았던 환율 적용을 하지 않고 적정한 수준의 환율로 적용을 해서 가격이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부과세 포함한 가격을 생각하면 약 1,200원선에서 적용을 한 걸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루머로 전해지던 쿼드코어가 27인 상위 모델에 적용이 되었고 메모리는 모든 모델에서 최대 16GB까지 확장을 할 수 있습니다.
CPU는 21.5인치 모델이 기본 3.06Ghz Intel Core 2 Duo 3MB L2 cache가 장착 되었고 3.33Ghz 6MB까지 적용 시킬 수 있으며
27인치 모델은 2.66Ghz quad-core Intel Core i5 8MB L3 cache가 장착 되었고 2.8Ghz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옵션은... SD card 슬롯이 추가가 되었고... 27인치 모델은 외부 주변기기와 연결시켜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iMac을 모니터로 사용하지 못했던 불편함이 이번에 없어졌습니다. TV 대용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MacBook 입니다.
지난 6월 MacBook Pro의 새로운 라인업이 공개 되었을때 엔트리 레벨의 MacBook은 가격 변화만 있었기에 이번에 새로운 모델이 나올거라는 루머는 예전부터 무성했었습니다. 새로 나왔습니다. !!!
기존 모델과 같은 플라스틱 재질로 유니바디 디자인을 그대로 따왔습니다. 색상은 기존과 같이 화이트며 거의 13인치 MacBook Pro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품의 사양은 13인치 MacBook Pro보다 좋습니다. 스펙은 대부분 같고 하드용량이 250GB로 160GB인 MacBook Pro보다 좋습니다. 가격은 기존 가격 그대로 $999에 책정이 되었고... 애플 코리아 가격도 새로운 환율 적용으로 저렴해졌습니다. 애플 코리아에서는 1,390,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13인치 MacBook Pro와 다른점이 있다면 firewire 포트가 없고 키보드에 backlight가 없고 재질이 알루미늄이 아닌 플라스틱이라는것외에는 동일합니다.


iMac과 함께 MacMini도 새롭게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두가지 모델이 출시가 되었으며 그중 하나는 MacMini Server 입니다.

Mac mini: 2.26Ghz Intel Core 2 Duo | 2GB DDR3 Memory | 160GB HDD | Nvidia GeForce 9400M /  $599 : \850,000
Mac mini: 2.53Ghz Intel Core 2 Duo | 4GB DDR3 Memory | 320GB HDD | Nvidia GeForce 9400M /  $799 : \1,149,000
Mac mini Server: 2.53Ghz Intel Core 2 Duo | 4GB DDR3 Memory | 500GB HDD | Nvidia GeForce 9400M / $999 : \1,390,000

Mac mini 같은 경우에는 적당한 수준의 가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Mac mini Server 같은경우에는 Mac OS X Server가 $499에 판매되는걸 가만 했을때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 악세사리로 Apple Magic Mouse가 출시 되었습니다.
기존 마이티 마우스의 자리를 넘겨 받게 될 마우스 인데 멀티 터치를 인식한다고 하는군요.
위 디자인처럼 굉장히 수려하게 디자인이 나왔고... 기존의 MacBook Pro에 달려있는 트랙패드의 기능들을 마우스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기본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69 / 8만9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Apple Remote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고 하드웨어 사양은 바뀐게 없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19 / \25,900에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는 많은 제품들이 Holiday Season을 맞이해서 대폭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라인업을 기다려온 사람들은 굉장히 기뻐할 만한 소식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9. 4. 05:29

Anti-Virus 회사인 Sophos에 따르면 MacOS X Leopard에서 Snow Leopard로 버전업을 하면서 Apple이 플래시 플레이어를 다운그레이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 체크를 해보니 버전이 10.0.23.1로 다운그레이드 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최신버전은 10.0.32.18) 입니다. 왜 다운그레이드를 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스노우 레퍼드로 업데이트 하신분들은 서둘러 버전업을 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플래시 플레이어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보안상 결함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Adobe사가 자주 업데이트를 내놓고 있습니다.

자기가 사용하고 있는 Flash Player의 버전을 체크 하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
최신 버전보다 낮은 버전을 사용하고 계시면 위 사이트의 링크를 클릭해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8. 24. 23:17

간밤에 Apple Store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정보가 공개 되었습니다.
그동안 루머로만 퍼지고 있던 내용이 사실로 들어났습니다.
Mac OS X Snow Leopard가 9월이 아닌 8월 28일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8월 28일에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Apple Korea Homepage에도 확정된 가격 45,000원에 배너 광고가 노출되기 시작하였고 Apple USA Homepage에도 메인 화면으로 배너가 공개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문한 up-to-date program의 주문상태에는 아직 9월 배송으로 나와 있습니다.

아직 주문하지 않은 유져들은 지금 주문하면 8월 28일까지 받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Snow Leopard는 6월 8일 이후 Mac을 구매한 유져는 up-to-date를 이용해 14,900원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Mac OS X 10.5 버전인 Leopard를 이용하는 유져는 45,000원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10.5 이전 버전을 이용하는 유져는 package box를 구매하여야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8. 23. 08:07
Mac OS X Snow Leopard가 곧 발매될 예정이기에 그동안 미루던 주문을 조금전에 완료 했습니다.
전 지금 사용하고 있는 MacBook Pro를 지난 6월 8일 이후에 구입하였기 때문에 Snow Leopard Up-to-Date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 주소에 가면 지금 Up-to-Date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MacBook을 어떻게 구매했는지에 따라 신청하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On-line과 Retail Store 두가지가 있는데...
사실 저는 처음 MacBook Pro를 On-line으로 구매 했었지만... 나중에 LCD에 문제가 생겨 Apple Store에 가서 교환을 받았기에 Retail Store 신청 형식으로 해야 했습니다.
위와 같이 어느 스토어에서 구입을 했는지와 시리얼 번호를 입력해주고 "Qualify System"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시리얼 번호는 지웠습니다.)

"Qualify System"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확실한 제품으로 판명이 나고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자동으로 cart에 등록이 되며 거주하고 있는 zip-code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tax가 계산되어 입력 됩니다.
배송비는 무료 입니다.

아직 배송이 되지 않기 때문에... 9월중에 배송을 시작한다는 메세지가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루머에 따르면 빠르면 8월28일에 배송이 시작 된다는 루머도 있는데... 아마도 9월9일 Media Event를 하면서 배송을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6월8일 이후에 Mac을 구입하신 분들은 Mac OS X Snow Leopard up-to-date program에 참여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업데이트를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8. 20. 12:42
그동안 MacBook Pro 7200rpm 하드를 이용하고 있는 유져들에게 많은 클래임이 들어왔던 문제중 하나였던 하드의 플래터를 읽는 딸깍 딸깍하는 소리와 가끔 버벅 거리며 멈추는 현상을 수정해주는 펌웨어를 오늘 애플이 공개 했습니다.
이 펌웨어로 업데이트가 필요한 하드 제품은 500GB 7200rpm을 사용한 MacBook Pro 유져들이라고 합니다.
이번 Firmware Update 2.0은 2009년 6월에 배송을 한 MacBook Pro가 대상이며 펌웨어 버전은 0007APM2라고 합니다.
애플이 밝히기로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하드디스크는 Seagate의 Momentus 모델이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모멘터스의 G-Force 기능의 오류라고 합니다. G-Force 기술은 노트북을 사용하다 부득이한 상황에 하드디스크의 충격이나 떨어트림이 있을경우 센서감지 후 자동으로 하드디스크를 멈추게 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500GB 7200rpm 하드를 사용하고 계신 MacBook Pro 유져분들은 업데이트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8. 1. 04:06
iLife에 포함되어 있는 iDVD를 이용해서 나만의 DVD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만들었던 DVD는 The Big Bang Theory 시즌 1을 모든 DVD Player에서 재생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동영상 파일은 mkv (Matroska Multimedia Container)로 HD 720 화질을 지원하는 고화질 동영상 이었습니다.
문제는 인코딩이었는데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iDVD 초기화면의 모습

우선 Windows PC를 통해 mkv 파일은 mp4로 변환 시켜주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iDVD가 mp4 확장자를 인식하기 때문에 필요한 과정중 하나였습니다.
mkv 파일을 mp4로 변환할때 사용한 컴퓨터 환경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Compaq 6515b Laptop - Windows XP SP3
CPU: AMD Turion 64X2 Mobile (2.0Ghz)
RAM: 2GB DDR2
VGA: ATI Radeon X1250

에피소드 하나당 mkv파일의 크기는 약 550MB정도 되었고... 다음 팟인코더로 인코딩을 하였습니다.
약 0.7~0.8배속으로 인코딩을 했었는데... 에피소드 하나당 약 25~30분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시즌 1에 포함된 총 에피소드는 17개이고 총 8시간 30여분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인코딩된 파일을 MacBook Pro에 옮겨서 DVD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위 초기화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생성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 이름과 저장 위치 그리고 영상 비율을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프로젝트 생성 정보 입력창


mp4로 변환된 영상들입니다. 재미있던점은 mkv 확장자였을때는 약 550MB ~ 560MB였던 파일 용량이 mp4로 인코딩 했을때는 용량이 각기 달랐습니다. 같은 옵션으로 인코딩을 했었는데... mp4로 변환된 후 용량의 변화는 약 217MB ~ 359MB로 차이가 컸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나면 테마를 설정하는 창이 뜹니다.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고 동영상을 추가 시킵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동영상 추가 메뉴를 클릭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동영상을 추가시킬 수 있는 메뉴가 생성 됩니다.
원하는 동영상을 드래그 해서 메뉴 안에 집어 넣어주면 자동으로 동영상이 추가되고 파일명과 동일한 이름으로 저장이 됩니다.
각 동영상들을 원하는 위치에 잘 맞춰 정렬 시켜주면 됩니다.


위와 같이 동영상을 입력해놓고... 왼쪽 화면의 테마부문에도 영상을 넣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추가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동영상을 선택해서 드래그 하면 왼쪽 테마에 영상이 재생되면서 그 안에 동영상이 출력됩니다.
DVD 미리 보기는 아래 버튼중 "재생" 버튼을 누르면 완성된 DVD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VD 굽기를 하기전 동영상 인코딩과 굽기 설정을 위해 프로젝트 정보창으로 이동합니다.

프로젝트 정보 창!
원하는 인코딩 설정과 비디오 설정 DVD이름 설정들을 할 수 있습니다.
인코딩 설정에 따라 영상의 용량이 달라지는데 일반 DVD의 용량인 4.2GB에 넣을 수 있는 영상은 약 6개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의 화질은 중간급 화질이었습니다.

DVD burning 모습
다시 iDVD 설정 화면으로 돌아와서 아래 "재생"버튼 옆 노란색 굽기 버튼을 누르면 공DVD를 넣으라는 메세지와 함께 burning을 시작합니다. burning 시간은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우선 메뉴와 슬라이드를 자체적으로 구성하는 과정을 거치고... 추가된 동영상들에 대한 인코딩을 또 한번 하게 됩니다. 동영상 인코딩 부분이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는데... 6개의 에피소드를 인코딩하는데 총 들었던 시간이 약 2시간에서 2시간30분정도 걸렸습니다. 정작 DVD를 burning하는데는 10분밖에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MacBook Pro의 하드웨어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MacBook Pro 13'' - Mac OS X (10.5.7)
CPU: Intel Core 2 Duo 2.26Ghz
RAM: 2GB DDR3
VGA: Nvidia 9400M

DVD굽기가 완료된 모습!

한번 burning이 완료되면 프로젝트 이미지가 임시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다음번 DVD를 구울때는 10여밖에 소요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17개의 에피소드를 3장의 DVD에 나누어 burning을 했는데... 총 걸린 시간은 7~8시간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아주 퀄리티가 좋게 제작이 되어 어떠한 DVD Player 에서도 문제없이 재생이 되긴 하지만 소요되는 시간이 만만치 않아서 쉽게 제작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iDVD에서는 동영상 제작뿐만이 아니라 사진 슬라이드도 지원을 해서 원하는 DVD 메뉴를 구성해서 잘 디자인 하면 특색있는 나만의 DVD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인코딩 시간만 아니라면 쉽고 빠르게 멋드러진 DVD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7. 14. 08:57

NVIDIA에서 GeForce GTX 285 새로운 드라이버를 공개했는데요 Mac Pro에서 사용되는 그래픽 카드중 하나입니다. NVIDIA에서 공개한 내용을 보면 게임상에서 지난 버전의 드라이버보다 20% 향상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Mac Pro를 사용하고 있는 유져들중 GeForce GTX 285 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면 이번 드라이버를 꼭 설치 해야한다고 합니다. 만약 Mac OS X 다음버전을 업데이트 할때 이번 드라이버로 업데이트를 안해놓으면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군요
지금 이 그래픽 카드는 Apple Store에서 $449.95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주문할때 장착해서 주문할 수는 없고 따로 주문을 해서 직접 설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 그래픽 카드는 2008년 초에 발매된 Mac Pro부터 2009년 초에 발매된 Mac Pro까지 모두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7. 1. 00:48

하드웨어 분해 전문 사이트인 iSuppli에서 이번에는 Mac Mini 2세대의 제조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제조 가격은 부품 가격만 $376.20 제조 비용을 포함하면 $387.14라고 합니다.
많은 부품들중 가장 많은 원가를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CPU입니다. 제품의 특성상 CPU는 저전력으로 발열을 최소화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이 CPU는 전력을 25watt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Mac Mini에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도 MacBook라인업에 쓰이는 Nvidia GeForce 9400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Mac Mini도 MacBook 라인업에 들어가야 될 듯 합니다.
이 제조 원가에는 제품 포장비, 운송비, 소프트웨어 가격들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며... 가장 낮은 가격의 Mac Mini가 $599에 팔리고 있는걸 가만하면 그렇게 높은 가격의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출처: iSuppli.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9. 06:40
직원이 예약을 하고 보낸 예약 완료 메일

Apple Store Genius Bar에 technician들의 모습입니다.

지난 3주간 사용했던 맥북 뒤로 직원이 온라인으로 해결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새롭게 받아온 new MacBook Pro 13'' & refurbished iPod Touch 2nd Gen

몇일전 MacBook Pro 13''의 LCD가 뿌연 녹색으로 바뀌어 글을 올렸었는데... 어제 마지막 방법인 Apple Store에 직접 가지고 방문을 했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Apple Store는 100mile이 떨어져 있는 Kansas City Plaza에 위치한 Apple Store입니다.
차로 1시간 40여분 달려 도착한 Apple Store... 오후 2시 3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 많은 고객들이 예약을 마친 상태라 가장 빠른 타임이 오후 7시45분이었습니다. 먼 거리를 달려왔기 때문에 늦은 시간이라도 서비스를 받아야 했기에 예약을 하고 스토어를 나왔습니다.
그렇게 예약시간보다 한 30여분 빨리 스토어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제 앞에 있던 손님이 빨리 끝나는 바람에 예약시간보다 한 20여분 빨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맨 왼쪽에 있는 청년이 담당을 해주었는데... 굉장히 친절하고 위트가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 제 맥북 LCD를 보더니 위, 아래, 양 옆으로 쳐다보며 '혹시 시야각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라며 장난 어린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면서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LCD 모니터 한대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외부 모니터에는 정상으로 출력이 되었고... 확실히 LCD의 문제라고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테이블로 돌아가 이렇게 저렇게 컴퓨터로 작업을 하더니 이런 문제는 보통 교환을 해준다면서 매니져와 상의후 새걸로 교체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잠시후 매니져가 나와 빨리 바꿔 드리라면서 확인을 하고 본인이 직접 새 맥북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문서 작성을 마치고 새 물건으로 교체를 해주었고... 제가 사용하고 있던 2세대 터치 8GB의 불량화소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그랬더니 보통은 자기네들이 맡아서 수리를 해서 돌려주는데 마침 남는 물건이 몇대 있으니 물건을 바꾸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기존 맥북에 있던 데이터 그리고 터치에 있는 최근 데이터의 백업을 해놓지 않아 살짝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북 데이터 백업 요청을 하면 하룻밤 소요가 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받아왔습니다.
(물건을 찾으려면 다음날 다시 방문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난달에 백업해놓은 iTunes 데이터들이 외장 하드에 남아있어 그냥 받아왔는데 최근 데이터가 조금 아쉽습니다.

터치는 리퍼비시드된 물건인것 같은데... 처음보는 하얀색 박스에 기기만 담겨있더군요.
임시 비닐로 잘 둘러쌓여 있었고... warranty는 제가 전에 사용하던 제품의 warranty를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집에와서 처음 터치를 연결했더니 배터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1분이상 충전을 한 후 전원을 켤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 물건을 다 바꿔 스토어를 떠나기전 절 담당해준 청년이 그러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는 드문데... 이런 상황이 생기게된거에 대해 사과 드린다면서... 만약 오늘 받아가시는 물건에 동일한 증상이 생기면 다시 오지 마시고 바로 로또를 사라면서 농담아닌 농담을 던졌습니다.

걱정했던것보다 별 문제없이 새 물건을 받아왔고... 또 그동안 불량화소 때문에 찝찝했던 터치도 바꿔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MacBook Pro의 warranty는 2010년 6월 8일까지였는데... 오늘 새 물건을 받아와서 2010년 6월 26일까지로 늘어나게 되었네요.
또 새로 온라인 등록을 하는 바람에 온라인 등록후 맥 관련 잡지를 무료로 받는 서비스를 다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MacWorld를 신청했었는데... 이번에는 Mac Life 3개월 무료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받아온 물건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오랫동안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7. 02:37


Wall Street Journal의 Personal Technology 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Walt Mossberg씨가 기고한 글에 의하면 New MacBook Pro의 베터리 성능이 대단하다고 밝혔습니다.
무선 인터넷과 하드 디스크를 계속 돌리고 LCD 화면을 최대밝기로 해놓고 전력 관리를 off로 해놓은 상태인 휴대용 노트북의 최악의 상태로 테스트를 한 결과 MacBook Pro 13''는 5시간을 조금 못미치는 베터리 사용시간이 나왔고... MacBook Pro 15''는  5시간 21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만약 일반 사용자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을 구축했을때 애플이 밝힌 7시간 이상으로 베터리를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이건 wi-fi를 켜고 웹 서핑을 했을 경우를 포함한 시간입니다.)

그는 Laptop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중 전체 5%정도 밖에 되지 않는 사람들이 추가적인 배터리를 구매했다고 합니다.
(위 수치는 미국 NPD group에서 미국 사람들을 상대로 리서치를 한 수치입니다.) (제 생각에는 대한민국의 유져들도 크게 다르지 않는 수치를 보일꺼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추가적인 베터리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를 만드는 회사들이 베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제품들을 디자인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같은경우는 이번 MacBook line-up에서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없지만 교체를 위해 들어가는 필요없는 공간을 활용해서 배터리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 시켰죠... 또한 충전 사이클 시간도 보편적인 배터리의 330사이클보다 3배많은 1,000회를 할 수 있다고 공개를 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 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장기적으로 생각했을때 이득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7시간 이상 비행을 한다던지 추가적인 배터리가 필요한 상황이 올 수도 있지만... 기업이 타켓으로 삼는 소비자들은 일반적인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애플의 선택은 괜찮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문글 보기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7. 01:45


  Speedmark 5 Adobe Photoshop CS3  Cinema 4D XL 10.5  Compressor 3.0.4  iMovie HD  iTunes 7.7  Quake4  Finder  Finder  Battery
Life 
OVERALL SCORE SUITE  RENDER MPEG ENCODE AGED EFFECT  MP3 ENCODE FRAME RATE  ZIP ARCHIVE  UNZIP
ARCHIVE 
LOOP
MOVIE 
MacBook Air/2.13Ghz 175 1:18 1:37 3:17 1:25 1:43 25.3 6:12  1:03  2h 37m 
MacBook Air/1.86Ghz  156 1:25 1:24 2:49 1:09 1:30 23.8 6:05 1:58  2h 49m 
13''MacBook
Pro/2.5Ghz

(4GB)
239 0:53  0:50  1:52  0:46  0:58  39.3  4:11  1:14  3h 31m 
2.13Ghz
MacBook
White
198 1:08 1:00 2:02 0:56 1:07 33.5 5:15  1:29  3h 22m 
MacBook Air/1.86Ghz
(Oct. 2008) 
179 1:19 1:32 3:00 1:16 1:36 25.2 5:49  1:03  2h 21m 
MacBook
Air/1.6Ghz
(Oct. 2008)
145  1:26  1:24  2:51  1:09  1:31  26.3  6:45  2:00  2h 29m 

MacWorld에서 이번에는 새로운 맥북 에어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는데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형 맥북 에어가 구형 맥북 에어보다 CPU clock수도 높고 성능도 향상 되었는데 구형 맥북 에어보다 살짝 낮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번에 비교 대상은 2008년 10월에 공개된 MacBook Air와 2009년 6월에 공개된 신형 MacBook Air 그리고 6월에 새로 공개된 MacBook Pro 13''와 MacBook White 모델을 비교 대상으로 놓고 벤치를 했습니다.
물론 MacBook Air와 MacBook Pro와는 성능차이가 분명이 나지만... 작년에 발매된 에어와 이번에 발매된 에어의 성능차이는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MacWorld측도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Air안에 탑재되어 있는 온도 감지 센서 때문이 아닐까 하는 분석을 내놓고 있군요. 신형 맥북이 CPU clock이 높기 때문에 아무래도 발열이 구형보다 높겠죠. 그래서 같은 벤치 프로그램을 돌려도 발열이 더 나기 때문에 온도 센서가 감지를 하고 인위적으로 CPU clock을 낮추었을꺼란 분석입니다.
하지만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증가된 베터리 시간과 크게 하락한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구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이 잦은 유져들을 위한 가벼운 맥북이기 때문에 위의 벤치 결과는 그리 신경쓰일 수치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출처: Mac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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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6. 17:11

오늘 오후까지만 해도 아주 잘 쓰고 있었는데... 밤에 부팅을 하고나니 화면이 위와 같이 변해버리더군요.
전원 버튼을 누르니 평소보다 시디롬 읽는 소리도 길었고... 부팅시간도 평소보다 길었습니다.
처음 부팅할때는 다른 laptop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서 부팅되는 화면을 못봤는데 고개를 돌리고나니 부팅된 녹색 화면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리붓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같았죠.
처음에는 녹색 화면에 노이즈가 많았었는데... 두번째... 세번째... 부팅을 할 수록 노이즈는 사라졌습니다.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Apple.com에 가서 troubleshooting을 찾아봤습니다. 하나 방법이 나오던데... PRRAM reset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리셋을 해보았지만...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결국 Apple Store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가까운 Apple Store는 100mile 떨어져 있다죠 -0-;;)

온라인으로 전화 신청을 했는데... 이곳 시간으로는 너무 늦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Apple Korea Service Center에 전화를 했습니다. 남자 상담원이었는데 굉장히 친절하게 도움을 주시더군요. 15분정도 통화를 했었는데... 결국 문제해결은 하지 못했지만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시려는 노력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상담원이 알려준 모니터 설정과, 감마 설정, 그리고 다른 리셋방법등을 다 동원해도 전혀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LCD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 맥북 처음 출시되자마자 구매를 해서 그런걸까요? 처음 쓰는 맥북인데 이렇게 문제가 생기니 속상하네요.
Apple Store에 갔는데도 해결이 안되면 결국 refurbished된 모델을 받아와야 하는건가요?
발매된지 3주도 안된 제품인데... ㅠ.ㅠ
아무래도 주말에 다녀올 것 같은데... 다녀오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별 문제없이... 아니면 refurbished된 모델이 아닌 새모델로 교환을 받아 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5. 04:18


   Speedmark 5 Adobe Photoshop CS 3  Cinema 4D XL 10.5  Compressor 3.0.4  iMovie HD  iTunes 7.7  Quake 4  Call of Duty 4 Finder  Finder  Battery Life 
  OVERALL SCORE  SUITE  RENDER  MPEG ENCODE  AGED EFFECT  MP3 ENCODE  FRAME RATE  FRAME RATE  ZIP ARCHIVE  UNZIP ARCHIVE  LOOP MOVIE 
13'' 2.53Ghz MacBook Pro(4GB)   239 0:53  0:50  1:52  0:46  0:58  39.3  15.4  4:11  1:14  3h31m 
13'' 2.26Ghz MacBook Pro(2GB)  213 1:07  0:56  1:52  0:49  1:05  39.1  15.4  4:48  1:40  3h33m 
13'' 2.26Ghz MacBook Pro(4GB) 215  1:00  0:56  1:52  0:49  1:05  39.5  15.5  4:46  1:40  3h33m 
13'' 2.13Ghz MacBook White(2GB) 198  1:08  1:00  2:02  0:56  1:07  33.5  13.8  5:15  1:29  3h22m 
13'' 2Ghz MacBook unibody(2GB) 190  1:10  1:04  2:10  0:57  1:12  38.7  15.1  5:34  1:35  2h44m 
가장 좋은 결과는 빨간색으로 표시했습니다. Speedmark, Quake 4 그리고 Call of Duty 4의 수치는 높을 수록 좋고 그 밖의 시간에 관련된 결과는 낮을 수록 좋습니다.


어제 MacWorld에서 이번에 새로 공개된 MacBook Pro 13'' 테스트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13인치의 라인업 두가지 모델과 그리고 13인치 하위 모델에 2GB 메모리를 추가한 모델과 그리고 새로 발매된 맥북 화이트 그리고 작년에 발표된 유니바디 맥북 총 5개를 가지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전체적인 하드웨어 향상으로 기존의 제품보다 확실한 성능 향상이 보입니다.
하지만 13인치 맥북 프로의 상위버젼과 하위버젼의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출처: MacWorld.com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5. 02:46

이 내용은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일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맥북을 애플 공식사이트에 온라인 등록하고 나니 MacWorld free issue 6개월치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선탁핼 수 있습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자동적으로 페이지가 이동하는데 두가지 잡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중 맥월드는 6개월 무료이고 다른 하나의 잡지는 3개월 무료입니다. (다른 잡지가 무엇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잡지였습니다.)
참고로 맥월드 잡지는 월간지로 $6.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혜택은 같은 페이지에서 new offer 링크를 클릭하면 1년 구독료를 $12만 내면 됩니다.
한달에 $1밖에 안하는 금액이죠... 
미국에 계신분들 새로 맥 장만하신분들은 온라인 등록하고 추가적인 혜택도 받아보세요~!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3. 09:55

이번에 새로 출시된 MacBook Pro 13'' 와 15''에 SATA 인터페이스가 지난 세대의 3.0Gbps 에서 1.5Gbps로 다운그레이드 되어 많은 유져들의 반발이 많았었는데요... 애플이 그 여론을 반영해 서둘러 펌웨어를 공개 했습니다. 
이로 가장 최신 버전인 SSD 3세대의 최대 3.0Gbps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애플이 소비자를 우롱한다고 비판을 하던 유져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화가 좀 누그러 질 것 같군요.

맥북 유져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자동으로 찾아 설치를 기다립니다.
설치를 하고 재부팅 하고 나면 펌웨어 업데이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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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2. 05:24
이번에 13인치 새 맥북 프로를 구매하였습니다.
개인 홈페이지에 올렸던 게시물을 가져왔습니다.
도착한 Package 모습...

오전 8시30분쯤 FedEx배달원이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Online으로 tracking을 했을때 오전 6시40분쯤 집에서 50여분 떨어진곳을 출발한걸로 되어 있어서 오후에나 도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있는 동네에서 제가 가장 먼저였는지 정말 이른 시간에 배달을 해주었습니다.
MacBook Pro와 Ipod Touch가 같이 도착을 했고 다른 박스에 담겨 도착을 했습니다.

Package opened

FedEx 박스안을 보면 위와 같이 4군데 모서리에 안전하게 충격 방지를 해놓았습니다.

박스 아래쪽의 모습

박스 아래에도 위와 같이 충격 방지를 위한 딱딱한 종이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MacBook Box front

택배 박스에서 MacBook 박스를 꺼내보면 위와 같이 비닐에 쌓여 있습니다.

MacBook Box rear

박스 뒷면의 모습

MacBook Box side view

박스 옆면을 보면 제품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Part No. Serial No. AirPort, Ethernet, Bluetooth ID 등등...
시리얼번호는 지웠습니다. ^^

비닐을 벗긴 박스 전체 모습

MacBook Pro

박스를 열면 바로 맥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아래의 검은 종이를 잡아 당기면 맥북이 스르르 올라옵니다.

Component

맥북을 들어보면 구성품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칸에는 AC 전원이 있고... MagSafe 전원선과 Extension Cable이 있습니다.

Opened Black Envelop

위와 같이 검은색 봉투를 열면 메뉴얼과 시디 그리고 검은 극세사 천을 만날 수 있습니다.

MacOS X install CD & Application CD

인스톨 시디들과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만날 수 있는 하얀 애플 로고 스티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All Component

전원선이 위치한 아래에 보면 프로그램 CD와 메뉴얼이 담겨있는 검은 종이봉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박스안의 모든걸 다 꺼내서 찍어보았습니다.

극세사 천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지만... 비닐 봉투에 곱게 접어 들어있던 극세사 천입니다.
아마도 LCD 모니터를 닦는 용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MacBook Pro

전원을 넣기 전에 책상위에 올려놓고 촬영을 했습니다.
2kg정도 되는 무게인데... 생각보다 묵직하게 느껴 졌습니다.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마음에 더 그랬을텐데... 정말 디자인은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잘 빠졌습니다.
엔지니어들이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라는게 마구 와닿을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입니다.

AC Adapter

AC Adapter도 그냥 만들지 않았습니다.
어댑터 아래쪽 양쪽으로 나와있는 플라스틱은 선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AC Adapter

AC Adapter는 플러그 부분이 분해가 됩니다.
그래서 Extension Cable이 필요하면 플러그를 빼서 연결하면 됩니다.


MagSafe

지난 세대 MacBook부터 도입되었던가요? MagSafe 입니다.
끝부분이 강한 자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맥북에 연결할때 철컹~ 하고 연결이 됩니다.
MagSafe는 만약 지나가다 AC cable을 밟아 맥북이 떨어질때를 대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선이 잡아당겨지면 자동으로 쉽게 떨어져 나와 맥북이 손상되는걸 막기 위함이죠...

Connected

맥북에 연결되면 위와 같이 주황색 표시등이 들어옵니다.
주황색 표시등은 지금 충전중을 나타내고... 녹색 표시등은 충전이 완료된걸 표시합니다.

Opened up the MacBook

맥북을 처음 열면 키보드와 LCD 사이의 충격과 자국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필름이 끼워져 있습니다.
재질은 과일 싸는 스티로폼같은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Booting

부팅중 모습입니다.
부팅할때는 별거 없이 위와 같은 화면에 애플 로고밑에 작은 로딩 아이콘이 생깁니다.
Flash를 표시할때 나오는 그런 모양의 로딩 아이콘 입니다.

언어 설정 모습

MacOS X는 다국어를 지원합니다.
언제든지 원하는 언어로 설정을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영 메세지

언어 설정을 마치면 위와 같이 화려한 환영 메세지가 나옵니다.
다국어 언어로 '환영합니다'라는 메세지를 연속해서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OS X를 나타내는 X로 마무리 되는 애니메이션 영상입니다.

Backlit Keyboard

지난 UniBody 모델중 두번째 모델에만 백라이트 키보드가 적용 되었습니다.
물론 MacBook Pro 모델들은 다 지원이 되었습니다.
사실 백라이트 키보드가 맘에 들어서 Unibody 모델중에 고사양을 사려고 했었는데...
이번에 라인업이 다 바뀜녀서 13인치 모델도 MacBook Pro로 편입되면서 MacBook White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백라이트 키보드가 장착 되었습니다.
보면 볼 수록 탐나는 키보드인것 같습니다.

DVDROM

Slim 방식의 DVDROM입니다. 시디를 넣으면 꽤나 요란하게 집어먹습니다. ^^
마우스 소프트웨어 설치 시디를 넣어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with iPod Touch 8GB

같이 주문한 iPod Touch도 잘 도착을 했습니다.
다시 팔 예정이라 케이스를 싸고있는 하얀 종이는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Apple Logo

MacBook의 상징인 backlight Apple logo

Slots

MacBook의 왼쪽을 보면 연결 포트들이 있습니다.
맨 왼쪽부터...
MagSafe Power, Gigabit Ethernet, FireWire 800, Mini DisplayPort, 2-USB, SD card, Audio in/ou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3인치 MacBook Pro에는 Audio In/Out 슬롯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슬롯으로 In/Out을 다 처리하는데... 일반 유져들은 마이크를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맥북 키보드 상단에 마이크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SD card slot이 새로 생겼고... FireWire 800포트도 새로 추가 되었습니다.

battery check

아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with iPod Touch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터치와도 잘 어울립니다.

sleep indicator light & infrared port

처음 맥북을 받아 밝은곳에서 위 사진의 하얀불빛이 나오는 부분을 보니 스크래치가 난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천으로 게속 문질러봤는데 스크래치가 없어지질 않았습니다. (당연하죠? ^^:;)
처음 받은 물건에 스크래치가 났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속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스크래치가 아니었습니다.
sleep indicator라고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하얀 LED 불이 들어옵니다.
처음 부팅할때도 살짝 들어오고... sleeping mode로 들어가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옆의 검은 부분은 적외선 통신 포트입니다.


MacBook Pro 13'': $1,199 + $57.42(tax) & iPod Touch 8GB: $229 + $11.97(tax) = Total: $1,497.39
iPod Touch rebate: $229 + student discount: $100 + iPod Touch sale: $170 = Total: $998.39

이번에 구매를 적극적으로 서두른 이유가 학생할인과 iPod Touch를 리베이트를 통해 무상으로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터치를 아는 친구에게 $170정도에 팔 예정이라 이번 MacBook Pro는 약 $1,000에 구매한 격이 되었습니다. tax까지 포함한 가격이니 아주 괜찮은 가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Posted by yongwoon